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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為私)한 일념을 내려놓은 뒤 두려워하는 마음도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망] 며칠 전 우리 구역에도 사악이 광범위하게 대법제자를 스토킹하기 시작했다. 수련생이 나에게 회사에서 나를 찾고 있는데 집 주소를 몰라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다고 알려주었다. 이 소식을 듣고 마음이 불안하기 시작했다. 끊임없이 박해받을 거라는 염두가 튀어나와 마음이 조용하지 않았다. 발정념해서 제거했지만 조금 좋아졌다가 또다시 마음이 괴로운 물질들이 뛰쳐나오곤 했다.

‘두려움’이라는 물질은 어떻게 온 것일까? 자세히 생각해 보면, 그것은 자신을 보호하려는 이기적인 마음에서 생겨난 것이다. 그것은 우주 특성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이기적이고,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이런 이익이 위협을 느낄 때 그것은 바로 두려워한다. 그리하여 비로소 원래 조용한 마음이 교란받기 시작한 것이었다.

오후 소모임 법공부 때 사부님의 설법을 읽고서야 마음이 금방 가라앉았다. 사부님께서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다. “당신들이 앞으로 일함에 먼저 남을 생각해야 하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1] 이를 할 수 있으려면 자신의 이익, 심지어 생명마저 도외시해야 한다. 자신을 지키려는 일사일념(一思一念)조차 있으면 안 되고 완전히 자신을 놓아버린 상태로 자신을 완전히 사부님께 맡기고 사부님이 결정하시도록 해야 한다. 불편한 느낌이 순간에 사라졌다. 나중에 나의 머릿속에 이기적인 부정적 사상이 없어지고 비워져 우주와 일체가 되어서 끝없이 넓었다.

또 며칠이 지나 회사에서 전에 접촉한 적이 없는 부서 상사가 나를 찾아 대화할 것을 의뢰했다. 그녀는 원래 집으로 찾아오려 했지만, 거절당할까 봐 우선 가족들에게 전화해서 물어보았다. 가족들은 집으로 오지 말라며 어머니 몸이 안 좋으셔서 집에 오면 어르신 두 분께 정신적 부담을 가할까 봐 걱정했다. 그래서 부서 상사는 나에게 회사로 오라고 전화했다.

그녀는 처음에 나를 보고 매우 친절했다. 일상에 관해 이야기하고 친한 척 한 뒤에야 그녀가 나를 찾은 목적을 말했다. 정치법률위원회에서 지시를 내렸는데 학교 책임자에게 나를 찾아 연공하지 않겠다는 보증서에 서명하라고 했다고 했다. 그러고서 조금 두꺼운 A4용지 크기인 책자를 편 후 나에게 서명하면 회사에서 더는 찾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그녀에게 나는 서명하지 않을 거라고 했다. “파룬궁(法輪功)은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고 법을 위반하지 않으니 저희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도 법을 위반하지 않습니다. 헌법에 공민은 신앙 자유가 있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처음부터 파룬궁을 수련한 것은 건강한 몸을 가지고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는 것이었는데 이 생각은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서명하지 않는 이유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파룬궁은 중국에서 줄곧 합법적이었습니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탄압한 21년 동안에 한 조의 법률 근거도 없었습니다. 당정(黨政) 지도부에서 공포한 문건조차 없었고 모두 구두 통지이고 전화 통지였는데 증거를 남기기 싫었던 것입니다. 만약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하는 것이 합법적인 거라면 이럴 필요가 있습니까? 당신들이 TV에서 보고 들은 것은 모두 중공이 파룬궁의 헛소문을 내고 파룬궁을 더럽히려는 것입니다. 천안문 분신 사건은 모두 거짓이고 장쩌민 일당이 조작한 것입니다.

그녀는 말했다. “당신 말이 TV에서 말하는 것은 모두 거짓이고 우리 모두 속은 것이라고요?” 내가 말했다. “그렇습니다. 전국 심지어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거짓말에 속았습니다.

그녀는 말했다. “모모(회사에 있는 다른 파룬궁 수련생 이름)가 나에게 자료를 준 적이 있는데 나는 보지 않고 버렸어요.” 내가 물었다. “왜 보지 않았어요? 진상을 알고 싶지 않아요? 파룬궁 자료를 안 보고 중공 한쪽의 말만 들으면 누가 옳은지 틀리는지 어떻게 알아요?” 그녀는 말했다. “나는 그것을 안 봐요. 위에서 당신들을 이용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고?” 나는 말했다. “우리는 수련이고 정치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조직도 없는데 당신들이 생각하는 위라는 것도 없습니다. 단지 대법 사부님의 이 한 부 법이 있는데, 누구든지 이 법대로 하는 겁니다.”

그녀는 말했다. “그러니까요. 당신들 사부님의 목적이 뭔데요?” 나는 말했다. “우리 사부님께서 바로 우리에게 진선인에 따라 행동하고 진선인에 부합하지 않은 것은 모두 하지 말라고 합니다. 대법 사부님의 서적은 누구든지 볼 수 있고 모두 공개된 것이므로 당신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정정당당합니다.” 그녀는 말했다. “나는 감히 못 봐요. 차라리 다른 책을 보지, 나는 정부의 말만 들을래요.”

나는 말했다. “중공은 중국이 법제(法制)사회라고 하지 않았나요? 그러면 우리 모두 법에 따라 해야 하며 그 어떤 개인이나 조직도 법률 위에 군림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중국은 ‘사이비 종교’에 대해서 입법한 적이 없고 단지 2000년 5월 10일에 공안부가 공포한 《사교조직의 몇 가지 문제를 인정하고 단속하는 것에 관한 통지》(공통자 39호)가 있는데 그중에 14종 사교(邪教)를 인증했지만, 파룬궁은 없습니다. 파룬궁 서적, 자료들은 현재까지도 합법적인 것입니다. 2011년 3월 1일 류빈제(柳斌傑)가 서명한 신문출판총서령 제50호 ‘신문출판총서에서 제5차 규범성 문건을 폐지하는 결정’에서 1999년에 발표한 2가지 파룬궁 서적을 금지하는 문건을 폐지했습니다. 이는 명백히 중국에서 파룬궁과 관련한 서적 및 자료를 인쇄하고 가지는 것은 합법적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이는 핸드폰에서 모두 검색할 수 있고 당신이 찾아봐도 좋습니다.”

그녀는 말했다. “나라에는 정책이 있어요.” 나는 말했다. “정책도 법률에 부합해야 합니다. 법률을 위반하는 정책은 틀린 것이고 위법이며 사람을 해치는 겁니다. 법정에서 변호사들이 파룬궁 수련생 무죄 변호를 할 때 법관과 검사는 모두 할 말이 없습니다.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한 것은 아무런 도리도 없습니다.”

그녀는 말했다. “이런 일들이 우리가 좌우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피해를 안 끼치도록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최고예요. 서명하면 집에서 수련해도 상관할 사람이 없어요.” 나는 말했다. “그러면 안 됩니다. 우리는 진(真)을 수련하는데 이렇게 하면 당신들을 속이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면 저는 대법 사부님께 미안하고 당신들에게도 미안하며 후세 사람에게는 더욱 미안합니다. 저는 안과 밖이 같아야 합니다. 이는 제가 서명하지 않는 두 번째 이유입니다.”

그녀는 말했다. “거 봐요. 이럴 줄 알았네요. 내가 아는 파룬궁 수련인은 모두 매우 정직한 사람인데 서명을 안 하면 당신들에게 어쩔 거라고 했었어요. 그나저나 당신이 서명을 안 하면 당신이 무엇을 하든 안 하든 위에서 모두 당신에게 어떤 조처를 할 거예요.”

내가 말했다. “선행을 하든 악행을 하든 모두 그들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알려줄 것은 좋은 사람을 박해하면 죄의 대가를 받게 될 것입니다. 파출소 경찰과 구역 서기도 저를 찾아왔었지만, 똑같이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녀는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말했다. “그래요? 그들도 당신을 찾아왔었어요? 이렇게 말하길 잘했어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아요.”

나는 말했다. “당신이 진상 자료를 안 보고 파룬궁을 알려고 하지 않지만, 파룬궁 서적은 이미 40여 가지 언어로 번역되었고, 전 세계 100여 개국과 지역 사람들이 모두 수련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합법적인데 유독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그녀는 말했다. “그래요 이 문제를 넘어갑시다. 넘어가요. 서명 안 하겠다면 하지 말아요. 이렇게 보고드릴게요.”

그녀는 이어서 말했다. “사실 저는 많이 감동했어요. 전화하자마자 올 줄 몰랐어요. 거절하거나 안 좋은 말을 할까 봐 걱정했거든요. 당신 얼굴은 뽀얗기도 하고 붉은빛이 돌아 안색이 이렇게 좋은 것을 보면 당신이 아주 건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성격이 밝고 명랑한데 눈빛도 그들이 말하는 그런 눈빛이 아니고 매우 정직한 사람이에요. 감사해요.”

이번 일을 통해서 나는 다시 한번 마음을 수련하는 미묘함을 느꼈다. 보지 못하고 만질 수 없는 일념이 무게가 있을까? 무사 평온할 때 그의 존재를 느끼지 못하지만 거대한 위협 앞에서 숨겨진 일념이 드러날 것이고 거대한 두려움이 생겨난다. 그것은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자게 마음이 달싹거리고 불안하며 초조하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이 일념을 바꾸어 무사(無私)하고 위타(爲他)하게 변하면 머리가 비고 심지어 조금의 그림자도 못 찾을 만큼 온몸과 마음이 모두 가볍고 즐거운 청정(清淨) 중에 있을 것이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구도에 감사드린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불성무루(佛性無漏)’

 

원문발표: 2020년 10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20/10/23/4132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