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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경을 겪어도 진상을 알리는 것을 견지하다

글/ 중국 광둥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의 길을 돌이켜 보면 내가 걸어온 한 걸음 한 걸음마다 사부님의 크나큰 자비가 깃들어있다. 곤경에 처하거나 시련이 있을 때 사부님께서는 나를 보호해 주셨고 거듭되는 마난(魔難)을 해결해주셨다. 심성 상의 시험에 부딪힐 때, 각종 집착심과 욕망을 버리는 고통이 살을 도려내고 뼈를 깎는 아픔이었지만, 언제나 사부님께서 깨닫게 하시고 내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격려해 주셨다.

1.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시어 나를 감옥에 가두지 못하다

2002년 여름, 자료점이 파괴당했다. 먼저 문밖에 나선 수련생 두 명이 납치됐고 나와 수련생 A는 자료점에 남아 그곳을 지켰다. 공안국 부국장은 ‘610 사무실’(파룬궁 박해 목적의 불법 기구), ‘국내안정보위국(이하 국보)’ 소속 경찰과 함께 지름 10cm가량 되는 단단한 쇠 파이프를 들고 와 문을 내리쳤다. 우리는 자료점 안에서 사악이 자료점을 파괴하지 못하게 문이 열리지 않도록 정념(正念)을 내보냈다. 과연 어떻게 해도 문은 열리지 않았다. 그들은 나중에 집주인에게 연락해 키를 가지고 문을 열고 들어와 우리 둘을 시 구치소로 납치해갔다. 그리고 나와 A 수중에 있는 1만 위안(한화 약 174만 원)도 강탈했다. 그들이 자료점에서 제작한 현수막과 진상 자료 수천 부, 컴퓨터, 프린터 등 기계를 강탈하는 바람에 우리 지역에는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데 큰 손실이 생겼다.

구치소에서 자신을 돌아보았다. 작년에도 이 공안국 부국장이 ‘610’, 국보 경찰을 데리고 우리 집에 난입해 나를 납치했고 불법적으로 교도소에 1년 있었다. 내가 교도소에서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또 납치당했는데 분명 어딘가 내게 누락이 있어 구세력이 틈을 탄 것이 틀림없다. 이것은 자료점 수련생의 수련상태가 충분히 순결하지 못하고 안전에 주의하지 않은 것과도 관계가 있다. 또 내가 법공부를 적게 하고 법리를 똑똑히 모르고 정에 집착하고 쟁투심, 질투심 등 집착심을 버리지 않은 것도 이번에 큰 손실이 일어나는 빌미가 되었다. 이번의 침통한 교훈을 받아들여 이후의 길을 바르게 잘 걷겠다.

구치소에 있을 때 ‘610’, ‘국보’ 경찰은 매일 불법적으로 심문했다. 자료점 정황을 물으며 큰소리쳤다. 말하지 않으면, 자료 수량 수천 부면 충분히 몇 년형을 선고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들이 학부모가 신경 쓰지 못하면 공부가 뒤떨어질 수 있다고 협박하고 회유했다. 나는 신사신법(信師信法), 정념정행 했고 마음속으로 오직 중생을 구도하는 몫만 생각했다. 진상 자료를 제작해 사람들이 보게 하는 것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있는 거짓말의 미혹을 타파하는 것이며, 사람들이 진상을 명백히 알게 하는 것은 중생을 구하기 위한 것이기에 잘못이 없다. 전면적으로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겠다고 생각했다.

현지 610과 국보는 이 일을 중요 사건으로 간주했다. 먼저 납치한 두 수련생에게 불법으로 중형을 선고했다. 나와 다른 수련생이 여자노교소에 끌려갔을 때 서명을 요구했다. 서명하지 않으면 엄관대(嚴管隊, 주: 엄하게 단속하는 대대)에 끌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아예 쳐다보지 않았다. 차에 오를 때 나와 수련생 손에 수갑 하나를 채웠고 두 사람 발에 족쇄도 하나 채웠다. 나는 말했다. “나는 잘못이 없고 죄가 없습니다. 헛수고하지 말고 힘들게 나를 박해하지 마시오. 교도소는 우리를 받지 않습니다.”

교도소에서 신체검사가 불합격이어서 우리를 받지 않으려 했다. 공안국 부국장, 610 두목은 믿기지 않아 했고 그만두려 하지 않고 윽박지르며 우리를 받으라고 했다. 또 우리 둘을 시 인민병원에 데려가 신체검사를 했는데 그래도 불합격이었다. 공안국 부국장, 610 두목은 단념하지 않고 우리를 교도소에 내려놓고 차를 몰고 가버렸다.

교도소가 재촉해 그들은 이튿날 차로 우리 둘을 실어 집으로 데려갔다. 그리고는 여전히 단념하지 않고 또 불법적으로 우리에게 ‘외부노동교양’ 2년 판결이라며 무엇을 준수하고 시키는 대로 하라고 했다. 우리는 아예 거들떠보지 않았다. 이것은 사악한 구세력이 배치한 것이고 나와 관련이 없다. 그들이 파룬궁 수련생에게 죄를 짓는 것을 허락할 수 없다. 나는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잘 걷고 바르게 걷겠다.

감개무량하다. 이는 대법의 끝없는 법력이며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의 결과다!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한 구절 법의 내포에 한층 더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이처럼 큰 법이 있으며, 정념 중에서 대법과 당신들은 같이 있는바, 이는 거대한 보장이다.”[1]

2. 수동이 능동으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환경을 개척하다

이번에 자료점이 파괴되고 수련생이 불법적으로 중형을 선고받고 노동교양을 받자 어떤 수련생은 사람을 구할 엄두를 내지 못했고 사람들도 대법 진상을 들을 엄두를 내지 못했다. 우리 두 사람은 사부님께서 우리 둘을 배치하시어 법 공부, 진상 알리기, 사람을 구하는 환경을 개척하라고 집에 오게 하셨다고 깨달았다. 우리 두 사람은 태만하지 않고 법 공부를 강화하는 외, 또 우리에게서 강탈해 간 돈을 찾는다는 이유로 먼저 공안국, 610, 국보에 가서 진상을 알려 그들이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해 죄업을 짓지 못하게 하자고 상의했다.

우리 두 사람은 공안국의 파룬궁 박해 전담 책임자를 찾아가 진상을 알리기로 했다. 규정에 따르면 공안국에 들어가려면 본인 신분증을 갖고 이름을 경비에게 알리고 경비가 전화상에서 접견을 수락한다고 회답을 들어야 들어갈 수 있다. 우리 두 사람은 아무것도 지니지 않고 단지 사람을 구하겠다는 마음으로 갔다. 사부님께서는 사람을 구하려는 우리의 마음을 보시고 우리를 공안국에 들어가게 도와주셨다. 나중에 우리 둘은 어떻게 공안국에 들어갔는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더 신기한 것은 당시 우리는 공안국의 파룬궁 박해 전담 책임자 사무실이 어디인지 몰랐다는 것이다. 어떤 사무실 앞에서 노크했더니, 누군가 문을 열고는 ○ 정위(政委)가 일 처리 중이니 잠시 기다리라고 했다. 그 정위가 바로 파룬궁 박해를 주관하는 사람이었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2] 우리에게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있으니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다 배치해 놓으셨다.

그 정위는 일을 다 보고 직접 문을 열고 우리를 접대했다. 당시 이 정위는 파룬궁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며 “당신들 파룬궁이 청원해서 우리는 쉬지도 못하고 잠도 잘 자지 못해 힘들어요.”라고 말했다. 사악한 장쩌민 집단이 연좌 정책을 펴 현지 파룬궁 수련생이 청원하면 각급 관원의 공직과 밥그릇을 걸고 파룬궁을 박해하도록 강요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의 태도에 이끌리지 않고 사부님의 가르침을 기억했다. “당신은 정법(正法) 수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니고 있는 그러한 자비하고 상서로운 힘은 바르지 않은 모든 상태를 바로잡을 수 있다.”[3]

우리는 온화하고 인내심 있게 그에게 대법의 진상을 말했다. 그에게 파룬궁 수련생은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더욱 좋은 사람이 되며 국가, 사회, 가정, 직장, 자신에 대해 백 가지 이로움은 있어도 한 가지 해로운 점도 없다, TV나 신문에서 파룬궁이 나쁘다고 말한 것은 다 거짓말이며 그들이 요언과 비방을 날조하고 모함한 것이다. 파룬궁은 불법(佛法)이다. 불법(佛法)과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면 응보가 있고 파룬궁과 파룬궁 수련생을 선하게 대하면 복을 받는다. 자신을 위해 퇴로를 남기라고 권했다. 그는 잘 받아들였다.

우리는 또 기회를 봐서 그에게 공안국 부국장과 610, 국보 경찰이 함께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한 구체적인 사건을 알려줬다. 예를 들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경찰을 파견해 파룬궁 수련생 집에서 소란을 피우고 감시하는 등등을 해서 파룬궁 수련생과 그들 가족에게 정신적 피해를 주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가했다. 동시에 우리는 그가 610, 국보 경찰이 우리 몸을 수색해서 강탈한 돈을 빨리 돌려달라고 말했다. 그는 여기서 일부 구체적인 사건에 대해 전혀 모른다면서 이런 일을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610, 국보는 약속한 시각에 현금 1만여 위안을 돌려줬다. 당시 이것은 많은 사람이 보기에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 정위는 또 정법위원회, 610, 국보 관계자들에게 파룬궁을 선하게 대하고 자신을 위해 퇴로를 남기라고 말했다. ‘퇴로를 남기라’는 말은 삽시간에 퍼졌고, 우리 지역 파룬궁 수련생들 사이에도 알려졌다.

우리는 또 시간을 다그쳐 610주임, 국보의 다른 경찰에게 진상을 알려 그들이 진상을 분명히 알게 했다. 그 후로 몇 년간 우리 지역은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것은 대법의 위덕이고 사부님의 자비이다. 비로소 상술한 인원이 진상을 받아들이고 진상을 명백히 알아, 우리 지역에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수동적인 국면이 능동적으로 변했다.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양호한 환경이 개척되자 대법제자는 이런 평화로운 환경에서 법 공부를 잘하고 더욱 많은 사람을 구했다.

진상을 명백히 알게 된 정보과(政保科), 610, 국보 경찰도 복을 받았고 상술한 그 정위는 다른 국(局)에서 국장으로 승급하고 다른 노년 경찰은 잇따라 퇴직해 집으로 돌아가 가정의 즐거움을 누렸다. 진상을 듣지 않고 고집을 피우며 파룬궁을 박해하던 공안국 부국장은 잘못을 범해 성(省) 공안청에 의해 행정처분을 받았는데, 진상을 아는 사람은 모두 그가 파룬궁을 박해해 응보를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이후 기회가 있어 파룬궁의 진상을 다시 듣고 진상을 분명히 알아 자신을 위해 밝은 미래를 선택하기 바란다.

3. 가정 자료점을 다시 세우다

사부: “이지(理智)로 법을 실증하고, 지혜로 진상(眞相)을 똑바로 알리며, 자비로 홍법(洪法)하고 세인을 구도하는, 이것이 바로 각자(覺者)의 위덕을 세우는 것이다.”[4]

박해 전에는 사부님의 경문을 매번 다른 지역 수련생이 보내줬다. 1999년 7월 20일부터 중공 악당이 천지를 뒤덮을 듯이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했다. 대법제자를 미행, 감시하고 집을 감시하는 등등을 하자 다른 지역에서 자료를 보내올 때 매우 어려웠다. 악당이 거짓말로 사람을 해치자 이들이 진상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우리 지역에서는 2000년 겨울에 대량으로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그 자료들은 40km 떨어진 다른 지역에서 공급받은 것이었다. 우리 지역의 보도원과 보도소장이 감옥에 끌려가 박해당하자 나는 스스로 다른 지역에 가서 자료를 구해오는 것을 책임졌다.

당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사악이 천지를 뒤덮었고 형세는 아주 살벌해서 역이나 차 안에서도 엄밀히 검사했다.

나는 사람을 구하는 사명을 지체할 수 없어 심각한 형세건 두려운 마음이건 모두 뒤로 날려버리고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이지적이고 지혜롭게 했다. 역 앞 검문을 피하려고 오토바이를 타고 적합한 곳에 도착한 다음 다시 시외버스를 탔다. 돌아올 때는 자료를 오토바이에 옮겨 싣고 왔는데, 매번 3천 부를 가져왔다.

우리 집이 감시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오토바이를 수련생 집으로 몰고 갔다. 우리는 진상 자료를 내려서 각 수련생에게 보내고 한 명이 200~300부 정도를 배포했다. 나는 내가 배포하는 자료를 공들여 취합하고 정교하게 포장했다. 포장하면서는 이 자료를 받는 사람들이 진상을 받아들이고 확실히 알며 서로서로 진상을 전해서 더욱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도록 정념을 내보냈다.

나는 수련생과 상의해 컴퓨터 가게 사장님에게 조립 컴퓨터 한 대와 잉크젯 프린터 한 대를 주문했다. 사장님은 내게 전화번호를 개통하고 인터넷에 접속해 인터넷 서핑을 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이렇게 해서 나는 집에 자료점을 만들어 진상 자료를 조금씩 제작했다.

여러 번 베이징에 가 청원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현지 610 경찰이 24시간 우리 집을 감시했다. 진상 자료를 즉시 수련생들에게 보내고 우송하기 위해 나는 이미 진상을 명백히 안, 나를 감시하는 경찰을 집 1층에서 TV를 보게 하고 3층에서 진상 자료를 제작했다. 비록 시장에 갈 때 경찰이 나를 따라오지만 사존의 보호로 나는 이지적으로 진상 자료를 수련생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감옥에서 집에 돌아온 후 2002년에는 집을 떠나 거처를 옮겨 다니다 자료점을 만들었다. 자료점이 파괴된 후 또 다른 지역에 가서 진상 자료를 가져와 사람들에게 배포했다. 다른 지역에서 자료를 가져오면 정법 노정을 따라잡지 못한다. 우선 다른 지역 자료점의 압력을 가중하는 것이고, 다음으로는 배포하려는 지역의 수요를 충분히 만족하게 할 수 없고 사부님의 경문과 밍후이왕을 즉시 볼 수 없으며, 마지막으로 안전상의 문제가 있다.

2004년 나는 수련생 A 그리고 한 노년 수련생과 상의해서 집에 자료점을 만들었다. 사존의 가지 하에 가정 자료점이 생긴 후 인터넷에 접속하고 자료를 내려받아 편집하고 출력하고 VCD를 만들고 삼퇴(중국공산당 조직 당원, 단원, 소선대원에서 탈퇴한다는 성명)명단을 보냈고 수련생이 박해당한 뉴스를 투고해 발표했다. 이 모든 것은 점진적으로 파악해 순조롭게 조작할 수 있었다. 오직 우리가 수련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면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신다.

정법 노정이 추진됨에 따라 2005년부터 ‘9평 공산당’이 광범위하게 전해졌다. 수련생이 ‘9평 공산당’을 대량으로 배포하게 하려고 나는 프린터기를 여러 대 더 설치했다. 또 CD 라이터를 더 늘려 진상 시디를 만들었다. 션윈을 광범위하게 전할 때, 션윈CD와 표지, 포장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해 정교하고 아름다운 작은 가방에 담았다. 진상 정기 간행물 표지는 유광 코팅지로 해서 선명하고 아름다워 사람들이 더욱 좋아했다. 진상 내용을 입힌 화폐는 글자체 크기가 적당하고 색상이 조화로워 수련생이나 사람들이 좋아했다. 정교하고 아름다운 진상 호신부를 만들었다. 자료점이 곳곳에 꽃피면서 수련생 A도 가정 자료점을 세웠다. 이후 수련생들이 연이어 더욱 많고 아름다운 작은 꽃을 피웠다. 나는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외출해 직접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다.

4. 역병 발생 기간에 다그쳐 사람을 구하다

더 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나는 자전거로 진상 자료를 갖다 주는 외에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고 션윈CD를 광범위하게 배포했다. 나는 늘 오토바이에 수련생을 태워 진상 자료를 사람들에게 주는데, 사람을 만나거나 따라잡거나 멈추거나 해서 뒤에 앉은 수련생이 션윈CD나 진상 자료를 수중에 넘겨줬다. 혹한이나 혹서에도, 엄혹하건 평화로운 환경이건, 비바람에도 끄떡없이 거리를 누비며 1년 365일 했다. 중생을 구하는 것이 나의 가장 큰 기쁨이다.

2020년 섣달그믐에 아들네가 우리 집에 와서 저녁 식사를 한 후, 나는 아들과 함께 차를 타고 100여 km 떨어진 다른 도시에 가서 새해를 보냈다.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돌발한 후 역병이 재빨리 전국에 만연했다. 역병 발생 기간에 도시를 봉쇄하고 길, 아파트 단지도 봉쇄했다. 아파트 단지를 출입할 때 통행증이 있어야 했고 집마다 이틀에 한 번씩 물건을 사게 했다. 며느리는 서비스업에 종사하기에 새해에도 쉬지 못해 내가 손자를 돌봐야 했다. 아들은 슈퍼마켓에 가서 고기와 채소를 사서 540mL 냉장고에 가득 넣었다. 며느리는 내가 외출하거나 장을 보러 갔다가 손자가 감염될까 봐 나를 밖에 나가지 못하게 했다.

나는 대법을 수련하기에 바이러스가 몸에 침범하지 못하는 것을 안다. 새해 초이튿날부터 나는 아침에 발정념을 하고 아들 가족이 잘 때 외출했다. 아파트 단지 인도에는 아직 경비원이 지키고 있지 않았다. 나는 매일 순조롭게 나가고 있다. 시장 외곽의 작은 골목은 채소 파는 사람들이 노점을 차린다. 채소 사는 사람, 파는 사람들은 모두 이른 아침에 당직자들이 출근하지 않았을 때 장사를 한다. 거리는 등불이 꺼지고, 바이러스 발생 기간에 미세먼지와 안개로 뒤덮여 있었다. 오전 6시 이후에는 어슴푸레한 날씨 탓에 노점상이 머리에 쓰고 있는 라이트만 보인다.

나는 불 켜진 곳만 가서 채소 사는 사람, 파는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고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9자 진언을 진심으로 외우라고 하고 중공의 3대 조직을 탈퇴해 바이러스의 겁난에서 평안한 삶을 보내라는 등을 알려주었다. 많은 사람은 믿고 삼퇴를 하고 9자 진언을 외우겠다고 밝힌다. 진상을 듣고 삼퇴를 한 사람에게는 늘 9자 진언을 외우면 바이러스가 멀리 간다고 알려주었다. 장터에서 아파트 단지까지는 10분 거리다. 나는 며느리가 일어나기 전에 집으로 돌아간다. 돌아올 때는 아파트 단지 인도에 경비원이 없어서 통행증도 기록하지 않는다.

수련의 길을 돌아보니 일보마다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가 깃들어있다. 앞으로 바르지 않은 일체를 수련하고 무조건 대법에 동화하여 사전의 대원(大願)을 완성하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 10-맨해튼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오스트레일리아법회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이성(理性)’

 

원문발표: 2021년 3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3/1/42144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