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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념(善念)으로 난을 해결하다

글/ 중국 허베이 대법제자 진진(真珍)

[밍후이왕] 나는 1999년 ‘7·20’ 이전에 법을 얻은 노제자로 사부님의 가호 아래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나는 한 수련생과 함께 매일 진상자료를 배포하며 대면 진상으로 사람 구하기를 견지해왔다. 우리 둘은 중생구도라는 일종 긴박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지만, 모두 60여 세로 계단을 많이 오르내리면 다리가 아프고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못한다. 그러나 우리는 매일 아파트단지를 헤집고 다니며 자료가 있기만 하면 오전, 오후, 저녁 등 시간 구분 없이 집집마다 자료 배포를 견지해 왔다. 세인들이 제때 진상자료를 볼 수 있고 진상을 명백히 알아 대법이 좋다는 것을 믿고 복을 받아 재앙을 피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비록 사람을 구하는 길은 어렵지만 우리에게 대법의 초범성과 사부님의 자비를 목격하게 했다. 진정한 선(善)을 수련해내고 중생을 조종하는 사악을 해체해 대법이 좋다는 것을 명백히 알도록 했다. 힘들고 어려워도 결국 해낼 수 있었던 그런 일들이 매우 많았다.

2018년 8월 24일 아침, 나와 수련생은 평소처럼 자료를 갖고 어느 아파트단지에 진상을 알리러 갔다. 수련생은 오토바이를 타고 먼저 갔다. 내가 뒤따라 단지 입구에 들어서는데 근무하던 젊은 경비원이 가로막으며 물었다. “당신 뭐 하는 거야?” 다짜고짜 다가와 가방을 빼앗았다. 가방을 뺏기면서 안에 들어있던 100여 개의 진상자료가 사방에 흩어졌다. 그는 파룬궁 자료를 보자마자 매우 화를 내며 말했다. “당신들을 붙잡았다고 윗사람에게 전화할 거야!”

나는 자료를 주우며 말했다. “그러지 말아요. 당신에게 좋지 않아요. 당신을 위한 거예요.” 소란스러워지자 많은 사람이 몰려와 둘러쌌다.

이때 그의 상사가 오토바이를 타고 왔다. 힐끗 보니 한 젊은 남자였다. 그는 매우 거친 말로 말했다. “나를 따라오시오. 관리사무소로 갑시다.” 나는 오토바이에 올라 그를 따라갔다. 가면서 그가 말했다. “당신들이 자료를 배포하는 이런 일로 인해 지난달 우리는 봉급에서 2천 위안의 벌금을 냈습니다.” 나는 그 말을 듣자 마음이 좀 약해지고 나도 모르게 선한 마음이 생겨 곧바로 말했다. “젊은이, 벌금을 내가 줄 테니 놓아줘요. 이러지 말아요. 이러면 업을 짓게 되고 당신에게 좋지 않아요.” 어떻게 말해도 그는 듣지 않았다. 오토바이를 타고 약 10분 정도 걸려 그가 말한 관리사무소 근처까지 왔다. 그는 나와 옥신각신하며 나를 앞으로 밀치고 경찰을 부르겠다고 했다.

나는 마음을 진정하고 그에게 부드럽게 말했다. “경찰을 부르지 마세요. 당신이 불러도 오지 않아요. 그들도 진상을 명백히 알고 있답니다. 그러니 나를 오토바이에 태워 중간에서 내려주세요.” 그는 말을 듣지 않고 경찰을 불렀고 들어보니 어느 여자가 전화를 받았다. 내 정념과 자비심이 함께 솟아 나와 전화에 대고 큰 소리로 말했다. “아가씨, 나는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입니다. 파룬궁은 불법(佛法)이고 진선인(真·善·忍)에 맞춰 좋은 사람이 되는 것으로 법을 어기는 것이 아닙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쩐싼런은 좋습니다)를 꼭 기억하세요. 대법을 잘 대하면 복을 받아요.” 말하면서 관리사무소에 도착했다.

이때 생각해봤다. ‘기왕 이렇게 됐으니 마음을 바로잡고 놀라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태산처럼 움직이지 말자.’ 이때 구경꾼 몇 명이 왔지만 나는 흔들리지 않고 정념은 아주 강했다. ‘일어나는 모든 일이 법 실증과 중생구도에 도움이 된다면, 이 방면으로 더 발전시켜 중생을 훼멸하도록 배치한 사악을 해체해야 한다.’ 이어서 강대한 정념을 내보냈다. ‘파쩡쳰쿤(法正乾坤), 셰어쵄몌(邪惡全滅)!’[1] 동시에 마음속으로 사부님의 법(‘정진요지3’의 ‘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세인을 구도하자’)을 계속 외웠다. 이때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한 사람으로서 사람을 구하는 책임이 중대하므로 자신의 신념이 확고해야 하며 사부님을 굳게 믿어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 일체는 사부님께 달려있으니 제자를 위해 뜻대로 처리해달라고 요청드렸다.

이때 경찰차가 왔고 두 사람이 내렸다. 손에 비디오카메라를 들고 현장에 있던 사람을 촬영하며 그들에게 몇 마디 질문하고 나를 향해 돌아서며 말했다. “빨리 집에 돌아가세요! 사람들이 단지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면 들어가지 않으면 되잖아요.” 바로 이렇게 아주 위험해 보였던 사건 하나를 사부님께서 해결해주셨다.

대법은 자비롭지만 동시에 위엄이 존재한다. 우리가 사악의 소란에 직면해 두려움 없이 정념이 가득하다면 사악이 두려워한다. 우리가 사악한 자들과 관계를 바로잡을 수 있고, 자신을 피해자로 여기지 않으며, 악인이 우리를 어떻게 대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더는 갖지 않고, 쟁투심이나 미워하는 마음이 없으며, 정념으로 사악을 직시하고, 대법을 실증할 때 대법의 위엄이 체현된다. 이때 우리가 마음에 선념(善念)을 품고 악을 행하는 자들을 구할 수 있다면 사악은 반드시 해체되어 없어질 것이다. 나는 이것이 바로 진정한 선이며 진정한 선을 수련해야만 비로소 중생에 대한 사악의 배치를 해체하고 중생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체험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정진요지2-발정념(發正念) 두 가지 수인’

 

원문발표: 2021년 2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2/19/4211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