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수련생 사이의 정(情)에 주의하자

글/ 정일(靜一)

[밍후이왕] 수련생들이 자주 교류하고 왕래하면서 특히 같은 법공부팀 수련생들은 왕래가 더 잦다. 특히 노 대법제자들은 수련 제고로 인해, 층차도 제고되면서 속인들과 공동 언어가 있는 것이 매우 어려워졌는데 수련하지 않는 가족을 포함한다. 이런 원인으로 수련생과 수련생 사이의 왕래가 더 많아졌고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수련생 사이에 정(情)이 생겼다.

내가 말한 이 수련생 사이의 정은 남녀 수련생 사이뿐만이 아니라 여 수련생들 사이, 남 수련생 사이를 포함한다. 일단 정이 생기면 더 가깝게 지내고 무슨 경사, 나쁜 일, 집에 가족이 늘었고 수입이 어떻고, 세속 관념을 전부 말한다. 특히 자신이 난관에 부딪쳤을 때 가깝게 지내는 수련생에 대해 요구가 조금 높아진다. 만약 자신의 요구에 도달하지 못하면 원한이 생긴다. 아주 쉽게 오해하고 불필요한 번거로움을 가져온다. 알게 모르게 인위적으로 수련생 사이에 간격을 조성한다. 심성이 부족한 수련생은 시장을 찾은 격이고 착실히 수련하는 수련생에게 혼란을 조성한다. 이런 현상은 수련생들 사이에 항상 존재해 왔다.

또 남녀 수련생 사이에 만약 정이 생기면 더욱 위험하고 더욱 큰 장애가 된다. 이는 남녀 수련생들이 마땅히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과거 고대인들은 “남자와 여자가 주고받는 것을 직접 하지 않는다(男女授受不親)”고 말했다. 그것의 일정한 도리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교란은 더욱더 많아지고 번거로움은 더욱 커진다. 수련의 대금기다! 당신이 의식했을 때는 반드시 경각성을 높여야 하고 이 방면에서 영원히 ‘적색 등’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당신이 실질적으로 수련하기만 하면 자신과 수련생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수련생 사이의 정에 주의해야 한다.

물론 우리는 아직도 속인 속에서 생활하고 있고 또 반드시 남들과 왕래해야 한다. 이 정도를 어떻게 가늠해야 하는가? 나는 ‘자비, 선념’으로 정을 대체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수련생 사이 왕래도 좋고 혹은 속인에게 진상을 알려도 좋고, 가족 사이도 좋고 모두 자비와 선념으로 상대방을 대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1] 좀 더 관용하고 좀 더 이해하고 사람 마음은 좀 더 줄이고 자신의 단점을 제거하고 자신의 좋지 못한 것을 닦아내는 것이다. 아울러 정정당당하게 세 가지 일을 해서 하루빨리 제고해 올라와야 한다. 우리를 속박하는 사람의 이치에서 빨리 걸어 나오면 수련의 길은 비로소 넓어지고, 난관은 조금 더 적어질 것이며, 원만의 길은 조금 더 가까워질 것이다.

한 점의 옅은 견해이고 만약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정진요지-불성무루’

 

원문발표: 2020년 10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0/16/4138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