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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에 사로잡히지 않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인류 사회는 미혹의 사회로 우리가 눈으로 본 것 중 어떤 것이 진짜이고 어떤 것이 가짜인지 일반인의 시각에서는 판별하기 어렵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셨다. “진짜와 가짜를 가려냄은 주로 깨달음에 달렸다.”[1]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던 초기, 나는 베이징에 대법을 실증하러 갔다. 천안문 광장에서 현수막을 치고 있을 때 사복경찰 2명이 내 뒤에서 현수막을 빼앗아 갔다. 본능적으로 몸을 돌리니 난쟁이 2명이 나를 향해 빠르게 뛰어오는 것이 보였는데 그들의 키는 대략 한 자(약 30cm)밖에 되지 않았다. 신기해서 그들을 조용히 바라보았다.

사실 그들은 나와 한두 걸음 떨어져 있었지만 아무리 뛰어도 내 신변에 올 수 없었다. 오랫동안 보다가 갑자기 “아, 날 잡으러 왔구나.” 이 생각이 떠오르는 순간 두 난쟁이는 키가 나만큼 커졌다. 그들은 동시에 나에게 달려들어 나를 납치했다.

이후 세월 속에서 나는 자주 이 일이 생각났는데 그때마다 속으로 ‘왜 그럴까?’ 하고 묻곤 했다. 법을 배우면서 차츰 깨닫게 되었다: 나는 당시 속인의 가상, 즉 환상에 사로잡혔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의 공간장 일체는 모두 당신 대뇌의식의 지배를 받는다. 다시 말해서 당신이 천목으로 볼 때 생각을 움직이지 않고 조용히 보면 진실한 것이나, 조금이라도 생각을 움직이기만 하면 보는 것은 모두 가짜로서, 이것이 바로 자심생마(自心生魔)이며, 수심이화(隨心而化)라고도 한다.”[2]

처음에 아무 생각 없이 본 두 난쟁이는 다른 공간에 있는 진짜 난쟁이였다. 우리는 서로 다른 공간에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뛰어도 내 신변에 오지 못했다. 내가 그때 사부님의 점화(點化)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면, 그들은 나를 움직일 수 없었을 것이다.

나중에 내가 사람의 생각이 일어나자 다시 속인의 공간에 들어왔고 모든 것이 수심이화(隨心而化)되었다. 사람의 생각과 정념(正念), 이런 것은 사람과 신의 구별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예전에 말했다. 내가 말하는데, 실제로 속인사회에서, 오늘날에 발생된 일체 일들이 모두 대법제자들의 마음에 의해서 촉성(促成)된 것이다.”[3]

눈앞의 형세를 보면 얼마나 많은, 좋지 않은 것이 우리의 마음에 의해 촉성됐던가. 이 20여 년 수련 속에서 우리는 숱한 풍파를 겪었고, 심지어 마음속에도 여전히 사악한 박해의 그늘이 남아 있어, 늘 자기를 박해받는 위치에 놓곤 했다.

본래는 아무것도 없는데 사람의 관념, 사람의 사유로 추리한다. ‘만약, 만에 하나 사악의 교란, 노크, 박해 등이 일어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은 무엇을 산생할까? 혼자 이렇게 생각하면 몰라도 많은 대법제자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어떤 장이 마련될까?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여러분에게 예를 들어주겠다. 불교 중에서는 인류사회의 모든 현상이 모두 환상이고 실제적인 것이 아니라고 한다. 어찌하여 환상인가? 이 확실하고 확실하게 거기에 놓여 있는 물체, 그것을 누가 가짜라고 할 수 있는가? 물체가 존재하는 형식은 이런 것이지만, 그것의 표현 형식은 도리어 이런 것이 아니다.”[2]

인류 사회의 모든 것이 대법제자와 관련된 것일 수도 있고, 대법제자의 마음가짐에 따라 표현될 수도 있다. 대법제자의 일사일념이 모두 바르다면 사악은 행패를 부리지 못할 것이다.

2013년 노동교양소가 해체되었다. 우리 지역에서 한 여자 수련생이 풀려나 귀가했더니, 파출소 경찰이 그녀에게 전화해서는 자주 파출소에 들러 보고하라고 했다. 그녀의 남편(수련생)이 말했다. “내가 당신과 같이 가겠소. 마침 그들에게 묻고 싶었소. 그때 왜 당신에게 노동교양을 시켰는지. 왜 나를 세뇌반에 보냈는지. 또 그들에게 알려주고 싶소. 그들이 이렇게 하는 것이 어떤 법률을 위반한 것인지. 그들에게 파룬궁 진상도 알려야겠소.“

남편 수련생은 자기를 생각하지 않았고,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옳고 경찰의 행위가 틀렸음을 실증하고자 했다. 그들 모두가 진상을 알고 올바른 선택을 해서 좋은 미래가 있기를 바랐다.

두 사람이 파출소를 찾아갔더니 놀랍게도 파출소 건물은 성냥갑처럼 작았다. 잠시 기다린 후에야 원래 모습으로 되었다. 두 사람이 들어갔더니 경찰들은 불안해했다. 그들은 서로 아는 사이이기 때문이었다. 경찰들은 이 일이 그들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수련생은 또 그들에게, 우리가 찾아왔다고 책임자에게 전화해달라고 했다. 전화가 연결됐는데 수화기에서 고함치는 소리가 들렸다. “가라고 해, 빨리 가라고. 다시는 오지 말라고 해!” 이 수련생이 직면한 박해는 확실히 실재하지만, 대법제자 정념(正念)의 위력 앞에서는 환상(幻象)이고, 찌르는 즉시 터진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비록 구세력이 존재해도, 당신들에게 그 마음이 없다면, 그것들은 방법이 없다. 당신의 정념(正念)이 매우 충족하다면 구세력은 방법이 없다.”[3]

사실 대법제자의 정념이 매우 충족하면, 사악은 대법제자가 문을 두드리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깨달음(悟)’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2-2002년 미국필라델피아법회 설법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관점만을 대표할 뿐, 옳고 그름은 글쓴이 개인의 책임이므로 독자 스스로 헤아리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4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4/3/4229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