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팔순 노인이 연공의 아름다움을 체득하다

글/ 지린(吉林)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6년도에 대법 수련에 들어왔고, 올해 82세다. 나는 20여 년간 연공을 멈춰본 적은 없지만 법공부는 큰 난관이었는데, 법을 읽을 때 항상 글자를 빠뜨리거나 더하고 틀리게 읽었다. 읽는 것도 유창하지 못해 조급했고 그럴수록 문제가 나타났다. 이는 우리 법공부팀의 전체 법공부 진도에 큰 영향을 주었기에 나는 매우 괴로워 수차례 울기도 했다. 법의 위대함을 알고는 있었지만 틀리게 읽는 것은 사부님과 법에 대해 얼마나 큰 불경인가! 내가 읽을 차례가 되면 긴장했고, 그럴수록 잘못 읽었다.

나도 많은 방법을 생각해보고 수련생들도 나를 도왔지만, 효과가 크지 않았다. 나는 매일 아침에 연공한다. 밍후이왕에서 제2장 공법 한 시간의 연공 음악을 발표한 것을 보고 나는 이것이 사부님의 요구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사부님의 정법 진도를 따라가려고 매일 저녁에 한 번 더 제2장 공법 한 시간을 연마했다.

어느 날, 목욕탕에서 집으로 돌아오는데, 매우 피곤해서 저녁에 제2장 공법을 연마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즉시 사부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내가 이 공을 어떻게 전하라면 당신들은 그렇게 따라서 하라. 보증하고 해로운 점이 없고 오로지 좋은 점만 있을 뿐이다. 당신들은 너무 바빠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데, 사실 당신들은 휴식을 잘못할까 두려워한다. 당신들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수련은 가장 좋은 휴식이다. 당신이 잠을 자도 다 도달하지 못하는 휴식에 도달할 수 있다. 내가 연공하여 너무나 지쳤기에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내가 연공하니 온몸이 가벼워져 하룻밤 자지 않아도 피곤한 감이 없고, 온몸에 힘이 솟는다고 말할 뿐이다.”[1] 나는 ‘이것은 안일심이 소란을 피우는 것이 아닌가, 그것을 제거하겠다!’라고 생각했다.

연공 시간이 되어 나는 즉시 연공 음악을 틀고 빠오룬(抱輪)을 시작했다. 연마하고 연마하는데, 마치 사부님의 구결 “生慧增力(성후이쩡리), 容心輕體(룽씬칭티), 似妙似悟(쓰먀오쓰우), 法輪初起(파룬추치)”[2]를 들은 것 같았다. 계속 연마하니 그리 피곤하지 않았고, 몸도 가벼워졌으며 위력이 커졌다. 그리고 연공에 대한 나의 신심도 더욱 증가했다. 한 시간의 제2장 공법은 사부님께서 제자가 향상하도록 밀어주신 것이고, 연공 시간을 연장하신 것은 제자의 공력(功力)을 제고해 주시고 우리의 지혜를 열어주시는 것이라고 깨달았다.

지금은 한 시간의 2장 공법을 해도 피곤하지 않고 몸이 뜨겁고 가벼우며 길을 걸을 때도 예전보다 빨라졌다. 더 기쁜 것은 법을 읽을 때 큰 변화가 생겼다. 하루는 법을 읽는데 갑자기 눈과 입이 조화를 이루어 거의 틀리게 읽지 않으며, 속도도 좋아졌다. 수련생은 “완전히 다른 사람 같네요”라며 기뻐했다.

나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나를 제고시켜 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功)은 사부에게 달렸다”[3]는 이 구절 법에 대해 더 깊이 이해했다. 사부님께서 고생스럽게 제도해주심에 무릎을 꿇고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사존의 말씀을 잘 듣고 더 정진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다!

이 체득을 써낸 이유는 수련생들도 한 시간의 2장 공법을 연마할 수 있기를 바라서이다. 이는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우리를 앞으로 밀어주시는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사부님 저작: ‘북미 제1기 법회설법’
[2] 리훙쯔사부님 저작: ‘대원만법-2. 동작도해(動作圖解)’
[3] 리훙쯔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1년 2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2/17/4208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