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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길은 사부님께서 안배해 주신 것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머니와 함께 전법륜(轉法輪) 제3강을 읽었는데 “바로 자신의 사상이 바르지 않기에 좋지 않은 것을 불러왔다.”[1] 이 한 단락을 읽었을 때, 5년 전에 어떤 일에서 어머니께서 길을 잘못 들었을 뻔한 이유를 갑자기 깨달았다.

당시 나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려고 했는데 어느 날 A 수련생이 어머니께 전화를 걸어 내 출생일을 물은 후 점을 치고 나에게 미술과 음악에 감수성이 뛰어나다며 미술이나 악기를 가르치라고 권했다. 왜냐하면 예술의 길을 걸으면 대학 진학이 쉽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평소 A와 어머니는 서로의 딸들이 어떻게 공부하고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지를 토론하기 좋아했다. 그리고 어머니께 A가 점쟁이로부터 주식 정보를 얻어서 이익을 챙겼다는 얘기도 들었다. 그래서 나와 어머니는 A와 만나지 않으려 했고 어떤 것을 말하려 하면 그것에 대해 경계했으며, 나와 어머니는 뜻을 같이하게 됐다. 우리의 길은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것이다. 그녀가 말한 것은 책임지지 않는 것이며, 그의 행동은 심각하게 법에 부합되지 않았다. 그러나 A에게 다시 전화가 오자 어머니는 그녀가 하는 말에 마음이 움직여 나에게 전화를 받게 하고 A와 직접 통화하게 하셨다. 나는 당시 법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기에 마음속으로 화가 났고 이해할 수 없었다. 어머니의 언행은 왜 모순되는가?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점을 보는 소도(小道)의 것을 믿는단 말인가? 전화를 받자 A는 나에게 예능을 배우라고 권했고, 내가 태어난 달은 음표를 달고 태어나기에 예술 계통이 잘 어울린다는 등의 점도 봐줬다. 마지막에 그는 나에게 잘 생각해 보라고 했다. 통화가 끝난 후 어머니는 놀랍게도 정말 나에게 미술 공부를 시키고 싶다고 하셨다.

비록 당시 나는 법공부와 연공을 열심히 하지 않아 정진하지 못했지만, 전법륜에서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어머니와 교류했다. “점을 치는 것은 잘못된 행위입니다. 그가 한 말이 어떻게 맞을 수 있어요? 그가 본 것이 어떻게 정확하다고 할 수 있어요?” 어머니와 소통을 통해 어머니는 다시 정신을 차리셨고 이 사건은 이렇게 지나갔다.

오늘에야 나는 갑자기 그 일이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다. 그때 나와 어머니는 안으로 찾아보지 않았다. 내가 볼 때 어머니는 아주 정진하셨고 평소에는 ‘불이법문(不二法門)’ 문제를 대할 때 자신을 모두 엄격하게 요구하셨는데 어머니가 어떻게 A에게 이끌릴 수 있었을까? 이전에 사오(邪悟)한 수련생이 있었는데(얼마 되지 않아 이 수련생은 다시 깨어났음) 어머니께 강제로 가짜 경문을 보게 하고 지저분한 인식을 주입하려 했지만, 어머니는 끝까지 부정하시고 가짜 경문을 거부하신 적이 있다. 그런데 어떻게 A의 전화 두 통에 완전히 사부님 말씀을 잊었을까?

그 당시 어머니께 화내고 A를 무시했을 뿐, 내가 대학에 가는 것에 대해 어머니가 얼마나 집착하시는지 발견하지 못했다. 지금까지 나는 사부님의 신경문 ‘다시 방할(棒喝)하노라’를 읽은 후, 어머니와 함께 전법륜을 읽다가 “바로 자신의 사상이 바르지 않기에 좋지 않은 것을 불러왔다.” 이 단락까지 읽었을 때, 갑자기 그때 나 스스로 넘어야 할 관문 말고도 내가 대학에 갈 수 있는지 없는지에 집착하시는 어머니의 사람 마음을 문득 깨달았다.

중고등학교 시절에 내가 법공부와 연공을 스스로 하지 않았기에 염색 항아리 속에서 온갖 유혹에 빠져 많은 방면에서 대법제자답지 않았고, 성적이 나빴던 때가 많았다. 어머니는 학부모 모임에서 내가 대학에 붙을 가능성이 없다는 말을 듣고는 밤새 괴로워하시며 잠을 이루지 못하셨다. 그런데 A에게 예능을 배우면 대학 입시가 쉬워진다는 말을 듣자 어머니께서는 내가 요행히 대학에 갈 수 있기를 바라신 것이다. 하지만 대법제자의 일생은 모두 사부님께서 정하셨음을 깨닫지 못하셨고, 자신의 사람 마음으로 인해 아주 큰 번거로움을 초래하게 됐으며, 조금만 부주의해도 사람 마음에 이끌려 굽은 길을 걷게 된다는 걸 알지 못하셨다.

지금 나는 대학을 졸업한 지 이미 1년이 다 됐는데, 어머니와 다시 한번 그때의 일을 이야기하고 있을 때, 어머니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안배를 해주셨고 우리가 스스로 그 마음을 없애버릴 때까지 기다려 주신 것이다.”고 말씀하시며 감개무량하셨다. 그때도 나의 대학 진학에 대한 집착이 있는지 깨닫지 못하셨던 어머니는, 어느 날 집을 나서 길가에 한 작은 가게에서 솥을 때우는 할아버지를 보셨는데, 그 할아버지는 길가에 앉아 솥을 때워서 돈을 벌었지만, 그가 일할 때 얼굴에 미소를 머금은 채 집중하는 모습에 매우 만족스러워 보였고 자기 일을 즐기는 듯 보였다. 이것을 보고 어머니는 문득 사부님께서 점오해 주셨다는 걸 깨달았다. 모든 사람이 모두 대학에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일체는 모두 안배에 따라가는 거라고 알려 주신 것이다. 그래서 어머니는 이 마음을 철저히 내려놓으셨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련이라, 무엇을 누락이 없다[無漏]고 하는가?”[2] 오늘 글로 이 문장을 쓰는 것은 작은 집착도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도 의식하지 못할 수 있다는 걸 일깨워주고 싶었다. 그래서 일사일념(一思一念), 일언일행(一言一行)은 대법에 따라 요구해야 한다.

적절하지 못한 곳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바로잡아주시기를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15년 미국 서부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년 7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7/19/4091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