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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수련생, “사존의 구도에 감사드리고 다그쳐 세 가지 일을 잘하다”

글/ 스페인 마드리드 신 수련생

[밍후이왕] 저는 2019년에 션윈(神韻) 광고를 통해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상을 알게 됐고, 같은 해 9월에 정식으로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말해 최소한 절반은 병 치료 때문에 대법에 들어선 것이고, 나머지 절반은 대체 이 법이 어떠하기에 이토록 많은 수련생이 확고히 견지하는지 느끼고 싶었습니다.

제 병을 얘기하자면 확실히 아주 이상했습니다. 2018년 말, 갑자기 오른쪽 사타구니 관절이 극심하게 아프기 시작했고 두 달도 안 돼 자다가도 아파 깨어날 정도였습니다. 갈수록 심해져 왼쪽 다리까지 영향을 미쳐 걸을 때 완전히 절뚝거리며 걸었습니다. 특히 사거리를 지날 때마다 자동차 운전자들은 늘 멀리서부터 브레이크를 밟아 거동이 불편한 이 ‘장애인’이 천천히 지나도록 배려해주었습니다.

의사 건의로 저는 소염 주사를 두 번 맞고, 훈련 강도가 센 필라테스 근육 스트레칭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참기 힘들 정도로 점점 더 아파지자 파룬궁이 생각났습니다. 파룬궁이 저의 병 상태를 바꾸게 하고, 새롭게 태어나게 해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시탐(試探)과 호기심에 이끌려 순조롭게 우리 현지 대법 연공장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운 좋게 저는 수련한 지 20여 년 되는 노년 수련생들을 먼저 알게 됐습니다. 그들이 자세히, 그리고 인내심을 갖고 저에게 설명해주었기에 저는 차츰 대법의 일부 법리를 깨닫게 됐고, 수련한 지 10여 일 만에 저도 모르게 병이 사라졌습니다.

수련 초기를 떠올려보면 비록 그 당시 법공부를 심도 있게 못 했지만 늘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자신이 이젠 대법 속에 있다는 것, 운 좋게 대법을 얻은 것에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자비로우신 대법 사부님께서 반본귀진하고 싶어하는 수천수만의 우리를 항상 이끌어주신 덕분이 아니겠습니까!

끊임없이 법공부를 하고 수련생들과 교류하면서 정법(正法) 제자는 자신을 잘 닦아야 할 뿐만 아니라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제 남편은 성격이 아주 온화한 외국인이고, 제가 대법을 수련하는 걸 아주 지지해줍니다. 매번 진상 자료를 배포하러 나갈 때면 늘 웃으면서 저보고 “화이팅!”하라고 말해줍니다. 우리에게는 6살 되는 혼혈 딸이 있는데 매번 사부님의 혼혈아에 관한 설법을 보면 마음에 가책을 느껴 딸이 법을 얻기를 바랐습니다.

지난달에 딸이 갑자기 고열이 나서 저는 집에 머물면서 그를 지켜보았습니다. 제가 ‘홍음’을 꺼내 들고 딸에게 같이 중문으로 법공부를 하고 시를 읽자고 하자 그는 순순히 제 몸에 기대었습니다. 조용히 저를 따라 몇 수를 읽었는데 발음이 거의 똑똑하고 어조가 부드러웠습니다.

신기하게 이튿날에 열이 바로 내렸습니다. 예전 같으면 연속 2~3일 열이 났을 테지만 이번에는 대법, 그리고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딸을 지켜주셨습니다!

이튿날에 우리는 또 ‘홍음’ 몇 수를 읽었고, 셋째 날에 다시 ‘각자(覺者)’를 읽을 때 딸은 갑자기 마지막 구절 “백 년 후에는 오로지 나로다”를 외웠습니다. 저는 놀라 하며 딸에게 이 시를 모두 외워보라고 격려했고, 아이는 몇 분 사이에 줄줄 외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 딸은 ‘무존(無存)’을 외울 수 있고, 매번 우리가 ‘홍음’을 읽을 때는 늘 진지하고 성심성의껏 따라 읽었습니다. 이럴 때마다 저의 마음은 고마움으로 가득 찼고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다양한 방식으로 제자를 대법 수련에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렸습니다.

법을 얻고 지금까지 저는 끊임없이 법공부를 했습니다. 날마다 필수로 ‘전법륜’을 읽는 외에 각지설법도 최대한 많이 보았고, ‘논어’를 외웠으며, 지금 ‘홍음’도 외우고 있습니다. 법 속에 더 많이 스며들어 자신의 일언일행이 합격한 대법제자에게 적합하도록 노력했습니다.

밍후이왕에서 중국 대법제자들이 지혜롭게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린 내용을 보면 진심으로 탄복합니다. 동시에 자신이 이토록 여유로운 해외 수련환경 속에 있으면서도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방면에서 잘하지 못해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마땅히 사부님의 말씀대로 더 많이 홍법하고 진상을 알려야 합니다.

예전에 대법이 타이완에서 널리 전해진 동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그때 곳곳마다 대법 괘도(掛圖)가 걸려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계발을 받아 일부러 PVC 대형 괘도를 만들었는데 한 폭은 중국공산당을 멀리하라는 쾌도이고, 다른 한 폭은 타이완 대법제자가 단체로 노란색 대법 옷을 입고 가부좌하는 연공 사진인데 화면이 장엄하고 성스러웠으며 여기에 커다란 ‘진선인(真·善·忍)’ 세 글자와 대법 사이트 주소까지 넣었습니다. 각각 우리 집 두 창문 아래에 걸어놓았더니 수많은 행인이 발걸음을 멈추고 쳐다보았고, 어떤 사람은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이런 방식을 통해 대법을 알게 되고, 대법에 들어서게 될 거라 믿습니다.

후발주자인 저는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해 사부님과 대법을 바짝 뒤따르고 반본귀진해 우리 최초의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1년 7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10/4279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