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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우회’ 소프트웨어가 가져온 기연

글/ 중국 신수련생

[밍후이왕] 2014년 여름, 나는 아직 대학 3학년생이었다. 어느 날 오후, 자전거를 타고 밖에 나갔다. 그때는 날씨가 좀 더웠는데 어떤 사람이 나에게 포장된 작은 CD 한 장을 건네주었다. 그때는 그것이 나에게 무엇을 가져다줄지 알지 못했다. 오늘, 내가 그녀에게 몇 마디 한 말이 생각났다. 나는 물었다. “이게 뭐예요?” 그녀는 “보시면 알 거예요”라고 했다. 내가 다시 물었다. “돈을 드릴까요?” 그녀는 “필요 없어요”라고 했다. 나는 CD를 갖고 그 자리를 떠났다.

저녁때, 학교에 돌아와 CD를 꺼내 포장지에 인쇄된 글자를 훑어보았다. 각종 웹사이트가 적혀 있었는데 파룬따파 밍후이왕(法輪大法明慧網)을 포함해 정젠왕(正見網), 에포크타임스 등등이 있었는데, 들어보지 못했고 내용을 몰라 약간 혼란스러웠다. 어쨌든 호기심이 발동해 CD를 꺼내 컴퓨터에 넣었다.

CD가 열리자 인터넷 차단을 우회 돌파하는 작은 영상이 소개됐다. 그때는 들어본 적도 본 적도 없었는데, 갑자기 눈앞이 번쩍하는 느낌이 들었다. 종전에 구글이나 유튜브 등 일부 웹사이트는 방문할 수 없다고 알고 있었지만 왜 그런지 몰랐다. 또 어떻게 돌파하는지 알 수 없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잊고 있었다.

그런 다음, 화면 하단의 ‘프리게이트 프로(Freegate Professional Edition)’를 클릭하니 금방 서버에 연결되고 자동으로 둥타이왕(動態網)과 연결됐다. 상면에는 모두 국내의 시사 뉴스가 있었는데 보면서 신선하다고 느꼈으며, 종전에 볼 수 없었던 일부 보도되지 않은 뉴스를 포함하고 있었는데, 국내 신문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것이었다.

몇 개월 사용하며 NTD TV 방송국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종종 흥미 있는 프로그램을 보게 돼 시청자 입장에서 꽤 볼만하다고 생각했다. 국내 TV에서는 그렇게 광범위하고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을 볼 수 없었다. 그 뒤 구글, 유튜브에서 종전에 알지 못했던 많은 것을 보게 됐다. 6·4 천안문 사건, 미국의 소리·중국에서 금지된 뉴스 등은 내 사상에 큰 충격을 줬다.

이렇게 난 ‘프리게이트 프로’ 소프트웨어를 애용하게 됐다. 초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파룬궁은 사교라고 말했지만(주: 중국공산당이 진정한 사교임) 왜 그렇게 말하는지 알 수 없었고 단지 학교, 선생님의 말씀만 믿고 있었다. 지금 다시 보니 사실이 아니고 어떻게 된 일인지 잘 알게 됐으며 나 스스로 파룬궁 진상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NTD TV 홈페이지에서 ‘9평 공산당’을 읽고 공산사당의 실체를 알게 됐고, 중공이 정권 수립 후, 각종 정치운동으로 중국인을 엄중하게 박해해 온 것을 알게 됐다. 이런 잔인한 사실은 역사책에서 자세히 다루지 않고 간단히 기술만 했다. 비록 나는 정치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양심은 있다. 내 전반적이고 기본적인 인식이 새롭게 바뀌고, 오랜 기간 세뇌됐다고 느꼈다. 나는 또 ‘프리게이트 프로’ 소프트웨어를 몇몇 친구와 공유했지만 그들은 그다지 흥미가 없는 듯했고 상대적으로 나는 관심이 높아만 갔다.

그 후 ‘우리는 미래에 알린다’라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비로소 파룬궁에 대해 비로소 점진적으로 이해하게 됐다. 파룬따파 홈페이지에서 사부님의 광저우(廣州) 설법을 듣고, 무슨 좋지 않은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 위키 백과사전에서 사부님과 파룬궁의 자료를 검색했는데 일반인의 표준으로 봐도 모두 좋은 것으로 어떤 좋지 않은 것이 없었다. 좋지 않다고 생각해 온 것은 모두 중공의 허황한 거짓말에 속았기 때문이었다. 이때부터 파룬궁에 대한 인식은 완전히 전환됐고 내가 오랫동안 중공에 속아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뿐 아니라 역사적으로 많은 사건을 알게 됐다.

그 뒤, 에포크타임스의 퇴당(退黨) 지면에 사부님의 성명(聲明)을 보게 됐다. 당시 나는 주저하지 않고 가명으로 공청단(共靑團)과 소선대(少先隊)를 탈퇴했다. 그 순간 모든 사상이 해방된 것 같았다.

파룬궁이 이렇게 좋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수련할 마음이 솟구쳤다. 2015년부터, 나는 파룬따파 홈페이지에서 사부님의 교공(教功) 비디오와 음악을 다운받아 혼자 수련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혼자 수련하고 자율성이 강하지 못해 지금까지 ‘전법륜’을 20번 정도 보았다. 매일 한 강을 읽으면 어떤 일에 부딪히더라도 자신을 연공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다. 어쨌든 나는 수련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이 문장에 대한 수련생 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원문발표: 2020년 12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2/13/4164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