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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일도 우연한 것이 아니다

글/ 대만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진상 메시지 항목에 참여합니다. 참여 후, 줄곧 답장이 없거나 부정적인 답장만 받곤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처음으로 긍정적인 답장을 받았는데 “파룬궁은 어떻게 배워야 하나요?”, “대법 서적은 어떻게 구해야 하나요?”라고 물어보는 답장이었습니다. 저는 매우 기뻐서 바로 밍후이왕, 밍젠왕 등 대법 사이트 주소를 메시지로 보내는 한편, 전화를 걸어 삼퇴(중공 당원·공청단원·소선대 탈퇴)를 했냐고 물었습니다. 상대방은 이미 작년에 진상 전화를 받았지만, 마음이 끌리지 않았고 오늘 다시 진상 메시지를 받고서야 대법을 좀 더 알고 싶어졌다면서 관련 진상 자료와 대법 경문을 읽은 후에 삼퇴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비록 그녀를 도와 삼퇴하진 못했지만, 정말 그녀를 마음속으로 축하해주었습니다! 마치 금쪽같이 법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 것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소중한 일입니까!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들이 중국으로 보낸 전단지 한 장・자료 한 권・전화 한 통・팩스 한 장, 각종 정보를 경시하지 마라. 일으킨 작용이 매우 크며, 사악에 대한 제압과 제거에서 일으킨 작용이 아주 큰데, 확실하다.”[1]

이번 일을 통해서 저는 깨달았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마치 얼음을 깨는 일과 같습니다. 중생은 마치 층층의 사당(邪黨) 사상의 얼음으로 뒤덮인 것처럼 대법제자들은 진상 몽둥이를 들고 한 번 다시 한번 두꺼운 얼음판을 두드려야만 합니다. 어떤 사람은 한두 번을 두드리면 얼음이 깨지고 깨어났지만 어떤 사람은 몇십 번을 두드려야 비로소 깨어날 수 있습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중생을 깨운 사람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과정 중 진상에 참여한 매 수련생이 모두 아주 큰 역할을 한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수련 중에서 당신들이 부딪힌 좋은 일이든 좋지 않은 일이든, 모두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당신들이 수련하기에 비로소 나타난 것이기 때문이다.”[2] 가족, 직장, 수련 등 여러 가지 일의 균형을 이루는 것을 잘할 때도 있고 못 할 때도 있으며, 또 자주 정념이 부족한 상황이 생기기도 하고 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도 생깁니다. 예를 들어 외출해 식사하다가 차가 견인 당하거나 직장에서 동료가 예고 없이 화낸다거나 진상 중 날벼락이 갑자기 떨어진다거나 줄곧 떨칠 수 없었던 어렸을 때부터 겪었던 남존여비 가정환경으로 인한 불공평한 대우 등입니다. 크게 의기소침할 때마다 오직 사부님의 법리만이 저를 지탱시킬 수 있었고 끊임없이 안으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대법제자는 수련한 그날부터 시작하여 당신의 일생은 이미 새롭게 배치되었다. 다시 말해서 당신의 이 일생은 이미 수련인의 일생이고 어떠한 일도 우연한 것이 아니며, 또 우연한 일이 나타나지 않는데, 인생길의 일체는 모두 당신의 제고와 수련에 직접적 관계가 있다.”[3]

얼마 전, 어느 작은 식당에서 밥을 먹었을 때 차를 맞은편 길가에 세웠습니다. 반 시간의 짧은 식사를 마치고 돌아와 보니 차가 견인 당했습니다! 차를 찾으러 가는 길은 저에게 있어 心性(씬씽)을 고험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강렬한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화가 나고 마음이 조급했지만, 머릿속은 끊임없이 사부님의 설법으로 자신을 일깨웠습니다. “많은 일이 보기에는 우연하지만 모두 우연한 것이 아니다.”[4] 그리고 이때 계산대 옆에 붙은 표어를 보았습니다. “소인은 자신의 잘못을 타인의 잘못으로 돌려 하늘을 원망하고 타인을 비난한다. 군자는 타인의 잘못을 자신의 잘못으로 여겨 반성하고 자신을 지적한다.” 정말 방할 같았습니다. 저는 바로 마음을 다스려 벌금을 내고 떠났습니다. 그때 저의 마음은 더없이 홀가분했습니다.

가족 관계에서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의 뜻을 잘 따르고 거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에게 아버지는 남존여비의 사상을 가지고 불공평하게 대우하며 체벌하고 언어적으로 모욕감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제게 마음속 깊은 상처로 크게 남아 있었습니다. 요즘 들어 이 어떠한 일도 우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깔아놓은 모든 밑바탕과 배치는 모두 좋은 일입니다. 아버지는 몇십 년에 걸쳐 끊임없이 여러 가지 방식으로 저를 위해 소업(消業)해주셨고 저 또한 아버지를 존경하며 말대꾸하지 않고 반항하지 않아 새로운 업을 짓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끊임없이 저의 업을 소멸해주셨으며 법을 얻을 수 있는 인연과 복이 있게 해주셨습니다. 이에 저는 아버지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이런 염두가 나오고 나니, 엄격하고 표현을 잘하지 않던 아버지가 뜻밖에 저에게 먼저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아직도 아빠를 원망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

핸드폰 화면을 보면서 저는 눈물이 줄줄 흘렀습니다. “저는 아버지를 용서했습니다! 대법을 접한 후 저는 진선인(真·善·忍)으로 자신을 요구합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아버지가 답장했습니다. “지나간 것을 떠나보내고 모든 것을 아름다운 0으로 시작하자.” 사존께서는 제 생명 중의 소리 없는 아픔을 직면할 힘을 주셨습니다. 진선인을 표준으로 삼아 아버지와 모든 원망을 선해(善解)할 수 있었습니다.

정념으로 생명 중의 모든 일을 대하고 최후의 길을 함께 잘 걸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법에 부합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북미순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3-시카고법회’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로스앤젤레스시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휴스턴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년 11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0/11/15/4151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