[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호주 보도) 2021년 7월 말, 호주의 정계와 학계 주요 인사들과 단체 책임자들이 전 세계 파룬궁 수련생들의 반(反)박해 22주년을 맞이해 동영상 지지 서한을 보내오거나 현장 연설 등을 통해 중국공산당(중공)의 인권 침해를 규탄했다. 그들은 22년간 지속한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노력해 종식할 것을 호소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진선인(真·善·忍) 원칙을 굳게 지키고 실천하면서 이성적이고도 평화로운 방식으로 반(反) 박해를 견지해 왔다. 그들이 22년 동안 진상을 널리 전하고 많은 사람의 양심을 일깨워주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존중과 성원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호주 정계 요인과 학자들은 성명에서, 신앙의 자유를 견지해온 파룬궁 수련생의 용기와 정신에 탄복한다면서 국제사회의 지대한 존중을 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상의 보편적인 가치인 진선인(真·善·忍)은 그 사회의 힘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진실은 반드시 이기고 자유는 반드시 승리할 것인데, 이는 선량함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 덕분이라고 전했다.
파룬궁은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부르며, 1992년 5월에 리훙쯔(李洪志) 선생님께서 전하신 불가(佛家) 상승 수련대법이다. 우주 최고 특성인 진선인을 근본적인 지도로 삼아 수련한다. 지금까지 전 세계 100여 개 나라와 지역에 널리 전해졌다.
호주 연방 상원의원 “파룬궁은 희망의 등대”
호주 자유당 연방 상원의원 에릭 아베츠는 호주 파룬따파 학회에 보낸 동영상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처럼 운 좋게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사람들은 절대 침묵을 지켜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여러분 편에 서서 여러분의 싸움을 지지할 테니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계는 이미 독재자의 인권 침해 행위를 똑똑히 알게 됐고, 여러분의 용기는 자유와 정의를 위해 싸우는 이들에게 희망의 등대와도 같습니다!”
호주 자유당 연방 상원의원 웰스는 동영상에서 말했다. “그 어느 때보다 지금 우리는 박해받는 사람들을 확고히 지지해야 합니다.”
그녀는 자신이 몇 년 동안 베이징 공산당 정권을 단호히 비판했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겨냥한 것은 중공이지, 중공으로부터 인권 침해를 받아온 중국인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녀는 갈수록 많은 호주인이 중공 정권의 불법 범죄행위, 특히 인권을 침해한 행위를 알게 될 것이며, 호주 국민은 정부와 베이징 간의 구태의연한 교류 정책을 더는 용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크리스텐슨 연방의원 “중공은 다국적 범죄 조직”
7월 20일 저녁 파룬궁 수련생들은 브리즈번 시 중심에 있는 킹 조지 광장에서 촛불 추모회 열었다. 호주 연방의원 조지 크리스텐슨은 추모 현장에서 이렇게 발언했다. “오늘 이 행사는 중공의 박해를 받아 사망한 파룬궁 수련생을 추모하는 것으로 그들은 중공에 체포되어 학살당하거나 산 채로 장기를 적출당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이러한 박해와 장기 생체적출은 반(反)인류 죄로서, 악행을 저지른 자들을 반드시 법에 따라 다스려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저는 여러분이 이 자리에서 한 모든 것에 감탄합니다. 중공의 박해를 받아 사망한 파룬궁 수련생들의 사진을 오늘 보면서, 거기에 갓난아기 사진도 있는 걸 보고 마음이 정말 괴로웠습니다. 중공 정권은 너무나 수치스럽고 끔찍합니다. 중공은 다국적 범죄 조직입니다.”
그는 계속해서 “여러분이 오늘 이 자리에서 한 모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브리즈번과 호주의 모든 파룬궁 수련생들이 여태까지 노력해오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하루속히 중공을 멸망시키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버니 핀 의원 “인권 침해한 중공은 세계로부터 버림받을 것”
빅토리아주 입법회 의원 버니 핀은 중공의 잔인한 박해 속에서도 파룬궁 수련자들이 신앙을 견지한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그는 “비록 파룬궁이 사악한 정권의 공격을 받고 있지만, 파룬궁의 명성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수련자에 대한 표창입니다”라고 했다.
버니 핀은 직설적으로 중공 정부의 인권 침해 행위를 비판했다. “사람마다 마땅히 하늘이 부여한 인권을 누려야 하고, 이런 권리는 반드시 보호받아야 합니다. 중공이 이런 권리를 존중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강하게 규탄해야 합니다.”
그는 중공이 중국인에 가한 탄압에 대해 호주가 앞장서서 비난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자유 국가로서 우리에게는 흉악하고 야만적인 정권에 시달리는 중국인을 지지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자유를 필요로 하는 국민 편에 서야 합니다.” 그는 중공이 지속해서 인권을 침해했기 때문에 틀림없이 문명 세계로부터 버림받을 것이고, 반대로 중국인은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를 얻게 될 거라고 말했다.
올해 11월에 기독교민주당 당 대표 프레드 나일(The Rev Hon Fred Nile MLC)의 후임으로 내정된 뉴사우스웨일스주 입법회 의원 라일 쉘튼이 소속당을 대표해 파룬궁 수련생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그는 보내온 동영상에서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의 주장, 고통을 우리 역시 공감합니다. 기독교 쪽에서도 수백만의 기독교인이 중공의 폭정에 시달리며 고통받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보기에는 22년 동안 지속한 파룬따파에 대한 박해 같지만, 이것은 또한 중공이 100년 동안 기독교 신자와 기타 소수 종교 단체 및 반체제 인사에 대한 박해이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여러분의 친한 친구라는 걸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자유당 주의원 타냐 데이비스도 호주 파룬따파 학회에 성명을 보내며 성원했다. 그녀는 성명에서 말했다. “중공에 대한 파룬궁 수련생의 반박해 22주년을 즈음하여, 여러분에게 지지와 성원의 뜻을 전합니다. 파룬궁의 진선인 원칙은 지속적이고, 보편적인 사회 원동력입니다. 파룬궁은 박해가 아니라 옹호 받아야 마땅합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파라마타 시장을 역임한 앤드류 윌슨(Cr Andrew Wilson) 시의원은 편지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 “중공 당국은 그들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장기간 박해했습니다. 그들은 늘 파룬궁 수련생을 체포, 감금하고 고문과 학살을 자행했는데 증거가 아주 많습니다. 양심 있는 중국인들이 이러한 과정과 행위를 되돌아본다면 수치스러움을 느낄 것입니다.”
“파룬따파의 핵심 원칙은 진선인이며, 우리 시는 종교자유와 양심자유에 대한 지지를 자부합니다. 또한 최대한 평화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파룬따파 수련생의 가치관은 우리 도시, 더 나아가 광범위한 호주 사회와 일치합니다.”
쿠링가이 시의회 의원으로 중국어 표준어에 능통한 피터 켈리는 성명에서 말했다. “저는 40년 전부터 중국 문화와 역사, 언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파룬궁 및 그와 비슷한 단체를 확고하게 지지해왔습니다. 그들은 평화로우며, 정치 토론에 참여하지 않는 방식으로 중국 문화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저는 공산당 정권이 중국 및 해외에서 파룬궁 수련자와 그 가족을 대하는 행위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중국문제 전문가 “파룬궁은 국제사회에서 지대한 존중 받아”
호주의 저명한 학자들도 호주 파룬따파 학회에 동영상과 성원 편지를 보내왔다.
시드니 과학기술대학 부교수 펑충이 박사는 중국 문제 전문가다. 그는 성명에서 말했다. “중공의 잔인한 탄압은 파룬궁 수련자에게 크나큰 고통을 안겨줬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분을 샀습니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중공의 폭행에 단호히 반대하고 저항한 행위는 국제사회의 지대한 존중과 지지를 얻었습니다. 그들의 불굴의 의지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고, 사악한 중공 정권은 분명히 멸망할 것입니다.”
호주 라디오방송국과 호주 신문분과위원회의 위원장을 역임한 베테랑 법학자 플린트 교수는 호주 파룬따파 학회에 보낸 동영상에서 말했다.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인류의 법률과 국가의 법률, 심지어 하나님의 법률을 위반한 행위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진선인 원칙은 이러한 법률과 일치합니다.”
플린트 교수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를 창립한 윌리엄 펜의 얘기를 공유했다.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이 관리하셔야지, 그렇지 않으면 폭군에게 통치당하게 됩니다.” 그는 미국 ‘독립선언문’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으며, 조물주가 사람에게 박탈당해서는 안 되는 몇몇 권리를 부여하셨는데, 그중에 생명과 자유,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는 이런 권리는 조물주가 부여하신 것이지 독재자나 정치인이 준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그는 말했다. “폭정은 언젠가는 꼭 멸망할 겁니다. 여러분을 박해한 폭정도 결국 무너져 역사의 폐허 속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마지막에 그는 “호주와 세계 각지의 정의 인사들이 모두 여러분을 염려하고 있고, 여러분이 자유를 얻기를 바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시드니 변호사 소피 요크 여사는 호주 법정 변호사이자 시드니대학 법학 강사다. 그녀는 동영상에서 이렇게 말했다. “파룬따파 수련생을 알게 돼 영광입니다…정부는 마땅히 하늘이 부여한 인권을 보호해줘야 하고, 중국(중공) 정부는 다른 나라 정부와 마찬가지로 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언젠가는 중공의 박해가 끝나는데, 이는 확고하면서도 견정하게 노력해온 선량한 사람들 덕분입니다.”
유명한 국제 법학자, 시드니 호주 성모대학교 법학 교수 아우구스토 짐머만은 2021년 7월 16일 퍼스 반(反)박해 22주년 집회에서 말했다. “우리는 폭정에 평화롭게 대항하고 억압에 맞서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 편에, 그리고 자유와 법치(法治)와 정의의 편에 설 것입니다.”
유대인 협회 회장 “전 세계가 박해를 제지해야 할 책임 있어”
호주 유대인 협회 회장 데이빗 아들러는 동영상에서 말했다. “유대인은 대형 전체주의 정권의 박해를 받는 것이 어떤 건지 알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는 하나의 도의적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가 얻은 중요한 교훈은 유대인처럼 박해받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어떤 민족이 종족이나 종교 신분 때문에 박해받을 때 우리가 반드시 큰 소리로 외쳐야 하고, 최선을 다해 박해를 제지해야 한다는 걸 뜻합니다.”
다문화협회 지회장 “여러분의 용기에 탄복합니다”
호주 다문화협회(ACIA) 지회장 로버트 월러는 호주 파룬따파 학회에 보내는 동영상 성명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 호주 국민은 여러분의 용기와 결심에 몹시 탄복합니다. 이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큰 영광이고, 현재 자유를 누릴 수 없는 사람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주려는 당신들의 신념을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어 정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베테랑 의사인 끄엉 부이는 전 세계 공산주의 수난자 협회 호주 회장이자 퀸즐랜드 베트남공동체 회장이다. 저명한 사회 활동가이기도 한 끄엉 부이는 7월 20일 브리즈번 반박해 22주년 촛불 추모 행사에서 발언했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22년간 지속됐습니다.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은 모두 베이징이 파룬궁 수련생 및 홍콩 민중에게 저지른 인권 침해 행위를 규탄하고 있습니다.”
그는 호주인들이 빨리 각성하기를 호소하면서 “중공은 이미 우리 정부와 대학, 그리고 각 방면에 전반적으로 침투했습니다. 중공이 우리를 전방위로 통제하려 하는데 이건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우리 자신과 자손 후대를 위해 반드시 중공의 행위를 제지해야 합니다.”
원문발표: 2021년 7월 3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30/428901.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1/8/3/1944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