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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사부님께서 딸에게 다시 생명을 주시다

글/ 안후이 대법제자 무쯔(木子)

[밍후이왕] 저는 1997년부터 대법 수련을 시작한 제자로 올해 58세입니다. 제게는 외동딸이 있습니다. 99년 7월 20일 이전에는 저녁에 집에 사람이 없을 때면 저는 딸을 법학습장에 데리고 가서 ‘전법륜’을 읽었습니다. 여덟 살이었던 딸은 정식으로 연공한 적이 없지만 법을 얻었습니다.

자라면서 딸은 대법제자에 대한 중공 사당(邪黨)의 잔혹한 박해를 보고 점점 대법을 멀리했습니다. 그러나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늘 제 딸을 지켜주셨고 딸도 항상 정의의 편에서 대법제자를 도왔습니다. 결혼 후 딸은 완전히 속인 생활을 했습니다. 어느 날 제가 딸에게 “대법이 이렇게 좋은데 너 아직도 수련하지 않을래?”라고 물었더니 딸은 “수련 안 할래요. 좋은 날을 아직 즐기지 못했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2018년 8월 25일, 딸이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바닥에 웅크리고 앉아서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안색이 창백하고 핏기가 전혀 없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딸이 요즘 감기에 걸려서 매일 약을 먹긴 하지만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고 소파에 데리고 가서 눕혔습니다. 이때 저는 딸이 숨을 가쁘게 쉬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안색이 매우 좋지 않고 마치 숨을 들이쉬기만 할 뿐 내쉴 수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얘야, 어서 사부님께 빌어라. 오직 사부님만이 너를 구하실 수 있단다!” “사부님 저를 구해 주세요. 사부님 저를 구해 주세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딸은 간신히 말했습니다. 우리는 딸을 데리고 병원에 가서 진찰해보려고 했지만 딸은 응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피곤하다면서 하룻밤 자고 나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날 저는 딸의 상태가 여전히 어제와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얘가 연공인인가요?” 남편은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다시 딸에게 물었습니다. “아빠한테 널 병원에 데려다 달라고 할까?” “엄마, 가도 소용없어요. 병원에 간다고 해서 좋아지지 않아요. 병원에 들어가면 나오기 힘들어요. 병원에서도 이 병을 고칠 수 없어요.”

8월 26일, 남편이 딸을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혈소판이 정상인은 300단위인데 검사 결과 딸은 2단위 밖에 없었습니다. 원장은 의사에게 환자가 언제든지 사망할 수 있다고 하면서 현재 우리 시에서는 이런 환자가 완치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원장은 우리에게 돈을 마련해 즉시 병원을 옮기라고 하면서 구급차를 불러 직접 의료진을 데리고 딸을 성(省) 병원으로 후송했습니다.

이날 밤 딸은 성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저는 딸에게 말했습니다. “사부님께 부탁드리는 것을 잊지 말아라!” 저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어쩔 바를 모르는 남편에게 “겁내지 마세요. 사부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의사가 위독 통지서를 발급하고 가족들에게 중환자실 밖에 있으면서 떠나지 말라고 했습니다. 중환자실 바깥의 간이침대에 사람들로 꽉 찬 것을 보고 우리는 세 살 된 어린 외손자를 데리고 1층 접수실 앞 철제 의자에 가서 쉴 수밖에 없었습니다. 엎드려 잠든 아이와 남편의 지친 눈을 보고 저도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딸이 아이를 가진 후에 사위는 악인(惡人)에게 협조해 대법제자를 박해했습니다. 사위는 딸의 산후조리 중에 우리 모녀의 통화내용을 녹음했으며 딸이 아이에게 대법제자의 노래를 불러준 것도 녹음해 협박했습니다. 딸이 출산한 지 10여 일째, 제왕절개 수술 자리에서 피고름이 흐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위는 트집을 잡아 딸을 침대에서 바닥으로 밀어버리고 아기를 딸에게 내던지면서 모자에게 꺼지라고 했습니다. 만약 딸이 아기를 데리고 가지 않는다면 정말 아이를 머리 위로 들어 올려 내동댕이쳤을 것입니다. 천둥 번개가 치는 밤 12시, 우리는 큰비를 무릅쓰고 딸과 아이를 친정으로 데려왔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딸이 대법을 떠난 후의 슬픔과 고통, 사부님께서는 여전히 딸을 용서하실까? 딸이 어떻게 해야 이 생사관을 넘길 수 있을까?’

이어 “17병상, 의사가 찾습니다!” “17병상, 입금하세요!”라는 말이 끊임없이 들렸습니다. 중환자실에 들어가면 바로 위독통지서와 각종 치료방안에 서명해야 합니다. 우리는 매일 중환자실 밖에 있으면서 할 수 있는 것은 이런 것뿐이었습니다.

다행히 딸은 완쾌 후 집에 돌아와 자신이 중환자실에 있었던 경험을 적었습니다.

저녁에 나는 중환자실에 들어갔다. 가족의 보살핌을 받지 못 하게 했고 어떤 개인 물품도 소지할 수 없었다. 나는 병상에 혼자 누워있었는데 주위가 모두 새까맣게 느껴졌다. 밤에 숨이 막히기 시작했다. 간호사가 와서 피를 뽑았다. 주삿바늘을 혈관에 꽂아 빼낸 것은 모두 공기였다. 몇 번을 반복하다가 이 사람은 채혈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때 내 마음은 매우 견디기 어려웠다. 나는 죽고 싶지 않은데 사람은 나를 구할 수 없다. 나는 파룬따파 사부님이 생각났다. ‘사부님, 사부님께서는 틀림없이 방법이 있으실 겁니다. 분명 방법이 있으실 겁니다.’ 나는 이미 혼미해지기 시작했다.

(주: 의사는 딸이 갑상선 항진증으로 인한 혈소판 감소와 약물 장기 복용으로 인한 급성 간 노화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모든 과의 의사가 회진하고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언제든지 사망할 수 있다고 우리 부부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의사들에게 우리는 믿음이 있고 사부님께서 돌보시기 때문에 틀림없이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딸은 재활 기록에 또 적었습니다.

지난 네 번의 혈장 교체가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의사는 매일 부모님께 내가 언제든지 세상을 떠날 수 있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 12일째 저녁, 엄마가 들어와 나에게 생명은 윤회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아이를 보겠냐고 물으셨는데 나는 보지 않겠다고 했다. 나는 삶의 의욕을 버리지 않았다. 당시 나는 주변 병상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투명한 직사각형 상자 안에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반드시 방법이 있으실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나는 끊임없이 사부님께 참회했다.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저는 자신을 속인과 혼동해, 사람의 정(情)에 관련된 일을 너무 많이 했습니다. 또 수련자가 범해서는 절대 안 되는 잘못이었습니다. 저는 덕을 너무나 많이 잃었습니다. 사람이 덕이 없으면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이 한평생이 너무 유감스럽습니다. 저는 열심히 연공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시달림을 잘 넘기지 못한 것이 아니라 대법 가까이서 대법의 문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정말로 후회합니다. 사부님, 빌고 빕니다. 저에게 한 번 더 마지막 기회를 주세요! 저는 반드시 수련을 잘하고, 어린 제자를 잘 거느리고, 절대 범하지 말아야 할 잘못을 범하지 않겠습니다.’

드디어 다섯 번째 혈장 교체다(의사는 마지막이라고 했다). 간호사 아가씨가 소리쳤다. “17병상, 혈소판이 올라왔습니다! 오늘 30이 넘었어요!” 중환자실 전체 의료진이 몹시 흥분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구해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그리고 초음파 검사를 통해 흉강과 심장에 액체가 쌓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의사는 핏물인데, 스스로 흡수하기는 매우 어려우니 핏물을 빼내라고 했다. 흉강에서 배출할 때 혈중의 산소 포화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호흡이 곤란하고 대소변도 통제되지 않으며 사지가 와들와들 떨리기 시작해 생명이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느꼈다.

어떤 말은 그 시기를 놓치면 기회가 없다. 나는 주위 의사와 간호사들이 바쁜 것을 고려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외쳤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살려주세요! 사부님께서는 분명 방법이 있으실 거예요. 분명 방법이 있으실 거예요.”

나는 기도에 호흡기를 끼우고 도뇨관을 꽂았다. 마침내 나는 다시 눈을 뜨고 이 세상을 보았다. 내 마음속에는 다시 생명을 주신 사부님께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사의 마음이 충만했다.

나중에 간호사가 나에게 수혈해주면서 “그 말을 어떻게 알았어요?”라고 물었다. 나는 그녀에게 내가 어렸을 때 어떤 사람이 나에게 파룬궁이 사람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이는 진실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심장에 찬 핏물을 뽑을 때 나는 이불에 기대있었는데 천둥이 치는 소리를 똑똑히 들었다(나중에 맑은 하늘이었음을 확인함). 나는 내가 드디어 죽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사부님께서 나를 막아주셨다. 나는 빨리 집에 가서 파룬궁을 배워야 한다. 나는 16일째 되는 날 중환자실에서 나와 19일째 되는 날 퇴원했다!

사부님께서 생명을 구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서 제 딸에게 다시 생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우리 모녀는 수련하는 길에 서로 도와주고 사람을 구하는 길에 서로 협력하면서 마땅히 해야 할 자신의 역할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1년 5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5/22/4258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