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미시간 대법제자
[밍후이왕](전편에 이어)
2. 영문 ‘9평’ 읽는 것을 수업에 적절히 적용하다
두 번째 방법은 영문 ‘9평’을 읽는 것을 수업에 적절하게 적용하는 것입니다. 동영상은 아주 직관적이어서, 학생들이 진상을 빨리 알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이 더 심도 있게 진상을 이해하게 하려면, ‘9평 공산당’을 읽는 것부터 시작해야 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미국서부국제법회 설법’의 ‘9평’ 관련 설법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동서방의 사유 방식에는 차이가 있지만, 『9평』의 배후에는 신(神)의 요소가 있어서 동방 사람이든 서방 사람이든 막론하고 사람에게 정면적인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저는 8년 전부터 ‘경제학 원리’ 과목 학생들에게 영문 ‘9평’ 읽고 보고서를 작성하게 했습니다.
이 과목은 대학의 교양교육 과목이고, 학생들이 각기 다른 학과에서 왔으며, 앳된 얼굴의 고등학교를 금방 졸업한 신입생이 있는가 하면, 퇴역 군인, 석사반 학생, 학교로 돌아온 직장인 등 비교적 나이가 많은 학생도 있어, 속인의 ‘영웅은 사면팔방에서 온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처음에는 학생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몰라 방법을 모색하면서 했고, 피드백을 모아 이번 학기 상황을 근거로 다음 학기에 출제 방식을 수정하려 했습니다. 나중에 경험이 생겨 점차 역사적 배경과 진상을 숙제 앞쪽 ‘프로젝트 지도와 설명’에 추가했으며, 학생들은 책을 읽기 전에 대체적인 인식을 갖게 되고, ‘이 책은 중국어 서적의 영문 번역본이고, 중국의 5천 년 문명을 토대로 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라고 일깨워 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가산점 항목으로 만들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가하도록 하고, 문제를 풀거나 보고서를 제출할지는 스스로 결정하게 했습니다. 몇 년간 학생들의 피드백은 대부분 매우 긍정적이고 좋았습니다. 늘 “이 수업을 듣기 전에는 공산주의가 이렇게 사악한지 전혀 몰랐고, 저는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일부 학생은 “‘9평’ 이 책은 마땅히 학교 교과서로 되어 선생님들이 마땅히 이 책을 가르쳐야 합니다”라고 말하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일부 학생은 저에게 말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역사 수업 시간에 선생님은 많은 시간을 들여 제2차 세계대전 시기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에 대해 강의하셨지만, 공산주의에 대해서는 그저 스쳐 지나가는 정도였습니다. 공산주의와 공산주의 제도가 아주 사악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도대체 어떻게 사악하고 어느 정도로 사악한지는 잘 몰랐습니다. 이 책을 보고 나서 알게 됐습니다.” 어느 학생은 독후감에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제가 ‘제8평’을 읽기 전에, 먼저 읽지 않았지만 저는 스스로 중국공산당은 사교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8평’의 제목 ‘중국공산당의 사교(邪教) 본질’을 봤을 때, 저는 놀랍게 머리를 흔들면서 ‘와’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학생은 국제사회가 중공을 제재하고 ‘9평 공산당’ 이 서적을 널리 보급해야 하며, 특히 더 많은 중국인이 ‘9평 공산당’을 보고 중공을 탈퇴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 학생은 독후감에서 다음과 같이 건의했습니다. “세계의 이성적이고 도덕을 지키는 발달한 국가들이 비행기 몇 대에 ‘9평 공산당’을 싣고 중국 상공으로 날아가서 수백 만 부를 공중에서 중국 각지에 뿌렸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학생이 학기 말 익명의 수업 평가에서 이 수업에서 가장 좋아하는 과제로 중국과 중공에 대한 토론을 꼽았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저와 이야기를 나누러 온 한 학생이 말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수업을 받았던 많은 다른 과목의 교수들이 사회주의를 일방적으로 추켜세웠고, 저는 그들의 방법에 대해 매우 반감을 품었습니다.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그것들을 외울 수 있었지만 저는 그것들이 아주 싫었습니다. 때문에 ‘9평’과 같이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의 정체를 직접 분석한 책을 읽을 수 있어 아주 기쁩니다.” 저는 흔쾌히 말했습니다. “이해합니다. 이해합니다.” 저는 진심으로 그를 위해 기뻐했습니다. 또한 이것 역시 학계의 현재 상황이라고 생각했고 제 동료들도 피해자이니 기회가 되면 적절한 방법으로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몇 년이 지나도 해마다 가산점 항목을 하지 않는 학생들이 있었고, 저는 ‘9평’을 마땅히 학생들의 ‘필독 서적’으로 해서 이 보고서를 학생 개개인의 ‘반드시 제출해야 할’ 숙제로 해야 하는지 고민했습니다. 지난해 가을 학기가 시작됐지만 중공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전파되고 있어, 저는 사부님의 대법을 기억하며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비록 숙제를 확인하는 일이 많아질 수 있지만, 책에 있는 진상은 그들 본성의 일면이 천만년 윤회와 환생을 하면서 줄곧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기에, 그들이 정말로 진상을 이해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저는 이 ‘반드시 제출해야 할’ 숙제에 상세한 지도와 설명, 즉 진상을 추가했고, ‘9평’과 교과서의 어느 부분이 관련이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9평’의 저자는 중국 학자 여러 명이고 그들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이름을 밝힐 수 없기에 용감하게 직언하는 매체인 ‘따지웬’이 2004년에 나서서 중국어 버전을 출판했으며, 나중에 여러 언어로 번역돼 출판됐고 수업 시간에 사용하는 것은 번역된 영문판이라고 했습니다.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살펴보고 방법을 조정하면서, 이 책은 중문판을 영문으로 번역한 것이어서 문화적 함의가 서양 문화와 다르다는 것을 그들에게 자주 일깨워줘야 했습니다. 진상을 알리는 선후 순서가 중생의 수용 정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됐고, 만약 학생들이 ‘프리차이나: 용기 있는 신념’이라는 영화를 먼저 보고 나서 ‘9평’을 읽으면 효과가 더 좋았습니다. 그래서 최근 두 학기 동안 그렇게 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에게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지 설명했습니다. “이 책은 삼퇴(중공의 3대 조직에서 탈퇴) 물결이 거세게 일어나게 했기 때문에 중국을 개변하고 있고, 아시아 경제, 나아가 세계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을 것입니다.”
이번 학기에 저는 진상 지폐 사진을 준비해서 학생들에게 보여줬습니다. 저는 앞 좌석에 앉은 한 학생이 자기도 모르게 중국인의 용기와 지혜에 탄복한다고 외치는 것을 들었습니다. 교육학 석사과정을 다니고 있는 한 학생이 수업을 마치자 강단에 와서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교수님, 역사 관련 수업에서만 배울 수 있는 지식을 이 수업에서 가르쳐주셔 감사드립니다.” 저는 감동을 받고 “천만에요! 피드백에 감사해요”라고 말했고, 마음속으로 묵묵히 중생을 구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이 사회의 많고 많은 업종, 많고도 많은 영역이 모두 그들의 아득히 먼 생명 체계에서 온 것이라면, 대법제자가 이런 하나의 환경에서 수련하고 있거나, 각종 부동(不同)한 업종 중에서 모두 수련하고 있다면, 이는 법으로 그들을 바로잡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닌가? 그들의 존재를 승인한 것이 아닌가? 그들을 구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10] “인간 세상에서 대법제자의 표현은 바로 역사에 남겨주는 것이다.”[11]
저는 ‘9평’을 ‘경제학 원리’를 배우는 학생들의 ‘필독 서적’으로 하려 하며, 어쩌면 앞으로 이 분야의 참조가 될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단지 저의 현재 층차에서의 제한된 인식과 방법일 뿐입니다.
다년간 저는 ‘9평’을 읽었고, ‘9평’ 다큐멘터리를 봤으며,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 ‘마귀가 우리 세계를 통치하고 있다’ 등 서적을 구독하면서 이전에 생각지 못했던 많은 나쁜 관념을 버리고 자신을 바로잡았습니다. 또한 예전에 전혀 몰랐던 지식을 배워 수업해야 할 내용을 업데이트했고, 향후 수업 방향을 바로잡는 것에 대한 인식이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정말로 큰 도움이 됐습니다.
3. 션윈예술단 홈페이지 동영상을 재생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전통으로 돌아가면 길이 하늘로 통하리니”[12]
비록 교과서에 문화에 중점을 두는 경우는 드물지만, 저는 사부님 말씀을 기억하고 전통문화를 수업에 적용하는 것을 시도했습니다. 제가 그런 소망을 갖자 사부님께서 지혜를 주셨습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문화는 경제발전 및 상도덕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고 알려줬고, 적절한 시기에 학생들에게 션윈예술단 홈페이지에 있는 동영상을 관람하게 했습니다.
초기 션윈예술단 홈페이지에는 몇몇 무용수들에 대한 특집 보도가 있었고, 학생들과 비슷한 연령이어서 학생들은 이 특집 보도들 매우 즐겨봤습니다. 저는 학생들이 동영상을 보면서 가산점 문제를 답하도록 했고, 제목은 ‘션윈예술단 홈페이지에 있는 이런 동영상을 보고 어떠한 미덕과 전통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가? 당신은 어떤 미덕과 전통적 가치를 비즈니스에 접목하고 싶은가?’입니다.
학생들이 제출한 미덕과 전통적 가치에는 우아한 옷차림, 격에 맞는 몸가짐, 평화로운 심경, 단체정신, 부지런한 훈련, 어려움 극복하기, 진정성, 강인함, 전념, 정신과 마음의 균형, 낙관적 태도 유지하기, 진선인(真·善·忍), 겸손, 봉사, 자율, 창의성, 인내심, 일에 전념하는 것, 책임감 등이 포함됐습니다.
20분간의 ‘션윈 음악’에서 ‘음악(樂)’과 ‘약(藥)’이라는 중국 글자를 실감 나게 그려낸 학생도 있었습니다. 저는 숙제를 확인할 때 늘 뿌듯함을 느꼈고, 한편으로는 보면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미소를 지었으며, 그들이 이 아름다운 가치를 마음속에 간직하길 진심으로 기원했습니다.
4. ‘마귀가 우리 세계를 통치하고 있다’ 서적을 수업에 적용하면서 마음을 닦다
또 다른 방법은 ‘마귀가 우리 세계를 통치하고 있다’ 영문판을 수업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서방 국가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가정과 사회의 여러 분야를 직접 언급했고, 학생들의 일상과 관련된 많은 방면을 다루어서 쉽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대륙에서는 광범위하게 알릴 필요가 없다. 이는 주로 국제사회이다. 중국 그곳의 사람들은 이미 그 홍마가 그들을 통치하고 있음을 알고 있는데, 그 마귀는 원래부터 그들을 통치하고 있었다.”[13]
2019년 ‘마귀가 우리 세계를 통치하고 있다’의 영문판이 한 편씩 영문 따지웬 사이트에 게재될 때, 저는 이 새로운 서적을 고학년 학생들이 수업받는 ‘경제발전학’에 적용하기 시작했고, 음성 버전도 있다는 것을 알려줬습니다. 한 학생은 차를 운전하면서 들으니 아주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읽는 진도에 관심을 갖고 앞의 몇 장(章)을 보고 문제가 없었는지, 소감이 어땠는지 물어보곤 했습니다. 국제 연구를 전공한 한 학생은 손을 들고 “종교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 학생을 잘 알고 있고 그는 매우 예의 바르고 흉금이 넓은 학생입니다. 저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좋은 관점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중국 학자이고, 전통적인 중국문화는 5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인들은 그들의 문화가 신께서 전해 내려온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중국을 일명 ‘신주(神州)’라고도 부릅니다. 1949년 중공이 중국을 찬탈하기 전에 중국에는 전통적인 중국 문화가 있었고, 전통적인 중국문화는 줄곧 정신적인 신앙을 중시해 왔습니다. 불가, 도가 그리고 유가 사상이 있었기에 저자들은 자연스럽게 이를 바탕으로 중공이 전통문화를 파괴한 데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대화를 계기로 향후 수업에서 전통 중국문화에 대한 주제 토론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저는 학생들에게 션윈예술단 사이트에 있는 30초짜리 션윈 공연 에센스 에피소드, 20분짜리 션윈 음악, 션윈 교향악단 공연 등을 보여줬습니다. 학생들은 모두 좋아했고, 학생 한 명은 오래된 악기 비파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저도 늘 션윈예술단 사이트에 있는 신전(神傳) 문화와 전통적인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메일로 발송했고, 그들이 경제학 모델 이론을 배우면서 인문적 소양을 풍부하게 했습니다.
나중에 기말보고에서 학생들에게 어떤 이야기가 가장 좋았냐고 물었더니, 앞서 질문한 학생은 “저는 반고의 천지개벽 관련 이야기가 가장 좋았고, 반고의 자신을 희생하고 몸을 천지만물로 변모시킨 넓고 사심 없는 흉금에 감동했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학생들이 정말로 션윈의 동영상을 관람하고 전통적인 중국문화를 배우면서 혜택을 받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난 학기 ‘국제경제학’ 반에서 그동안의 경험에 따라 숙제를 내줬고, 저는 두 책 모두가 9평 편집부의 저술이라, 만약 학생들에게 먼저 ‘9평’을 읽게 한 다음 ‘마귀가 우리 세계를 통치하고 있다’ 이 서적을 읽게 하면, 점진적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학기 말 두 학생의 피드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 학생은 “중국 관련 책 두 권을 보는데 점수가 20%에 달해 분량이 좀 과중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유럽 출신 국제학생이 말했습니다. “교수님, 이 책에 쓰인 일부 관점, 예를 들어 유럽 국가 정책에 관한 부분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는 조용히 그의 말을 들었고 그가 말한 것은 서적에서 유럽의 사회주의 경제 제도와 사회복지 정책에 관한 내용을 가리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어서 그는 말했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저는 공산주의를 반대합니다. 그러나 저는 일부 일은 중립을 유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그가 자신의 생각을 저에게 말하기를 원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기에 그의 선념(善念)을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 역시 그가 저를 신뢰한다는 것을 말해주며, 만약 학생들이 문제가 있어도 말하지 않으면 제가 그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이해합니다. 당신의 나라에 간 적이 있습니다. 당신의 나라는 경치가 아주 아름다운 나라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저는 계속 말했습니다. “우리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를 막론하고 마음속엔 보편적인 가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선량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나서 저자들이 독자에게 전하려는 메시지는 전통을 수호하려는 것이고, 아주 선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학생 개개인의 의견을 존중하기에 안심하고 당신의 생각을 글로 적어도 좋습니다. 당신의 생각을 저와 공유해주셔 감사합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비(非)가 없으면 사람의 마음이고, 마음이 있으면 비(悲)가 아니다 (無非是人心，有心不是悲).”[14] 나중에 안으로 찾아보니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모두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비록 열심히 수업을 준비했지만 한동안 미국 대선 뉴스에 마음이 끌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쟁투심과 차별심이 생겼고, 혹은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의견을 남에게 강요하거나 상대방에게 ‘설교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도 했을 겁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받아들이는 이의 대법에 대한 이해 정도와 감당 능력에 따라 알맞게 대법을 홍보해야 한다.”[15]를 해내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런 마음을 버리려 결심했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남에게 강요하는 집착심을 버린 데 관한 밍후이왕 문장과 밍후이 라디오에서 방송한 수련생들의 많은 체득은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사존께서 설법에서 구세력의 상투적인 방법을 말씀하시면서 강요, 강제, 강박 등을 여러 번 말씀하셨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이것은 모두 낡은 우주에서의 이기적인 표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희는 대법제자이기에 낡은 우주의 이기적인 부분을 버려야 하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15]에 따라야 합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연공인(煉功人)에게는 모순이 갑자기 생길 수 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신이 평소 늘 자비로운 마음과 상화(祥和)한 심태를 유지한다면, 문제와 마주쳐도 잘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완충적인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늘 자비롭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가 없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가 안 되는가를 우선 생각한다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연공(煉功)함에 높은 표준, 더욱 높은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4]
저희들이 이 표준에 달하면, 더는 자신의 의견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
[4]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10] 리훙쯔 사부님 저작: ‘로스앤젤레스시 법회 설법’
[11]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무엇이 공능(功能)인가?’
[1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5-다시 만들다’
[13]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8년 워싱턴DC 설법’
[14]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5-2004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15]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불성무루(佛性無漏)’
(계속)
(2021년 국제 온라인 법회)
원문발표: 2021년 6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6/20/4272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