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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교란을 받은 후의 반성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몇 년간 지속해서 악당들로부터 소란과 자택 수사, 납치를 당하는 등 박해를 받아왔는데 반성 후에 다음과 같은 원인들을 찾았습니다.

첫 번째는 쟁투심입니다. 주민센터 직원이 늘 집에 찾아와 문을 두드려 교란했는데, 매번 그들에게 진상을 말해줬고 상대방이 그 말을 알아들으면 자연스럽게 싸울 일이 없지만 일부 사람은 알아듣지 못했기에 어머니는 큰소리로 그들과 싸웠고 끝내 그들이 말이 없어지면 상대방이 알아들었다고 착각합니다. 일부 직원은 오직 월급을 위해 찾아오는 것이지 진짜로 무엇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머니는 매번 그들이 하는 말을 일일이 되받아 물리치곤 했는데 아주 큰 소리로 떠들었습니다. 상대방이 듣든 안 듣든 듣고 싶어 하는지 아닌지 상관없이 강제로 상대방을 바꾸려 했습니다. 하지만, 큰 효과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드러나지 않는 위험까지 남겼습니다. 주민센터에서는 우리 집을 블랙리스트로 기록했습니다. 또 어머니는 매번 싸우고 나면 스스로 몹시 두려워했고 자신을 통제하지 못해 결국 정신이 무너지십니다.

똑같은 박해에 직면해서도 싸우지 않고 차분히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들은 수련의 길을 매우 안정적으로 걸으며 비슷한 박해를 적게 받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이런 때에 바로 그의 쟁투심을 버리는 것인데, 만약 그가 이 쟁투하는 마음을 버리지 않고 그가 늘 이러하며 장기적으로 이렇게 나아가면 몇 년을 더 끈다 해도 이 층차를 벗어나지 못한다. 이 사람 역시 공을 연마(煉)할 수 없게 되고 이 물질신체도 견뎌내지 못하며 정력 소모도 너무나 커서 잘못하면 끝장이다.”[1]

두 번째는 두려워하는 마음입니다. 주민센터에서 사람이 끊임없이 찾아와 문을 두드리니 어머니는 초조하고 두려워하며 날마다 두려움 속에 사시니 결국 두려움에 완전히 통제당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날씨가 흐리니 사악이 많다고 하시고, 물이 새니 자신에게 누락이 있다고 하시고, 눈꺼풀이 뛰니 안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하시고, 사부님 법상을 볼 때 웃는 모습이면 안전하고 웃지 않은 모습이면 위험이 있다고 하시고, 자신이 수시로 박해를 받을 것으로 생각하며 사상은 늘 박해를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수련자가 하는 말에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저는 열심히 어머니의 이런 견해를 배척하려고 애썼지만 배척하기 힘들었습니다. 시간이 길어지고 저도 어머니의 이런 생각들을 받아들여 각종 박해 장면이 늘 머릿속에 떠올랐고, 배척하고 억제할 수 없었으며 상상하는 장면도 매우 생생해 정말로 곧 일어날 것 같았습니다. 이런 두려워하는 물질이 저를 통제하고 있었기에 저는 외출하고 싶어도 두려워 나갈 수 없었고, 외출하면 온갖 걱정이 떠오르곤 했습니다. 하지만 기이하게도 정말로 일이 터질 때마다 오히려 두렵지 않았습니다. 생각해 보니 그것은 저 자신이 스스로 박해를 추구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오히려 저에게 두려워하는 것이 비이성적임을 스스로 깨닫게 했습니다. 두려워하는 시간이 길어지니 저 자신의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쳤고 계속 수련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극히 엄중한 문제다. 다른 방면과 같지 않으며, 心性(씬씽) 고험(考驗)은 이번에 넘지 못했으면 곤두박질했다가 일어나 또 이어서 수련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심생마, 이 문제가 나타나면 안 되며 그의 이 한평생은 곧 끝장이다.”[1] 저는 이 ‘두려움’이 진짜 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저에게서 ‘두려움’을 분리시키고 발정념해 ‘두려움’을 제거했을 때 저와 똑같이 생긴 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필사적으로 떨고 있었고 언제 어디서나 떨고 있었는데, 그것은 흑색의 음성적인 물질이었습니다. 그것이 제 몸까지 파고 들어왔을 때 저 또한 떨게 되고 온몸이 시렸습니다. 그것은 제 사상을 통제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를 걱정하고 두려워하게 하는 것은 제가 생각한 것이 아니고 그것이 생각한 것입니다. 제가 그것을 제거하고 (물론 한꺼번에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쫓아내 저와 그것을 구별하고 그것이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게 했을 때 저의 이쪽은 곧 좋아졌습니다.

이는 제가 현재까지 찾은 원인들입니다. 쟁투심을 제거하지 않아서 늘 사람이 찾아와서 ‘무예를 겨루는’ 것입니다. 두려움으로 생긴 사상업과 환각들이 마음을 조용히 하지 못하게 합니다. 저는 마음을 다잡고 말합니다. ‘나는 아무 일도 없을 거야!’ 그것이 제 신체를 통제하려고 할 때 저는 곧 정념으로 저의 생각과 행동을 지도하니 두려워하는 물질도 뚜렷하게 약해지고 상대적으로 제거하기 쉬워졌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0년 12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0/12/11/4162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