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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인(真·善·忍)’을 만난 행운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그녀는 정말 드세다.” 예전에 많은 사람이 이렇게 나를 말했는데 지금은 다르다. 내가 파룬궁을 만나 나는 진선인(真·善·忍)을 알았기 때문이다.

남편은 늘 목숨 걸고 싸우는 사람이기에 우리 지역에서 그가 발을 구르기만 하면 다른 사람은 모두 순종한다. 이런 사람도 내 앞에서는 감히 위세를 부리지 못한다. 남편은 그의 친구에게 “아내를 두려워하는 마음을 말로 표현할 수도 없어”라고 말했다.

남편이 술 마시러 나가든 마작을 하든 내가 남편에게 돌아올 시간을 정해주면 남편은 제시간에 돌아와야 했다. 만약 시간을 못 지켰다면 나는 전혀 그의 체면을 생각하지 않았다. 남편과 함께 온 사람까지 욕했고 때론 때리기도 했다. 그래서 조직폭력배들도 나만 보면 고분고분했고 내가 때리고 욕해도 가만히 있었다.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나의 이런 성격은 타고난 것 같았다. 남과 싸울 때면 ‘목숨을 걸었다’는 말로도 나의 그 지독함을 표현할 수 없었다. 결혼한 후 남편을 제외하고 시댁 사람을 나는 한 명도 거들떠보지 않았고 경멸하는 태도도 전혀 감추지 않고 표현했다. 그들 가족이 자리에 있든 없든 시어머니에게도 욕설을 퍼부었다. 내가 화를 내기만 하면 온 가족은 모두 잠자코 있어야 했다.

남편은 사업해서 돈을 번 적이 없다. 뭘 하든 다 밑졌다. 그러나 내가 참여하면 뭘 하든 다 벌었다. 나는 장사에 선천적으로 민감했다. 보기만 하면 해도 되는지 안 되는지 알았다. 내가 해도 된다고 한 것을 남편이 하면 돈을 벌었고 내가 안 된다고 한 것을 남편이 하면 밑졌다. 장사를 크게 해 우리는 상가, 가게를 샀고 성 소재지에서도 주택을 샀으며 수백만(수억 원)의 자산을 보유했다.

우리가 판매하는 물건은 비싼 물건일수록 가짜가 많았다. 그런 고급 술 같은 많은 물건이 가짜였다. 도덕적 저지선은 말할 나위가 없었고 나는 도덕을 인정하지 않았다. 무슨 ‘도’이든 ‘덕’이든 상관하지 않았고 돈만 벌 수 있으면 무엇이든 다 했다. ‘내가 장사하는데 누가 감히 트집을 잡지?’ 내가 다른 사람의 트집을 잡지 않으면 다행인 것이다.

사업은 점점 더 커졌고 내 탐욕도 점점 커졌다. 도박, 미용, 여행하고 사치품을 샀다. 나는 누릴 수 있는 것은 다 누렸다. 도박을 말하면 액수가 얼마나 커도 했고 누구와도 다 도박했으며 한번 앉았다 하면 며칠 밤낮 도박장에서 떠나지 않았다. 집에 돌아와 자면 며칠 밤낮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았고 그렇게 한평생을 흐리멍덩하게 살았다.

그런데 언제부터 몸이 점점 나빠졌다. 화를 내면 가슴에 벽돌을 눌러놓은 것처럼 답답하고 괴로웠다. 또 위하수, 편두통, 간염 등 질병이 생겼고, 불면증도 생겨서 자려고 할수록 잠들 수 없었다. 큰 병원이란 병원은 다 갔지만 어디에 가도 낫지 않았다.

시어머니는 뿌리를 찾고 인연을 맺으면 낫는다면서 나를 데리고 뿌리를 찾고 인연을 맺으러 절에 가셨다. 그런데 무슨 인연을 맺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때부터 나는 더 나빠져서 천둥을 두려워했다. 천둥이 치면 이불을 뒤집어쓰고 온몸을 떨었고 난데없이 두려워했다. 게다가 온몸에 부종이 생겼다. 의사는 신장 문제라고 말했지만 무슨 병인지 검사해내지 못했다. 의사가 처방한 호르몬제를 나는 매일 아침 12알씩 먹었다.

2005년에 남편이 날 데리고 상하이에 진료하러 갔다. 신장 천자를 하는 데 약 1만 위안(약 173만 원)을 썼는데 말도 못 할 정도로 고통스러웠다. 나는 남편에게 말했다. “돌아가, 그만해. 이 병원은 내 병을 치료할 수 없어.” 내가 거울을 보니 얼굴은 살이 빠져 칼날 같았다.

아무리 봐도 내 얼굴이 뱀 머리 같았다. ‘내 인생이 이렇게 끝나는 건가? 나는 겨우 30대인데! 이 수백만 재산을 나는 다 누리지도 못했는데.’ 그렇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남편은 내 몸에 좋지 않은 것이 있는 것을 알고 내가 침대에 누우면 칼을 들고 내 옆에서 마구 흔들었고 때론 가죽 벨트를 쥐고 내 몸을 마구 후려치면서 “가라, 가라! 어디에서 왔으면 어디로 가라!”라고 말했다. 아는 무당도 적지 않게 청했으나 그 사람들 중에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모두 내 몸에 있는 이 ‘선가(仙家)’는 도가 너무 높아 그들이 건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한 여성은 나는 ‘옥황상제’의 몇 번째 딸이라며 올해 나를 데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풀이 죽었다. 때론 정말 나는 내가 누군지 알 수 없어서 두 눈을 부릅뜨고 남편에게 “나는 누굴까?”라고 물었다.

내 목숨이 아슬아슬할 때, 형님(동서)이 나를 보러 왔다. 왠지 모르게 그녀가 오자 나는 구원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가 방에 들어서자마자 나는 “왜 이제야 오셨어요”라고 물었다. 그녀가 말했다. “파룬궁(法輪功)을 연마하세요. 이제는 파룬궁만이 동서를 구할 수 있어요.” 나는 생각지도 않고 말했다. “연마하겠어요. 제 모든 것을 사부님께 맡기겠어요.” 형님은 좀 놀라며 말했다. “아직 말하지 않았는데 동서는 어떻게 사부님이 계신 것을 알았어요? 게다가 자신을 사부님께 맡기겠다고요?” 나는 “그냥 저에게 사부님이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형님은 “동서는 정말 인연이 있군요! 근기도 매우 좋아요”라고 말했다.

형님이 떠나자마자 나는 몸을 떨기 시작했다. 시어머니는 내가 끊임없이 떠는 것을 보고 얼른 형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번에 형님은 나에게 대법서적과 CD를 가져다주셨다.

나는 CD를 보자마자 끊임없이 눈물을 흘렸다. 형님이 간 후 나는 침대에 누웠는데 남색 도포를 입고 상투를 한 도사가 침대 옆에 서서 나를 보는 것을 보았다. (대법을 수련한 후에야 그분이 사부님이라는 것을 알았음) 창문 밖에는 큰 구렁이가 두 눈을 부릅뜨고 나를 보고 있었다. 그 구렁이는 물통만큼 굵었고 꽈리를 트니 한 더미가 됐다. 나는 바로 그것이 나를 해친 부체(附體)라는 것을 알았다. 그 구렁이는 가려 하지 않았다. 내가 그것에게 뭘 빚졌는지 모르지만 가기 전에 나를 한 번 물기까지 했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부체를 제거해주셨고, 다음날 내 몸이 더는 붓지 않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관여하신 것을 알았다. 사부님의 설법 동영상을 보자 사부님께서 내 몸을 정화해주셔서 내 모든 질병이 전부 사라졌다.

내게 정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사부님에 대한 감격을 무슨 언어로도 형용할 수 없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다!

파룬따파 수련을 통해 이전에 한 모든 것은 다 천리(天理)에 어긋난 것임을 알았다. 내가 오늘 이 지경으로 된 건 속인의 말로 하면 자업자득이다. 내가 악한 일을 할 때도 돈을 번 것은 모두 자기 덕으로 바꿔온 것이다. 내 대뇌도 단번에 열린 것 같았다. 나는 ‘진선인(真·善·忍)’이 바로 삶의 기준이고 수련의 최고 규범이라는 것을 철저히 깨달았다.

나는 잠시도 쉬지 않고 자신을 바로잡기 시작했고, 모든 모조품을 진열대에서 내렸다. 진품을 팔자 술을 좋아하는 일부 사람은 오히려 내가 가짜를 판다고 말했다. 내 이 술이 이전과 맛이 다르다며 이전 것이 진짜고 지금 것이 가짜 술이라고 말했다. 나는 속인이 뭐라고 하든 계속 진품을 팔았다. 한동안 지난 후 사람들은 누구도 말하지 않았고 내가 파는 것이 모두 진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장사도 이전보다 더 잘 됐다.

한번은 한 고객이 물건을 반품하러 와서 나는 점장에게 반품 처리를 해주라고 말했다. 그런데 무슨 까닭인지 그녀가 욕을 하기 시작했다. 내가 두어 번 말렸지만, 그녀는 듣지 않고 더 크게 화를 냈고 더 심하게 욕했다. 나는 점장에게 말했다. “상관하지 마세요. 그녀는 나를 욕하고 있으니 점장님과는 상관없습니다.” 그녀는 듣더니 더 심하게 욕했고 일부러 가게 문 앞에 서서 욕했다. 나는 생각했다. ‘예전의 나를 보는 것 같네. 내가 저렇게 드셌구나!’ 내 내심은 매우 평온했다. 수련 중에 부딪힌 이런 일을 대법의 심성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지 않으면 수련인이라고 할 수 있는가? 그래서 나는 마음이 평온하고 태도가 온화하게 그녀가 욕하게 놔뒀다. 그녀는 30분 동안 욕하다가 아무도 그녀를 상대하지 않자 재미없는지 가버렸다.

이 10여 년간 나는 수백 위안(몇만 원)에서 수만 위안(몇백 만 원)에 이르는 돈을 30~50번 주웠는데 모두 주인을 찾아 돌려줬다. 때론 상품을 들일 때도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사람들은 나를 다시 봤다.

이전에 신호 위반은 일상이었고, 아무리 많은 벌금이 부과되더라도 남편이 전화를 한번 걸면 교통경찰이 알아서 뒤처리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걸어 다닐 때나 교차로에서 다니는 차가 없어서 모두 신호 위반을 해도 나는 초록 불이 켜진 다음 지나갔다. 나는 수련했으니 수련인의 표준에 따라 해야 했다.

한번은 내가 스쿠터를 타고 가다가 오토바이를 탄 사람이 나를 부딪쳐 넘어뜨렸다. 나는 일어나서 얼른 그에게 물었다. “어디 다치지 않았나요?” 그가 사고를 낸 것인데 오히려 내가 그를 걱정하자 그 사람은 멍해졌다. 그는 “괜찮습니다. 아주머니는요”라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저는 파룬궁을 수련합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시기에 아무 일도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이유 없이 자주 눈물을 흘렸고 사람이 되는 것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했고 사람이 반본귀진(返本歸真)의 길을 모르면 너무 가엽다고 생각했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우선 자신부터 잘해야 그들의 양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겠지.’ 나는 자비심이 나와 시댁 사람을 진심으로 잘 대했고 진심으로 시어머니께 사과드렸다. “예전에 어머님께 제멋대로 굴어서 화가 많이 나셨을 거예요. 이제 저는 대법을 수련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게 됐어요.” 사실 때론 내가 굳이 뭘 하지 않아도 마음이 도달하면 상대방은 느낄 수 있다.

시어머니가 아프실 때 나는 세심하게 돌봐드렸고 모든 비용을 부담했다. 집에 돌아온 후 시어머니에게 발 씻을 물을 옆에 가져다드리고 요리하고 빨래를 해드렸다. 그래도 시어머니께 별로 효도한 것 같지 않은데 시어머니는 어디서나 내가 얼마나 좋고, 조상이 불전에 향을 많이 피웠는지 나처럼 이렇게 좋은 며느리가 들어왔다고 말씀하셨다. 시댁 어르신들도 나를 언급하시며 내가 파룬궁을 수련한 후 완전히 변했다고 하셨다.

나는 남편과 원래부터 관계가 좋았는데 내가 수련하자 그는 정말 나를 지지해 줬다. 저녁에 나는 남편에게 발 씻는 물을 가져다주고 치약을 짜주며 물 온도도 적당하게 잘 맞춰줬다. 한번은 그가 두 손에 물건을 들고 신발장에 서서 신을 바꿔 신고 있었다. 남편이 발을 신발에 넣고 아직 다 신지 않았을 때, 나는 쪼그리고 앉아 그를 도와 신발을 신겨주었다. 내가 몸을 일으킬 때 남편 눈에 눈물이 고인 것을 보았다.

나도 매우 행복하다. 대법 수련인은 기꺼이 다른 사람을 위해 대가를 치르려는 마음이 있다. 실제로 해낼 때 얼마나 자유롭고 편안한가! 더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수련한다면 우리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나는 누구든지 어려움이 있으면 다 도와줬다. 특히 파룬궁수련생이 진상을 알리는 데 필요한 소모품이며 변호사 선임 비용은 얼마든지 다 지불했다. 어떤 사람은 당신이 받은 진상 자료나 진상 메모리가 얼마 되지 않는다고 여길 것이다. 그러나 20년이란 긴 시간 동안 사용한 돈이 적겠는가? 그 한 페이지 한 페이지의 진상 자료, 당신이 가끔 받는 진상 전화와 파룬궁수련생이 꾸린 사이트, 매체, 개발한 인터넷 봉쇄를 돌파하는 소프트웨어, 모든 돈은 모두 파룬궁수련생들이 지불한 것이다.

남편이 사귄 친구는 매우 많다. 공안, 검찰, 법원 사람이 적지 않았고 폭력조직 사람도 많았다. 그러나 폭력조직이든 합법적인 조직이든 만나기만 하면 그들에게 무엇이 진정한 정도(正道)인지 알려줬다!

나는 수련한 후 이전보다 사업이 더 번창했다. 나는 이 모든 것은 다 사부님께서 주신 것임을 안다. 사부님께서 거듭 내 몸을 정화해주시고 한 걸음씩 승화하도록 나를 이끌어주셨다. 제자는 보답할 길이 없고, 다만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진정한 수련인이 될 뿐이다.

 

원문발표: 2020년 9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5/41009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