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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상태를 유지함에 대한 얕은 깨달음

글/ 일본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제저녁에 신통을 발휘해 사악을 제거하는 발정념을 하는데 단번에 입정 상태에 들어갔다. 나는 광활한 공간에 들어갔으며, 온 세상이 멈춰버린 것을 느꼈다. 나는 비록 다른 공간을 보지 못하는 상태에서 수련하지만 입정 중의 수승과 초탈은 이렇게 미묘했다. 나는 오랫동안 이런 상태에 도달하지 못했는데, 마음속으로 이것이 신의 상태라고 생각했다.

나는 신의 상태를 유지하면 당신의 사유는 완전히 다른 사유방식이며, 이런 상태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우리가 말하는 고비를 넘기는 일에 대한 생각도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바로 입정이 끝난 후 사부님의 설법을 공부했다.

사부님께서는 “사람이 신에게 뭐라고 말해도 신은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으며 당신은 그를 움직일 수 없다. 그는 아예 당신이 하는 일이 그와 무슨 관계가 있다고 느끼지 않으며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당신은 그를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신은 오로지 사람 마음을 통제하여 사람을 이끌어 어떻게 할 뿐이다. 사람이 신을 이끌려고 하는 것이 어찌 가능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당신이 신이 되고자 한다면 바로 이렇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 당신은 그 집착을 내려놓아야 하지 않겠는가? 사람한테 이끌릴 수 있는 마음을 모두 내려놓아야 하지 않겠는가?”[1]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이것은 신체가 세상 밖에 있을 때의 마음가짐이며, 심지어는 고비를 넘긴다는 개념조차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억울함을 당하면 또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심지어는 참는 것이 매우 고통스럽다는 문제도 없다. 왜냐하면, 자신을 신으로 보기 때문에, 전혀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신의 상태는 우리가 조사 정법의 관건이 되는 시각에 사마(邪魔)를 더욱더 쉽게 물리칠 수 있으며, 신통을 활용해 난국을 돌파할 수 있다. 나는 이 점에서 이전에 조사 정법의 결정적인 순간에 겪은 깊은 체험이 있다.

그러나 나는 이런 신의 상태를 오래 유지하기가 어려웠다. 나는 어떻게 신의 상태를 유지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았다.

내가 아침에 깨어나 연공을 하려고 하는데 어제 그 아름다운 신의 상태는 없었으며 다시 ‘사람’의 상태로 돌아왔다.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이른바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으로 콧물과 눈물이 흘러내렸으며, 또 마음은 왠지 짜증스럽고 소침해졌다. 어젯밤의 그 아름다운 신의 상태와 자신의 깨달음은 마치 아득히 먼 기억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나의 수련하려는 마음은 다시 그 신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자신을 일깨우며 왜 즉시 신통력을 쓰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여러 가지 부적합한 것을 가지고는 신의 상태에 도달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에 나의 백만 병단(교류문장에 대법제자에게 백만 병단이 있다고 했음)에게 신체의 정확하지 않은 상태 배후의 요소들을 모두 제거하게 했다.

10여 분이 지나자 정신이 점점 맑아지기 시작했고, 알레르기 증상도 사라졌고, 마음도 괴롭지 않았다.

심성 고비를 넘을 때 더욱 자신을 신의 상태에 이르게 해야 한다. 바로 자신이 어떤 것에도 이끌리지 않고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놓치지 않으며 항상 자신을 일깨우는 이것이 바로 신의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전에는 늘 신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는 것이 너무 높아서 도달하지 못할 것 같았다. 우리가 계속 이렇게 생각한다면 마지막에 사부님께서 원만한 우리를 영접하실 그 순간에 당신은 즉시 신의 상태에 도달할 수 있겠는가?

어제 사부님께서 나에게 신의 상태의 아름다움과 그 법리를 체험하게 하심은 나에게 지금 곧 사람 중에 있는 모든 것을 신의 상태로 바꾸라는 것임을 깨달았다. 나는 반드시 또 꼭 열심히 해낼 것이다!

사실, 정말로 당신이 신의 상태에 도달했다면 일체가 단순하게 변하고, 수련의 길에 막을 자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의 힘은 너무 약하지만, 신에게는 일체를 해결할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자신을 낮게 보지 말아야 하는데 자신을 작게 보면 동시에 대법도 작게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즉시 나는 오늘부터 신이며, 신의 사유와 신의 마음으로 일체를 대한다고 자신을 일깨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7-2006년 캐나다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531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5/31/4070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