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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에 세게 부딪혔지만 진상을 알리자 금방 나은 82세 노인

글/ 후베이 대법제자 쉬윈(緒芸)

[밍후이왕] 나는 올해 82세며 젊었을 때 한 시골의 여성 촌장이었다. 이 20여 년간 줄곧 현 소재지에 살았으며, 최근 몇 년간은 줄곧 손자들과 함께 생활했다.

올해 새해 전, 섣달그믐날 오후 약 4시 남짓해서 나는 진상을 알리러 홀로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 집에서 500m가 넘는 길에 접어들면 둑을 오르게 되는데, 나는 내려서 자전거를 밀고 가능한 둑의 오른편에 붙어 걸어갔다.

언덕을 오르자마자 스쿠터 한 대가 내 왼쪽 종아리에 세게 부딪혔다. 나는 순간 온몸이 아파 참을 수 없었다. 그 형용할 수 없는 찢어지는 아픔은 가슴속까지 칼로 에는 듯했다. 나는 평생 이런 끔찍한 경험을 한 적이 없어 생명의 위협까지 느꼈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자전거 손잡이를 꽉 잡고 넘어지지 않으려 했다.

이때 스쿠터 위에 여자 둘이 급히 내려서 나를 부축해 주었는데 한 명은 40대 후반이고, 한 명은 50대 중반으로 보였다. 그녀들은 내가 넘어지지 않도록 꼭 붙잡아 준 후, 그 40대 여성이 언덕 중턱에 있는 일용잡화점에 가서 의자를 하나 빌려와 나를 앉혔다. 처음에 그녀들은 “이렇게 많은 연세에 무슨 자전거를 타나요?”라며 책임을 회피했다. 나는 조금도 화내지 않고 조용히 그 둘에게 “당신들이 나를 쳤지, 내가 당신들을 치지 않았지요. 맞지요?”라고 말하자 그녀 둘은 할 말이 없었다.

나는 그때 참기 어려운 통증도 생각하지 않고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1] ‘전법륜’에서 하신 사부님 말씀을 생각하고 곧 사부님께서 나를 책임지고 계시니 아무 일도 없다고 생각했다. 그녀 둘이 나에게 약을 사주려고 했지만 나는 싫다고 했고, 또 과일을 사주겠다고 했으나 절대 싫다고 했다. 그 둘이 연거푸 미안하다고 했다.

나는 그녀 둘에게 “저는 수련인입니다. 저는 당신들을 번거롭게 하지 않을 겁니다. 오늘 우리가 만난 것도 인연입니다. 지금 천재지변이 많은 것은 공산당이 오랫동안 거짓말을 꾸며 선량한 사람을 박해해 초래된 것입니다. 지금 하늘이 중국공산당을 소멸하려 할 때이니 당신들 둘은 가입했던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해야 평안을 지킬 수 있습니다. 중국공산당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녀 둘은 기뻐하며 가입했던 소선대에서 탈퇴했다. 나는 또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다)’ 이 ‘9자 진언(眞言)’을 기억하라고 하니 그녀들도 기억했다고 했다. 약 20분간 진상을 말했는데 그녀들도 매우 진지하게 들었다.

나는 또 그녀들에게 ‘하늘이 내린 큰 복’, ‘당신의 평안을 축원한다’는 밍후이왕 정기간행물을 주었고, 또 소중한 진상 호신부를 한 개씩 선물하자 그녀 둘은 기쁘게 받아들이고, 돌아가서 자료를 잘 보고 호신부를 몸에 지니겠다고 했다. 그녀 둘은 “이렇게 우리를 잘 대해주시는 것을 보니, 파룬궁은 분명 아주 바른 것이겠네요”라고 했다.

나는 그녀 둘이 진상을 다 알게 된 것을 보고 섣달그믐날이라 다들 바쁘니 가보라고 하면서 당신들이 평안하고 길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녀 둘이 나에게 어디 사느냐고 데려다주겠다고 했다. 나는 근처에 사니까 혼자 갈 수 있다고 했다. 그녀 둘은 거듭거듭 감사를 표시한 후에야 갔다.

신기하게도 두 사람에게 진상을 말하느라고 내 아픔은 생각 못 했는데 그들이 떠난 후 나는 그렇게 아프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천천히 일어나서 일용잡화점 주인에게 의자를 돌려주고는 자전거 끌고 집에 가다가 다리가 아파 걷기가 힘들어 다시 자전거에 올라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 보니 종아리 아랫부분이 장딴지보다 더 굵게 부어올라 화끈거리고, 발바닥과 발등이 모두 시커멓게 됐다. 내가 이 일을 아이들에게 알린 후, 아이들은 모두 왜 당시에 우리에게 알리지 않았느냐고 했다. 나는 “알려서 뭐 하겠니? 나는 수련인인데 전생에 진 업을 갚아야지. 그녀들에게 빚져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증손자는 내가 발이 이렇게 부은 것을 보고 “할머니, 왜 병원에 안 가셨어요? 할머니는 돈을 안 내도 돼요. 상대방이 돈을 낼 텐데요”라고 했다. 나는 증손자에게 “할머니는 수련하는 사람이야. 돈 벌기가 얼마나 힘들겠니. 병원에 가면 적어도 몇천 위안(약 몇십만 원)은 써야 하는데, 게다가 그녀들도 일부러 부딪친 것도 아니잖아? 할머니는 매사에 남을 배려하고, 매사에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해. 조상이 덕이 있으면 너희들 후손이 복을 받게 된단다”라고 말했다. 증손자는 “아, 그렇구나!”라고 하면서 존경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봤다.

며칠 안 되어 다리 부기가 내리고 또 며칠이 지나자 조금도 아프지 않았다. 지금은 상처 입은 곳의 피부색이 좀 짙을 뿐 다른 어떤 흔적도 없다.

나는 이 일을 겪으면서 내심에서 사부님께 깊은 감사를 드렸다. 사부님께서 지켜주시지 않았으면 80이 넘은 나는 아마 다리뼈가 부러졌을 것인데, 상대가 돈을 얼마를 준다 해도 병원에 입원해서 얼마나 오래 있어야 나을지 모를 일이다.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 주셨기에 나는 빨리 좋아졌고 그런 고생은 안 해도 됐으니 이런 큰 이득이 어디 있겠는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부님께서 제자들에게 도덕적으로 고결한 사람이 되도록 가르친 것이며, 상대방의 큰 부담을 덜어준 것이다.

지금 중국공산당 치하에서 사람들의 도덕이 타락해 어떤 노인들은 일부러 사고를 내 남의 돈을 갈취하기도 한다. 나는 남에게 이렇게 심하게 당했는데도 돈 한 푼 요구하지 않았다. 나는 오늘 두 사람이 부딪친 것도 내가 전생에 그녀들에게 더 깊은 상처를 입혔을 수도 있는데, 오늘 이를 통해 전생의 한을 풀었다고 인식하게 됐다. 또 이 일을 통해 그녀들에게 인류 마지막 큰 재난에서 살아남을 수 있고, 미래의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으며 더 큰 복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했다. 이렇게 악연을 잘 풀었으니 정말 한 번에 많은 것을 얻은 것이다!

나는 생각할수록 기쁘고, 안심됐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

 

원문발표: 2020년 7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7/25/4078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