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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오늘 “자비로운 마음을 품고 얼굴에는 온화한 표정”을 지었습니까? 

글/ 미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지역에는 비행기를 운전하는 서양인 수련생이 있는데 평소에는 일에 바쁘다 보니 연공장에 와서 연공 할 때가 극히 드물었습니다. 얼마 전에 그는 연공하러 왔다가 핸드폰으로 전체 연공하는 모습을 촬영했는데, 수련생들의 표정이 매우 엄숙하고 심지어는 약간 슬픈 것을 발견했습니다. 모두가 다 그랬습니다. 그는 한 남성 수련생을 통해 자신이 본 이 상황을 연공장을 책임진 A 수련생에게 알렸습니다. 후일 A 수련생은 저를 보자 정중하게 서양인 수련생이 한 말을 전해주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정말 그랬습니다. 몇 년 전에 아이가 저와 함께 연공장에서 연공 한 적이 있는데 제 표정이 슬퍼 보이고 화가 많이 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아이가 한 말이라 저는 진지하게 대하지 않았고 잊어버렸습니다. 수련생이 지금 이 문제를 정중하게 제기하기에 제가 중시하게 되었습니다. 연공 할 때 “자비로운 마음을 품고 얼굴에는 온화한 표정을 짓는다.”[1]라는 것은 사부님께서 연공 할 때 제자에게 제기한 요구입니다. 하지만 저는 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거꾸로 행동해, 연공 할수록 표정이 더욱 심각해지고 심지어는 슬프기까지 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또 한 가지 정황이 있는데 자신도 모르게 사법(邪法)을 연마(練)한다고 한다. 무엇이 자신도 모르게 사법을 연마하는 것인가? 즉 사람이 모르는 정황하에서 사법을 연마함이다. 이런 일은 아주 보편적이며 그야말로 너무나도 많다. 바로 내가 지난번에 말한 것처럼 많은 사람이 연공(練功)함에 사상이 바르지 않은데, 당신은 그가 거기에서 참장(站樁)을 하는 것을 보라. 지쳐서 손을 떨고 다리도 후들후들 떤다. 그러나 그의 머릿속은 한가하지 않은데, 그는 생각한다. ‘물가가 오르려 하는데, 나는 좀 사야겠다. 연공(練)이 끝나면 나는 바로 가서 사야겠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값이 올라버릴 것이다.’ 어떤 사람은 생각한다. ‘직장에서 지금 집을 분배하고 있는데, 이 집들 중에 내 것이 있을까? 집을 분배하는 사람은 어떠어떠하게 나와 알력이 있다.’ 생각할수록 더욱 화가 난다. ‘그는 틀림없이 나에게 집을 주지 않을 텐데, 나는 그와 어떻게 한바탕 해볼까…….’ 무슨 염두든 다 있다. 바로 내가 말한 것처럼, 그들의 집에서부터 줄곧 국가 대사에 이르기까지 중얼거리는데, 화나는 점을 말하면 말할수록 더욱 화가 치민다.”[2]

사부님의 요구를 저는 한 가지도 하지 못했습니다. 연공하면서 늘 걱정거리를 생각해, 생각하면 할수록 화가 났으니 어떻게 자비롭고 온화한 표정을 지을 수 있겠습니까? 수련생이 보고 모두에게 주의를 시켜서 다행입니다. 사부님께서도 연공장에서 하는 단체 연공의 장점을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A 수련생은 우리는 모두 마땅히 미소를 띠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A 수련생은 매일 혼자서 연공을 견지하며 항상 미소를 띠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 서양인은 “A 수련생은 에너지가 강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에 비하면 저는 정말 형편없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요구대로 하지 않았고, 빗나갔으며 한때는 다음과 같은 생각도 했습니다. “왜 나는 연공해도 효과가 없을까? 손에 힘이 하나도 없어 병뚜껑도 열지 못한다.” 저는 자신의 원인을 찾지 않고 도리어 사부님과 대법을 의심했습니다. 다행히 수련생이 일깨워주어 제가 빨리 고칠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넘어져도 괜찮다, 괜찮다! 빨리 일어나라!”[3]

A 수련생이 제게 일깨워 준 후부터 저는 늘 “자비로운 마음을 품고 얼굴에는 온화한 표정을 지어야한다”[1]고 스스로에게 말하곤 합니다. 연공을 할 때도, 집 싱크대에서 설거지할 때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컴퓨터 앞에서 타자하다가도 생각나면 얼굴에 웃음을 띠었는지 손으로 만져봅니다. 이젠 거울을 보면서 의관을 바로잡을 뿐만 아니라 항상 바른 에너지를 갖도록 웃는 얼굴을 지어봅니다.

저도 수련생들께 일깨워주렵니다. 당신은 오늘 “자비로운 마음을 품고 얼굴에는 온화한 표정으로” 미소를 지었습니까?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대원만법 – 2. 동작도해’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원문발표: 2021년 6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6/25/4273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