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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유별(男女有別)을 다시 논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오늘날 사회는 끊임없이 혼란한 상태가 발생하고 있다. 말법시기에 자신의 마음을 도덕적으로 구속하지 못하는 남녀 가운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남녀유별이라는 이 단어의 깊은 내포를 알고 있을까? 그 속에는 책임, 가정과 사회에 대한 책임이 포함되어 있고 전통과 사회적 기풍을 유지하고 보호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어 이성의 동년배 사이, 이성의 나이가 다른 사이, 이성의 친지 사이, 이성의 친구나 지인 사이, 이성의 동료 사이는 어떻게 지내야 하는가 하는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중국의 수천 년 전통문화에서 ‘윤리’라는 용어는 확실히 상당 부분 남녀 간의 척도를 이야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남녀 간의 변이적인 문제가 얼마나 많은 가정을 해쳤는지 헤아리기 어렵다.

이 밖에도 말겁 중의 생명의 명리정에 대한 집착은 이미 마성이 크게 드러나 명품 차와 호화로운 집, 돈과 색욕을 추구하면서 통제를 잃었다. 사악한 마가 사람을 끌어들여 물에 빠뜨리는 방식은 개업한 댄스홀(색욕 장소 제공), 복권가게(하룻밤에 부자가 되려는 명리 꿈), PC방(온라인 게임으로 얼마나 많은 청소년이 현혹됐는지) 등 아직도 매우 많다. 인류사회는 업이 구르고 굴러서 삼계 내에 떨어진 뒤의 생명으로서 순정하지 않은 일면은 언행을 포함하여 이미 완전히 다 표현되어 나타난 마성의 세계다. 요즘 많은 젊은이는 말을 하고 일을 하는 것은 모두 좀 폭력적이고 반어적인 표현을 쓰기 좋아하며 알면서도 얼떨떨한 척하고 암암리에 조용히 돈 버는 것을 으레 트렌드라고 여기는 등, 마성적인 개성을 좋아한다.

이혼율이 매우 높은 현대 사회에서 남녀전통에서 감정 문제를 처리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몇 사람이나 될까? 변이된 사회에 살면서 몇 사람이나 또 변이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고 오염되지 않을 수 있을까? 중국에 사는 사람들은 더욱더 그러하다. 사람은 정말 부지불식간에 사령을 따라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며 바로 무분별하고 오만방자함으로 표현된다.

그리고 정법수련자도 그 속에서 살고 있음으로 수련하기가 대단히 어렵다. 그러나 수련인은 전통으로 되돌아가려고 노력하고 좋은 사람이 되는 표준에서부터 시작해 다시 수련의 길에서 자신을 순정하게 해야만 비로소 진정하게 신의 나라로 걸어갈 수 있다. 되돌아가는 과정에서 마음과 정신신앙은 동시에 양성적인 정보를 지녀 주변의 모든 것에 영향을 주게 된다. 하지만 자신을 제고하지 않으면 속인과 마찬가지로 변이된 사회에서 살아가게 되어 이미 벼랑 끝에 선 것으로 대단히 위험하다.

수련인으로서 법에서 복보만 받으려 하고 인간 세상에서 명리정이 가져다준 혜택만 얻으려 하는 것 자체가 옳지 않음으로 결과가 어떠할지 가히 짐작할 수 있다. 만약 깨닫지 못하고 다른 수련인에게 영향을 준다면 업력은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책임과 감당 및 자신 수련의 경지, 그 요구와 표준은 틀림없이 높은 것은 물론 엄숙하고 엄격하며 합격해야만 된다. 우리에게는 중대한 사명이 있기 때문에 비로소 정법시기 대법제자란 칭호를 갖게 된 것이다.

예로부터 수련인이 남녀문제를 대하는 견해에서 경지가 높은 것은 물론 색마가 틈을 타지 않는 곳이 없다는 것을 깊이 알고 있다는 것도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여기서 남녀문제에 대한 개인의 몇 가지 견해를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1. 부부 수련생이 아닌 이성 수련인은 사적으로 왕래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일사일념을 모두 바로 잡아야 한다.

남자와 여자 사이는 구별이 있다. 같은 법문을 수련하는 사람 한 명을 만나기가 매우 힘들었던 고대의 수련과 달리 대법에서 수련하는 남자 수련생과 여자 수련생은 모두 매우 많다. 일대일의 상황에서 동성의 수련인 사이의 교류는 성별의 기피가 없기 때문에 더 쉬울 수 있음으로 굳이 꼭 이성 수련생을 찾을 필요가 없다. 만약 이성 수련생과 개별적이거나 작은 범위에서 교류하는 것에 매우 집착한다면 나이를 불문하고 그 자체에 무슨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곁에 수련생이 한 명도 없다 하더라도 이것은 바로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히고 법공부를 할 좋은 기회가 아닌가? 대법을 틀어잡고 수련해야만 비로소 바른길이며 타인의 도움은 자신을 진정하게 제고할 수 없다. 만약 의존하는 마음이 생긴다면 그것은 마의 속임수에 넘어간 것이 아닌가? 빗나간 것이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밍후이왕이 있어서 수련인이 참고할만한 많은 수련인의 체득 문장이 있다. 들을 것이 있고 볼 것이 있어 정말 좋다. 사실 진정한 수련인은 적막과 고독을 견뎌내지 못하지 않을 것이다. 오직 집착이 크고 욕망이 큰 속인만이 소극적이어서 무엇을 해야 좋을지 모르는 상태가 나타날 것이다. 이것은 질책이 아니라 본질을 말하는 것이다.

2. 수련인은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가정환경, 근무환경에서 수련인의 표준을 체현해야 한다.

정법시기 수련인은 모든 환경에서 자발적으로 사악을 깨끗이 청리하고 일체 부정확한 것을 바로 잡아야 한다. 가정과 근무환경에서 수련인이 속인처럼 말을 하고 언행을 모두 함부로 하면 오히려 속인 중의 나쁜 것에 오염되고 이끌려 움직이게 된다. 정상적인 사회의 속인들은 모두 예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 말며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하지 말도록 요구한다. 곁눈질하지 않는 것은 한 정상인의 도덕, 의지, 자제력을 나타낸다. 자제력은 일정한 정도에서 한 사람의 도덕과 오성이 체현되는 것을 말한다.

요즘 세상에는 남녀예절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 만나면 친해지며 1초만에 뜨거워진다. 남녀는 모두 단정한 느낌이 없고 신체적인 거리감이 없으며 언어의 표현에는 예절이 전혀 없다. 남자는 남자답지 않고 우물쭈물 말하며 눈빛은 여기저기 두리번거린다. 여자는 여성스럽지 않고 거친 말을 하며 음란하고 저질스러운 말을 하고 몸을 좌우로 흔들어 비틀거리면서 걷는다. 남자는 자신을 여자로 여기며 여자인 척하고 여자는 자신을 남자로 여기며 남자인 척한다. 변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깨닫지 못한다.

3. 수련인의 경지가 높으면 수련하는 장소도 가장 순정하므로 수련인은 마땅히 소중히 여겨야 한다.

사회의 변이를 수련 장소로 가져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마도 일으키지 못하는 파괴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만약 주의하지 않으면 죄업이 이미 형성되어 후회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수련인은 정욕을 방종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물론 정욕을 깨끗이 제거해야 하며 수련장에 가져와서 주변 수련인에게 더욱 영향을 주지 말아야 한다. 인지상정을 포함해서 수련인은 이러한 것에 개입할 필요가 없다.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만이 모두가 협력해야 하고 함께 노력해야 하는 큰일이다. 우리에게는 중요한 사명이 있는데 천년, 만년, 억년을 기다려온 끝에 오늘을 맞이하게 됐다.

부족한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바로잡아 주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0년 11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1/12/4149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