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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련의 길

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개인 사업가다. 1998년 12월 아르바이트를 하는 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이 나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는 불가 상승 수련대법으로 성명쌍수 공법이라고 말해줬다. 관심을 두게 된 나는 그와 매일 토론하고 교류했다. 새해가 되어 이 수련생이 “법 학습장에 가보세요.”라고 말했다.

1월 8일 학습장에 가서 ‘전법륜(轉法輪)’ 한 강을 함께 배웠고, 법 학습이 끝난 뒤 ‘전법륜’ 한 권을 빌려 집에 돌아와 단숨에 8강까지 읽었다. 나도 모르는 새에 날이 밝았는데 마음은 격동되었다. 바로 내가 꿈에도 그리던 보물이었다. 나는 법을 얻은 그날을 내 생일로 정했다.

법을 얻은 초기에는 사업으로 바빴기 때문에 법 학습과 연공을 비교적 조금만 했고, 심성 수련에 대해서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대법 속에서 승화하고 제고 할 좋은 기회를 많이 놓쳤다. 그때는 단체 법 학습에 거의 참여하지 않았고 수련생들과의 접촉도 적었다. 또한, 법리를 잘 몰랐고, 대법에 대한 인식도 감성적인 단계에 머물러있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사당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했다. 나는 좀 미혹되기는 했어도 중국공산당의 대법과 사부님에 대한 모함을 믿지 않았고, 굳건한 마음으로 법 공부를 했다. 그렇게 일 년 넘게 지났고, 법에 비추어 진지하게 사고하자 마음속은 아주 많이 명백해졌다. 수련의 엄숙함을 깨달은 것이다. 대법이 심한 박해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마땅히 무슨 일인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련생들과 연락할 수 없었기 때문에 집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 대법의 결백을 돌려 달라” 등의 커다란 표어를 써서 저녁에 나가서 높은 곳에 붙였다. 이는 사악이 두려워 떨게 하는 작용을 일으켰다.

평상시에 심성 수련을 중시하지 않았고 법리가 분명하지 않았으므로 오성이 부족했다. 일한다는 마음이 강했기 때문에 사악에게 틈을 타게 해서 2002년 4월 악경에게 납치되어 혹형의 시달림을 받았고, 4년형의 불법판결을 받았다.

감옥에서 정념을 확고히 하다

2002년 초 감옥에서 불법적인 박해를 받았다. 사악한 교도관은 전기충격, 열, 수갑, 장시간 잠 안 재우기, 야만적인 음식물주입 등의 방법으로 여러 차례 혹형을 가했다. 강제 전향(轉化) 과정에서의 형벌은 더욱 컸고, 나는 세 차례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했다.

당시 나는 사부님의 보호 아래 신사신법에 의지하며 일련의 난관과 생사관을 돌파했다. 강제노역 박해에 따르지 않고 협조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악한 교도관은 전기충격을 가했다. 그들은 네다섯 개의 전기곤봉으로 전기가 다 떨어질 때까지 고문했으므로 머리와 몸 여러 곳이 탔다. 나는 고문 박해에 대한 항의로 7일간 단식했고, 교도관은 나의 요구 중 일부를 수용했다.

4년간의 하루하루 감옥 생활은 매우 힘들게 지나갔지만, 오로지 ‘나는 대법 중의 한 입자이고, 법을 실증해야 하며, 사악은 내 신념을 바꿀 수 없다.’라고 생각했다. 매일 제일 많이 외운 법은 “살아 바라는 것 없고 죽어 애석할 것 없네, 허망한 생각 다 떨쳐버리면 부처수련 어렵지 않도다”[1]였다.

감옥에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다

2008년 11월 말 나는 다시 납치되어 불법재판에서 11년 형을 선고받았다. 사부님의 가지로 국내외 수련생들의 도움과 가족들의 끊임없는 진상 알림으로 나에 대한 감옥 측의 박해는 약화되었다.

2011년 3월 교도소는 파룬궁 수련생에게 각종 방식으로 소위 ‘전향’를 강요했다. 교도관의 협박에 못 이겨 박해하는 바오자(교도관의 지시로 박해에 협조하는 수형자)를 보고 나는 먼저 생각했다. ‘그들은 내가 구해야 할 사람들이다. 그들이 범죄를 저지르게 할 수 없다.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야 한다.’ 당시 두려움이 없었는데, 더욱 중요한 것은 증오심이 없었다. 마음에 담은 것은 오직 법이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와 한 수련인으로서, 내가 말하건대 수련인은 적이 없다. 당신들은 오로지 사람을 구원하는 몫이 있을 뿐, 사람의 수단과 사람의 이치로 사람을 징벌하고 사람을 판결(判決)하는 몫은 없다”[2]

나는 그들을 박해하는 사람으로 여기지 않았으므로 마음속에는 그들에 대한 선의로 가득했다. 불법적으로 투옥된 후 만나는 모든 교도관에게 진상을 말했다. 특히 수감 중인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소통하며 마음속 매듭을 풀어줬다. 박해 중에서 진상을 알게 된 몇몇 교도관과 협박을 받고 박해에 협조한 수감자들이 나를 보호했다.

수감자들이 진상을 알게 하려고 나는 미리 침구를 깔아놓는 등 마음을 썼고, 갓 들어온 사람이 있으면 부족한 생활용품을 쓰게 하는 등 최선을 다해 도왔다. 평상시에는 다른 사람이 버린 젓가락과 식기 등을 깨끗이 정리해 두었다가 새로 들어온 사람에게 필요하면 쓰라고 해서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줬다. 그런 등등의 일을 통해 그들은 내가 친절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중에 진상을 알리기가 더 수월해졌다.

2012년 훈련팀에 복역수들이 막 도착했는데 40명이 넘었다. 그때 그들을 관리하는 잡역부들이 나를 불렀다. “파룬(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호칭), 이리 와봐. 이 사람들에게 말해줘.” 나는 앉아서 그들에게 한 시간 이상 진상을 알렸다. 결국, 그들 모두 삼퇴(중공의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진정한 겁난(劫難) 중에서 또는 관(關)을 넘는 중에서 당신은 시험해 보라. 참기 어려운 것을 당신은 참아 보고, 보기에 안 되고 행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을 그러면 당신이 한번 시험해 보라. 도대체 행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만약 당신이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로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3]

감옥에서 박해를 받는 몇 년 동안 관과 난을 겪을 때마다 나는 사부님의 법을 기억했다. 어떤 관이나 난 앞에서도 정념정행 하고 심태가 평화로우면 많은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었고, 나중에는 환경이 갈수록 여유로워졌다. 나는 매일 법 공부, 연공, 발정념과 진상을 알려 삼퇴를 권했다. 출소할 때까지 모든 일이 평온했다.

아내가 수련을 시작하고, 온 가족이 대법 수련을 지지하다

내가 불법적인 판결을 받았을 때, 나를 구하려던 아내도 3년의 불법적인 판결을 받았고, 고문 학대를 받았다. 내가 두 번째 박해를 당했을 때 외지에 있던 아내가 소식을 듣고 급히 돌아와서 나를 구하려고 했다.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박해에 가담한 모든 부서에 진상을 알리고, 각처에서 돈을 마련해 나의 무죄를 변론해줄 진상을 알고 있는 변호사를 선임했다.

나는 외지에서 불법적으로 구금되었고, 아내는 거의 매달 면회를 왔다. 한번은 교도소가 면회를 거부하자, 아내는 장모와 함께 여관과 수련생 집에서 일주일 동안 머무르며 여러 차례 교도소와 교섭해서 결국 면회를 할 수 있었다.

아내는 나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많은 신기한 모습을 보았다. 예를 들어 우리 집에 우담바라가 피었고, 동시에 사당의 부패와 불량배의 후안무치도 목격했다. 아내는 파룬따파 수련이 가장 현명한 선택임을 깨닫고 대법수련에 들어섰다.

어머니는 90세가 되기 전에 매년 여러 차례 면회 왔다. 어머니는 매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다.

딸은 내가 처음 박해를 당할 때 학교를 그만둬야 했으므로 극도의 정신적 긴장감으로 반 부랑아가 되었다. 딸은 부모가 그리워서 하룻밤 새에 20킬로 산길을 걸은 적도 있었다.

현재 온 가족은 나의 수련을 적극 지지하는데, 딸과 사위는 대법 사부님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법 학습과 법 암기

나는 교도소 출소 뒤 즉시 수련단체에 합류해 법학습장에서 법공부와 법 암기를 했다. 매일 오전에 진상을 알리고, 오후에 법공부하고, 저녁에 ‘전법륜’ 한 강과 기타설법을 읽었다. 우리는 법 공부를 마치고 교류를 하면서 이성적으로 비학 비수하고, 안으로 찾아서 공동정진 하며 세 가지 일을 했다.

법 암기 중에 깨달음이 대단히 많았는데 몇 가지만 말하겠다.

법 암기는 온 정신을 기울여 한층 깊은 법의 내포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진정 법이 체현될 수 있다.

두 사람 이상이 함께 법을 암기하면 서로 잘못을 바로잡아 줄 수 있고, 촉진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법 암기는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고, 아주 많은 교란을 제거할 수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사부님의 시: ‘홍음-무존(無存)’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지설법7-시카고시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0년 7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7/4/4085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