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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카드마다 은혜에 감사드리다

글/ 베이징 대법제자 퉁신(童欣)

[밍후이왕] 매년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날, 설날, 추석 등 명절이 되면 전 세계 대법제자들은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축하 카드에 담아 명혜망을 통해 사부님께 올린다. 이는 독성으로 가득한 혼탁한 세상에 한 줄기의 깨끗한 물줄기처럼 세인들에게 광명과 희망을 가져다주고 있다.

아름답고 찬란한 홍은의 5월에
화려한 축복을 사존께 바치네.
사존께서 정법으로 새 우주를 이루시니
새로운 우주 층층마다 홍은(洪恩)을 찬송하네.

지난 몇 해 동안 대법의 날이 다가오면 수많은 대법제자가 그렇게 했듯이 나도 수련생, 가족, 진상을 아는 세인과 함께 축하 카드를 만들어 명혜망에 발표했다. 축하 카드에는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대법제자들의 ‘사부님께서 구도해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매 카드를 읽어보면 매우 감동적이다. 사부님에 대한 존경, 숭배, 감사함과 사람들의 행복과 아름다운 마음이 담겨 있다. 소중한 추억이 아닐 수 없다. 아름다운 장면들이 하나하나 모두 눈에 선하다.

2021년 5월 13일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 곧 다가온다. 여기서 몇 개의 축하 카드를 살펴보기로 한다. 특히 중국 수련생들은 얻기 힘든 기연을 소중히 하기 바란다. 모두 자신의 능력에 따라 동료 수련생, 가족, 친구 그리고 진상을 아는 세인들을 도와 명혜망을 통해 더 많은 축하 카드와 문안 글을 올려 자비롭고 위대한 사부님께 감사를 표하고, 29주년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하기 바란다.

1. 많은 수련생이 사부님께 감사를 표하되 대신하지 말자

나는 지난 몇 해 동안 양력·음력설, 추석, 대법의 날이 되면 여러 장의 축하 카드를 만들어 가족, 법공부 팀, 지역 대법제자와 불법적으로 투옥된 대법제자의 명의로 사부님께 문안을 드렸다. 그렇게 몇 년을 되풀이하다 보니 매우 자연스러운 일로 여겨졌다. 그러다가 그런 행동은 부적절하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매 생명은 모두 독립적 개체라는 인식을 하게 되었다. 각자는 모두 마음이 다르므로 다른 사람을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한두 번은 몰라도 그렇게 여러 해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내가 도맡아 한 것은 잘못이라는 것을 알았다.

가족에게 나의 그런 생각을 말하자, 아내는 두 가족을 대표해서 축하 메시지를 적었고, 형수는 친정을 대표해 적었고, 70세가 넘은 어머니도 스스로 혼자 적었는데 마지막에 “사존께 엎드려 절을 올림”이라고 썼다. 내가 보고 어머니에게 “이렇게 적었으면 정말로 절을 해야 한다” 말했다. 나는 지금까지 카드를 작성하면서 “축하, 축복”이라고 썼고, 어떤 때는 좀 다른 표현으로 “경배, 절을 올림”이라고도 적었지만 모두 같은 뜻이라고 생각했다.

수련생들과 의견을 교환하면서 “절을 올림”이라고 적으면 정말 절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악한 당문화의 영향으로 말로만 큰소리치고, 말을 지어내며 아무렇지 않게 입에서 나오는 대로 내뱉은 것들이 후회되었다. 그런 후회를 깨닫고 나서 다른 사람이 쓴 것을 보고 일깨워 준 것이다.
어머니는 내 말을 듣고 “수정할 필요가 없어. 나는 절을 할 거야” 했다. 어머니는 어려서부터 다리가 불편했는데, 대법수련 후 다른 질병들은 모두 다 나았지만, 다리만은 여전히 완전히 낫지 않아 늘 쭈그려 앉지 못했다. 어머니는 형수와 아내의 부축을 받아 힘겹게 법상에 삼배를 드렸다. 노년 대법제자인 어머니의 사부님에 대한 경건한 마음과 태도는 감동스러웠다.

법공부 팀의 한 노 수련생은 세 가지 일을 열심히 했지만 글로 쓰는 것을 힘들어했다. 몇 번을 독려했어도 그는 “쓰려고 해도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며 내가 대신 써주기를 원했다. 우리는 “사부님께 청을 드리라”고 조언했다. 그는 사부님께 향을 올리고 절을 한 뒤 일어서면서 “됐어. 쓸 수 있어”라고 말했다. 그는 정말 대단히 잘 썼다. 우리에게는 모두 사부님이 계시어서 참으로 좋다고 생각했다.

79세의 교사 은퇴자가 있다. 그에게 “사부님의 생신이 다가오므로 축하 카드 만드는 것을 도우려고 왔다”고 하자, 그는 어린애처럼 기뻐했다. 자기도 며칠 동안 그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서, 내가 도와주러 온 것에 대해 사부님께 감사드려야겠다고 했다. 그는 얼른 종이와 필기도구를 챙기려고 했다. 얼른 찾지 못하는 것을 보고 내가 준비해간 종이와 펜을 주었다. 그는 격동된 마음을 한 참 진정시킨 다음 글을 쓰기 시작했다.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맞아 나의 마음은 매우 격동됩니다. 밤낮으로 그리워하는 사존의 생신을 축하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부님 감사합니다!”를 적어 내려갔다. “밤낮으로 그리워하는” 이 대목을 보았을 때 눈물이 났고, 이어서 계속 써 내려갈 때 눈물이 얼굴을 적셨다.

노 수련생을 따라 다른 수련생의 집으로 갔다. 그 수련생도 1999년 대법을 얻은 노 수련생이지만, 그녀는 7·20 후 몇 년간 수련을 하지 않다가 2년 전부터 수련을 다시 시작했다. 그녀는 우리를 보고 격동되어 말을 잇지 못했다. 그녀에게 종이와 펜을 내 놓자, 자신의 필기도구로 쓰겠다고 했다. 나는 “참 좋습니다! 종이와 펜도 생명인데, 대법제자가 창세주께 문안드리는 용도로 쓰이게 된다면 얼마나 영광이겠습니까? 이것은 신필(神筆)이고 법기(法器)입니다. 또한 당신 천국의 생명입니다!”라고 말했다. 그 수련생도 기뻐하며 그렇다고 수긍했다. 그러자 함께 간 노 수련생은 아쉬워하며 “아까는 왜, 그 말을 내게는 해주지 않았나? 나도 내 것으로 사용했으면 좋았을걸” 했다. 노 수련생의 천진한 그 모습에 우리는 함께 웃었다.

매일 저녁 단체법공부를 견지하는 한 법공부 팀이 있다. 나는 명절이 되면 그들의 축하 카드를 만들어주었다. 그러다가 사람마다 각자 직접 써보기로 했지만, 모두 두어 구절 적고 나면 더는 쓸 것이 없다고 했다. 그해 대법의 날 Z 수련생이 의외의 시 한 수를 지었는데 매우 좋았다.

하나하나의 선량한 얼굴/ 하나하나의 자비로운 마음/ 자비로운 사부님의 보살핌으로 우리는 또 모였네./ 비바람을 겪어도 조사정법하려는 우리의 굳은 마음은 우주에 울려 퍼지네/ 그것은 바로 우리는 여전히 신의 길을 걷고 있는 대법제자이기 때문이라네.

그 수련생의 아들은 그의 수련을 지지했는데 어릴 적부터 은혜를 입었다. 사부님에 대한 고마움을 아들에게 말하자, 아들도 사부님께 문안 인사 글을 썼다. “세상을 위해 수고하시는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는 저녁노을이 지고, 별이 총총한 밤이 될 때까지 글을 썼다. 삼퇴한 그의 친구도 문안 글을 썼는데 매우 감동적이었다.
“5월 13일은 세계에서 유명한 대선인(大善人) 리 선생님의 생신입니다. 리 선생님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는 유명인사는 아니지만, 마음에 진선인(眞·善·忍)을 담았습니다.”

2. 대법제자의 가족에게도 사부님께 감은할 기회를 주자

나는 중공사당의 박해로 납치되어 교도소, 감옥, 떠돌이 생활 등을 겪었다. 대법제자 가족은 모두 함께 박해당하며 지나왔는데 역시 대단하고, 존경할 만하다. 지금은 사부님께 문안을 드릴 수 있는 환경도 주어졌으므로 마땅히 그들 가족에게도 기회를 주어야 한다.

장모님은 80세가 넘었다. 근 몇 년 사이에 사부님께서 세 번씩이나 목숨을 구해주셨다. 장모님도 박해의 두려움 속에서 걸어 나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진심으로 외쳤고, 사람들에게 아홉 글자 진언을 알려주었다. 전에는 우리가 장모님을 대신해서 사부님께 문안을 드렸다. 금년에 아내가 문안 인사에 대해 묻자, 장모님은 “집마다 기상이 좋으니, 곳곳마다 봄이로구나! 리 선생님 건강을 축원합니다! 온 가족에게 좋은 새해가 되길 축원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파룬따파 하오! 쩐산런 하오!”라고 즐겁게 말했다. 우리는 그 말 때로 정교한 축하 카드를 만들어 보여주었다. 장모님은 매우 기뻐했다.

중국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손자 손녀를 보아주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그런 아이들은 어릴 적부터 법을 배우고 수련을 하여 귀여운 꼬마 대법제자가 된다.
대법제자 C의 손녀는 5세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부님께 향을 올릴 때면 손녀는 즐겁게 뛰어놀다가도 진지하게 절을 한다. 올해도 그는 “사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또렷하게 말하며 인사를 드렸다.

11세 한 꼬마 제자가 금년 겨울방학에 법공부 팀에 참가했다. 그곳에서 대법제자가 창작한 노래를 부르기도 했는데 모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3세인 그의 동생도 함께 사부님께 문안 인사를 드려 또박또박 적었다. “존경하는 리 선생님 안녕하세요! 새해를 축하드리고 만사가 뜻대로 되시기를 바랍니다!”

허베이 한 대법제자의 외손녀도 사부님께 생신 축하를 드렸다. 그 아이는 아빠, 엄마, 외삼촌 등에게 “사부님 생신에 무엇을 할 것”이냐고 물었다. 가족들이 과일과 꽃을 사서 바치고 절을 올린다고 했다. 아이는 매우 기뻐했다. 사부님 생신이 가족에게 즐거움을 주니 정말로 아름다운 그림이었다. 지역에서 축하 카드를 만들어 발표할 때 그들 가족이 만든 카드가 첫 번째 카드로 지정되어 가족이 모두 기뻐했다.

79세 된 노년 대법제자가 있다. 그녀는 가사도우미 없이 손수 84세 된 남편을 보살핀다. 이웃들은 그녀를 통해 대법의 아름다움을 보게 된 것이다. 그녀도 남편과 함께 사부님께 새해 인사를 올리고 대법의 날 원고를 썼다. 그들 부부는 학교에 다니지 못했으므로 우리가 글 쓰는 것을 도와주었다. 그녀가 남편에게 사부님께 인사를 드리라고 말하자, 남편은 “생신을 축하합니다!”라고 간신히 말했다. 비록 발음은 똑똑하지 않았지만 감사하는 마음을 누구나 들을 수 있었다.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산골에서 사는 한 대법제자가 있는데, 그의 남편은 수련하지 않지만, 진정으로 대법을 지지하고 있다. 그는 딸 집에 머물 때 NTD TV 프로그램을 즐겨보았고, 시청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말해주며 탈당도 권했다. 그는 설이 되기 전 자기 집에 NTD TV를 시청할 수 있는 기기를 설치하고 매우 기뻐했다.
그의 아내는 사부님께 문안 인사 글을 썼고, 남편에게도 쓰라고 했다. 고지식한 남편은 꼭 실명으로 적어야 되는 줄로 알고 고민을 많이 했다. 실명으로 적었다가 가족에게 피해가 갈까 봐 걱정한 것이다. “명혜망의 수련생들이 중국제자들의 안전을 위해 실명으로 적어도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고 말해주었다. 그는 한참을 생각하다가 아내에게 말하는 대로 적으라고 했다.
“사부님 새해 안녕하십니까! 한 번 사부는 평생 아버지와 같습니다! 사부님은 대법제자들의 아버지십니다! 대법제자들은 모두 사부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크지 않았지만 평온하고 힘이 있었다. 나와 그의 아내는 그 모습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가 그런 말을 할 줄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의 딸도 아버지를 우러러보게 되었다.

한 번은 법공부 팀에서 가족들이 사부님께 인사드리는 문제를 이야기했다. 한 수련생이 자신의 남편에게 말해보겠다고 했다. 그의 가정상황을 잘 아는 다른 한 수련생은 머리를 흔들며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가 집으로 돌아가 남편에게 말하자, 남편은 흔쾌히 승낙했다. 그는 “나는 대법에 미안합니다. 예전에 대법제자(아내)를 욕한 적이 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대법사부님께서 용서해주십시오!”라고 말했다. 그 말은 들은 그의 아내와 수련생들은 모두 놀랐다. 우리는 모두 가족의 진실한 생각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예전의 관점과 생각대로 대하지 말아야 한다. 불법(佛法)은 불가능한 것이 없다.

한 여자수련생은 수련한 지 18년이 되었는데 남편이 그녀를 18년 동안 때렸다고 했다. 그러므로 모두 그녀의 남편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남편에게 아내가 “사부님께 문안인사를 하라”고 말하지, 남편이 흔쾌히 승낙했다. 그는 사부님께 인사를 올리며 “사부님의 제자가 천하에 가득하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얼마나 좋은 대법제자의 가족인가! 대법이 좋고, 사부님께서 자비로우시다는 것을 그들은 똑똑히 알고 있다. 나는 크게 감동했다. 이것은 그 생명, 신의 일면이 말한 것이다! 위대한 사부님께서는 매 중생에게 모두 자비로우시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3. 진상을 아는 세인들에게 대법과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할 기회를 주다

우리는 방 두 개를 세놓았다. 세 들어 사는 사람과 오랫동안 함께 지내다 보니 가족처럼 가까워졌다. 그들도 대법제자와 함께 사는 인연으로 혜택을 보았다. 마땅히 그들에게도 기회를 주어 대법과 사부님께 인사를 드리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
한 젊은 부부는 함께 삼퇴를 했고, 초등학생인 아이도 삼퇴했을 뿐만 아니라 장쩌민고소장을 직접 쓰기도 했다. 아내가 축하 카드를 만들어 주었을 때 그녀는 가족을 대표해 “사부님의 보호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썼다. 또 한 가족의 연로한 가장은 병원에서 나의 아내가 알려준 아홉 글자 진언을 읽고 돌아간 적이 있다. 이번에 축하 카드를 만들 때 그의 아들은 “아주머니는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우리를 생각해주시네요!”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것 역시 그의 신의 일면이 한 말이다.

한 마디의 짧은 문안인사, 한 장의 평범한 축하 카드는 모두 말겁 시기에 사부님께서 법으로 이 세상과 건곤을 바로잡는 것과 직접 연계된 것이다. 이는 한 생명에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가!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은 세상을 구하시는 것이다.

중공사당이 중국에서 파룬궁을 박해한 지 20년이 넘었다. 이런 상황에서 한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사악하고 강력한 정권의 독해와 모함을 뚫고 대법사부님께 문안 인사를 드릴 수 있는 마음이 우러나오게 한다는 것은 얼마나 위대한 일인가? 그와 대응되는 천국 세계는 바로 정법인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한 세계는 아름다운 세계가 아닌가? 그 카드는 바로 그의 세계에서 바로 위대한 업적이다. 그 카드에는 창세주의 홍은, 중생들의 기대와 무한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이다. 조사정법하는 대법제자로서 마땅히 위대하고 신성한 이 기회를 세인들에게 많이 주어야 한다!

아내의 고향에는 친한 이웃이 있는데 선량하고 소박한 여성이다. 그는 아내가 말하는 대법진상 이야기를 좋아했고, 삼퇴도 했다. 전화로 축하 카드 작성에 대해 말하자, 그녀는 매우 기뻐하며 가족을 대신해 파룬궁 사부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겠다고 했다. 아내가 어느 가족을 말하느냐고 묻자, 그녀는 곰곰이 생각하다가 “전 가족 24명을 대표해서 사부님의 생신을 축하합니다!”라고 했다. 그의 말이 나오자마자 그 지역의 다른 공간은 순식간에 밝게 빛났다. 대법의 위력은 참으로 무궁하다! 세간에서 사부님에게 감사하는 일념을 내보내면 창세주로부터 얼마나 많은 복을 받게 되는가! 정말로 홍은이 호탕하다.

그 외에도 흥미로운 사연들이 많다. 한 수련생은 삼퇴한 밀가루음식점 주인을 만나 사부님께 문안인사 드리는 이야기를 하자, 그는 “비용을 부담하겠다”고 말해다. 수련생이 돈은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하자, 단번에 “사부님의 건강을 기원하고 생신을 축하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수련생은 시장에 갔다가 그에게서 자주 진상을 듣는 한 가게 주인을 만나 이야기하자, 그도 단번에 “당신들의 사부님 생신이라는데, 내가 마땅히 돈을 드려야 하지 않겠어요? 얼마나 드리면 적합할까요?” 했다. 돈을 낼 필요가 없다고 하자, 그는 즐거운 마음으로 문안 인사를 했다.

하루는 F 수련생을 만나 축하카드 이야기를 하자, 그는 기쁜 마음으로 축하 인사 글을 적었다. 며칠 후 그는 내게 와서 지역수련생들로부터 받은 축하 문안 글을 들고 와서 축하 카드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다른 수련생들까지 생각하는 그의 마음씨에 감동했다.
우리는 대법제자 뿐만 아니라 진상을 아는 세인들이 사부님께 문안 인사를 드리는 것을 보면 누구나 대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것 또한 그들에게 보답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위층에 사는 한 가족이 떠올랐다. 그 집의 5세 손녀가 뜨거운 물에 2도 화상을 입었는데 병원에서는 너무 어려서 치료가 어렵다고 했다. 그런데 그 아이에게 아홉 글자 진언을 알려주었더니 아주 빨리 나았다. 그 아이는 볼 때마다 고맙다는 말을 해서, 아이에게 감사를 드리려면 대법사부님께 감사드리라고 말해주자, 아이는 정말 “대법과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했다. 이튿날 그 집 가족이 축하 인사 글을 들고 찾아왔다. “손녀를 포함한 우리 가족 모두는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는 삼퇴도 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 가족과 손녀를 구해주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대법사부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영원히 대법을 지지하겠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노 수련생 W는 7·20 후에 몇 년 동안 수련을 중단했다가 다시 수련을 시작한 지 1년 정도 지났다. 그는 문안 카드 소식을 듣고, 실명으로 온 가족이 문안 인사를 적은 걸 가지고 와서 감동을 주었다. 그녀는 또 친정 마을의 삼퇴한 사람들의 문안 인사까지 적게 했다. 축하 카드를 만든 뒤 그 지역 이름을 적을 때, 그 지역의 몇 집에서 붉은빛이 하늘로 치솟고, 아름다움이 전체 마을을 감싸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4. 축하 카드를 만들면서 인사 글 수집, 카드 제작, 발송하는 기회를 잘 이용하여 자신을 수련하고 정체승화하다

대법제자는 무슨 일을 하든지 모두 수련과 연관되어있다. 카드를 만드는 과정도 자신을 수련하는 과정이고,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승화의 기회이다. 이 과정에서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우리의 흉금은 점차 넓어졌고, 개인과 가정, 나아가서 세계가 아름다워졌다.

카드 제작 과정은 정밀하고 세심함을 요한다. 명혜망에 보내기 전에 몇 번씩 문장을 자세히 읽어볼 것을 권한다. 나는 처음에 자세히 읽어보지 않아 결국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되었다. 나중에 사부님의 점화로 알게 되었다. 어떤 때는 발송이 지연되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객관적으로 보면 인터넷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았지만 실제는 다른 공간에서 오는 교란이었다. 결국 사부님께 가지를 청하고 발정념도 했다. ‘사부님께 축하를 보내려고 사부님께 가지를 요청하다니’ 정말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하신다는 말이 생각났다. 사부님께서는 오로지 우리들의 마음만 보신다. 다른 공간에서 제자를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을 해주셨는지 상상하기 어렵다. 우리는 사부님의 말씀대로 하기만 하면 된다.

그 과정에서 수집하고 제작하며 발송하는 일에 참여한 수련생들은 정체적으로 승화되었다. 특히 서로 협조하고 원용하여 가정에도 큰 혜택을 받게 되었다. 노수련생 S, Y, J 등은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지만 정념정행으로 주변 수련생들을 감화시켰다. 수련생 X는 매번 많은 곳에서 문안 글을 수거해오는데 진상을 알리는 일도 영향주지 않았으며, 오면서 삼퇴 명단도 함께 갖고 왔는데 정말 대단했다.

지금은 많은 신 수련생이 있다. 젊은 수련생들은 컴퓨터에 능숙하여 한 번만 알려주면 척척 해낸다. 빠르게 제작도 잘한다. 노 수련생은 배우는 것도 힘들기 때문에 아마 다른 사람들보다 몇 배의 노력을 했을 것이다.

5. 소중한 기연은 아름다움을 남기고 다채로운 카드로 홍은에 감사하다

한 장 한 장의 카드에 담긴 내용을 보면 행복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끝이 없다. 그 아름다움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법을 얻은 지 1년이 안 되는 신 수련생도 명혜망에 대법의 날 원고를 보냈다. 그리고 사부님께 올리는 축하 카드에 푸른 하늘에 흰 구름, 태양이 비추는 그림을 선택했다. “파룬따파는 태양처럼 중생들을 비추어 줍니다. 사부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오늘까지 20여 통의 문안 글이 정교한 카드로 제작되어 발송되었다. 대법제자와 그 가족, 진상을 아는 세인들이 사부님께 보내는 감사의 목소리는 명혜망을 통해 전 세계로 전해질 것이다.

박해는 머지않아 종결되겠지만, 아직은 끝나지 않았다. 이 시기에 중국의 대법제자, 가족과 진상을 아는 세인들이 사부님께 문안드린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이 기회를 소중히 여겨 더 많은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하여 정기가 건곤에 가득하게 하고, 미혹에 빠진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아 중공사당을 멀리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 전 세계의 선량한 힘을 모아 발생하지 말아야 할 이 박해를 하루빨리 끝내자!

축하 카드는 작아도 담긴 내포는 깊고/ 동토의 세인은 자신을 소중히 하려고 하네./ 성주(聖主)는 중생을 구도함에 자비가 무한하고/ 법이 건곤을 바로 잡으니 홍은을 찬송하네.

다시 한번 자비로운 사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전 세계 대법제자와 선량한 사람들에게 파룬따파 날을 축하합니다!

 

원문발표: 2021년 5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5/2/4240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