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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회] 울산 眞•善•忍 국제미술전 사진 및 후기

제158회 眞‧善‧忍 국제미술전이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울산시 중구 문화의 거리 가다갤러리에서 열렸다.

중구 구시가지에 위치한 문화의 거리는 해마다 마두희라는 전통적인 줄다리기 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지난해에도 이곳에서 미술전이 열려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에게 眞‧善‧忍의 숭고한 가치를 전한 바 있다.

문화의 거리에는 작은 규모의 갤러리 밖에 없어 眞‧善‧忍 미술전의 위상을 충분히 펼치기는 어렵지만, 울산 수련생들은 지난해 마두희 축제 기간에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사람이 관람한 것을 회상하며 다시 한 번 미술전을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울산 수련생들은 지난해에 실측해 둔 갤러리의 크기와 배치를 바탕으로 미술전 기간에 병행할 장쩌민 고발 서명을 감안하여 작품을 함께 선정했다.

현수막과 전단, 포스터 등이 예정대로 준비되고 전시관이 열렸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갤러리 입구 거리에서 장쩌민 고발 서명을 함께 하게 되어 전체 수련생이 참여해 바쁜 일주일을 보냈다.

축제장의 중심 도로인 갤러리 앞 거리는 축제 기간 3일 내내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로 붐볐고, 수련생들은 갤러리 입구에서 적극적으로 미술전을 알려 인연있는 많은 사람들을 갤러리로 향하게 했다.

방문객 중 다수의 사람들은 개방 이후 중국이 공산독재가 아닌 민주주의로 변화했다는 오해를 하고 있었고, 다년간 행해지고 있는 파룬궁 박해와 생체 장기적출 사실을 알려주면 지금도 그런가요? 하며 반문하곤 했다.

울산에서는 그동안 주말마다 진상을 알리러 나갔고 미술전만 12번 째인데도 아직도 거의 만나는 사람마다 진상을 모르는 것 같아 미술전을 통해 진상을 알리는 것도 좋지만, 다른 방면에서 진상 알리기에 좀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회 부의장 부인은 일행과 함께 갤러리를 찾아 수련생의 설명을 들으며 전체 작품을 진지하게 관람했다.

인근 사찰의 한 스님은 수련생의 해설을 들으며 관람한 후 감동의 여운이 남아서인지 다른 수련생의 해설을 들으며 재차 관람했다. 그는 전시된 그림 중에서 특히 선악유보를 표현한 그림들에 크게 공감했다며 항상 선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부인 등 두 명의 여성과 함께 전시실을 찾은 한 남성은 수련생의 설명 하나하나에 적극적으로 맞장구를 치면서 파룬궁 수련법에 큰 관심을 보였고, 더 많이 알고 싶다고 말했다.

진상을 안 관람객들은 방명록에 자신들의 감상을 남겼다.

“선의의 힘을 모아 이런 일들이 더 이상 발생되지 않게 노력하고 싶고, 응원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중공 정권의 잔학함을 생생하게 느꼈습니다. 파룬궁 수련생들의 앞날에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랍니다!”

“마음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었고 세상이 밝아짐을 느낀다.”

작품의 선별, 운반에 힘써주신 밀양과 김해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리고, 홍보물 제작, 사진 촬영 등 울산 미술전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수련생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2015. 11.

울산 수련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