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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아들이 겪은 의학 신화

글/ 중국 대법 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밍후이왕] 나는 올해 60세이고 우리 가족은 동북의 작은 산간마을에 살고 있다. 기쁜 일은 우리 온 가족 여섯 식구, 조손 삼대가 모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다. 20여 년 동안 사존의 보호 아래 불광(佛光)에 젖은 온 가족은 많은 신기한 일을 겪었다.

아래에 파룬따파가 나의 둘째 아들에게 나타난 의학 기적을 말하겠다.

1. 병에 걸리다

둘째 아들이 3살쯤 되었을 때 얼굴과 몸에 늘 작은 뾰두라지가 돋았는데 아파하지도 않고 가려워하지도 않아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1995년 아들이 10살 됐을 때 우리는 이런 작은 뾰두라지가 점점 커졌을 뿐만 아니라 한데로 엉겨있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는 아들을 데리고 현지 큰 병원 피부과와 피부 연구소에 가서 전문가에게 진료했다. 피부병으로 한동안 치료했지만, 효과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치료하면 할수록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았다.

아들의 병은 급속히 진행되었다. 가슴, 등 특히 요추 부위 큰 종기는 한 가닥 힘줄처럼 자랐다. 그것은 얼기설기 뒤얽혀 한데 엇갈려있었고 나무뿌리처럼 한 덩어리로 뭉쳐있어 보면 무서웠다. 현지 피부과 전문가는 우리에게 얼른 성(省) 병원에 가 진찰받으라고 권했다.

우리는 즉시 성 한의원에 갔는데 마침 일본 피부과 전문가가 성 한의원에서 대진했다. 일련의 병리학적 검사와 각종 검사를 거친 후 피부과 전문가들이 합동 진단한 결과 아들이 선천성 유전자로 인한 희귀 혈액병인 신경성 혈관섬유종이라 하고 결절성 경화증이라고도 했다. 불행히도 종양은 아들의 머리에도 자랐다.

전문가는 나에게 이런 병은 수술도 치료도 할 수 없다면서 종양의 성장 속도를 억제하기 위해 약물로 조절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일단 종양이 자라서 뇌 신경을 압박하면 아이는 간질이 나타나고 더 심해지면 심한 경련을 일으켜 아이는 치매, 마비, 최후엔 식물인간이나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했다. 전문가는 또 나에게 현재 아이 뇌 신경 상태는 70여 세 노인의 상태이며 더 발전하면 그의 수명은 길지 않을 것이며, 일반적으로 18세를 넘기지 못한다고 했다.

이런 결과는 나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았다. 모든 희망이 순식간에 절망으로 변했고 마음은 칼로 에는 것 같아 속으로 외쳤다. “하나님! 왜 이런 불행이 나의 아들에게 떨어져야 합니까! 너무 잔인합니다!” 눈앞에 있는 어린아이를 보면서 눈물이 샘솟듯이 솟구쳤다. 내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전문가에게 나의 아들을 구해달라고 비는 거였다. 전문가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저으면서 나에게 성(省) 내에 연로한 한의사가 있는데 그의 민간요법이 아이 병세를 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2. 의사를 찾아 병 치료하는 어려운 길

그때부터 나와 아들은 병 치료의 어려운 길을 걸었다. 우리는 하루빨리 이 노 한의사에게 갔다. 그는 나에게 의사 노릇 수십 년에 이런 경우는 두 번 만났는데 나의 아들이 두 번째라고 말했다. 이전 환자는 18살이 되기 전에 죽었다면서 그의 약은 뇌종양의 성장을 억제할 뿐 치료할 수는 없다고 했다. 길어봤자 2년 후면 아이에게서 간질 증상이 나타날 것이며 생명을 얼마나 오래 유지할지는 아들의 운에 달렸다고 했다.

이렇게 우리는 약 보따리를 들고 집에 돌아왔다. 아들은 매일 한약 세 그릇, 한약 캡슐 세 주먹을 먹었는데 밥보다 더 많이 먹었다. 그럼에도 노 한의사의 민간처방은 여전히 병세를 억제할 수 없었다. 우리는 밤낮으로 근심하는 일이 생겼다. 아들이 12살 때 즉 1997년 11월 6일, 처음으로 간질병이 발작했다. 경련으로 아들은 몸을 옹크리고 있었고 온 얼굴과 입술은 청자색으로 변했으며 경련으로 엄지손톱이 중지 살 속에 깊이 박혔다. 병세가 발전됨에 따라 점점 자주 경련을 일으켰고 시간도 점점 길어졌다. 금방 경련을 멈추면 아내가 얼른 아들에게 밥을 몇 술 떠주었는데 삼키기도 전에 또 경련을 일으켜 입에서 밥을 끄집어내야 했다.

음식을 먹거나, 걷거나, 목욕하거나, 화장실에 가거나, 어느 때든지 발작할 수 있었다. 때론 심한 두통도 호소하면서 처참하게 비명을 지르며 여기저기 마구 부딪쳐 아들의 머리와 몸은 성한 곳이 없었다. 아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우리는 간질병을 치료하는 어떤 기회든 놓치지 않았다. 대도(大道)든 소도(小道)든 길이 얼마나 멀던 심지어 무녀 박수할 것 없이 다 가보았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다. 장사도 하지 않고 우리 부부는 밤낮으로 아이를 지켰다. 아들이 병이 발작하여 우리 눈앞에서 쓰러질 때면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가능하다면 나는 아이 대신 모든 고통을 감당하고 싶었다. 눈앞의 모든 것에 나는 무기력했다. 아들이 죽으면 나도 따라갈 것 같았다. 아들의 후사마저 우리는 다 준비했다.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을 때, 마음씨 착한 이웃이 우리에게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세요! 파룬궁이 이 아이 목숨을 구할 수 있습니다.”하고 말했다. 우리는 해보자는 생각으로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3. 기사회생

노 한의사가 보낸 약이 효과가 없었지만 우리는 잠시도 감히 약을 중단하지 못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을 때 처음에 법리를 똑똑히 알지 못해 아들에게 한편으론 약을 먹게 하고 한편으론 법을 듣게 했다. 이상한 것은 약을 다 먹은 후 새로 보낸 약을 잃어버린 것이다. 나는 걱정되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랐다. 나보다 정념이 강한 아내가 아들에게 “우리 생명을 사부님께 맡기자!”라고 했다. 아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수련생이 법에서 인식하도록 우리를 도와주었다. 우리는 아들에게 이렇게 큰 난이 있는 것은 너무 큰 업력이 있어서라고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진정하게 이 난(難)을 제거하려면 업력을 없애버려야 한다.”[1]

아들이 20여 일 소업할 때 몇 분에 한 번 경련을 일으켰지만 우리는 소업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예전과 확연히 다른 것을 발견했다. 예전에 경련을 일으킬 때면 얼굴과 입술이 청자색이고 손발이 차가웠는데 소업할 땐 경련을 일으킬수록 얼굴색이 점점 좋아졌고 얼굴색과 입술이 불그레했으며 손발이 따뜻했고 신체는 끓는 냄비처럼 많은 땀을 흘려 옷과 이불이 땀에 흠뻑 젖었다. 손톱으로 후벼 파열된 두 손 중지의 상처에서 고름이 흘러나왔는데 강렬한 한약 냄새가 났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아들의 신체를 청리해주신 것이라고 깨달았다.

소업할 때 아들은 온방에 파룬이 회전하고 황색 옷을 입은 사람이 방에서 거니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신사신법에 대한 우리 마음이 더 강화되었다.

한번은 큰 소업을 할 때 아들이 끊임없이 16시간 경련을 일으켰다. 우리는 사존의 말씀을 명심했다.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 무슨 일이 있어도 신사신법의 마음은 흔들리지 않았다. 우리는 아들과 함께 정념이 충족한 이 일념으로 버텨냈다. 소업은 멈추고 아들이 나았다. 아들은 달걀 껍질을 뚫고 금방 나온 병아리처럼 처음에는 나른하여 일어서지 못했다. 아들은 천천히 두 팔로 몸을 지탱하고 일어선 후 어머니에게 배고프다고 먹을 것을 달라고 했다.

한 달 후 아들은 정상으로 회복되어 활기찬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나타났다. 고향 사람들은 현대 의학이 사형 선고한 아이가 한 달여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주사를 맞지 않고, 약도 먹지 않고, 돈 한 푼 쓰지 않고 기적처럼 나은 것을 직접 보았다.

이 소식은 날개 돋친 듯 친척, 친구, 이웃 사이에 전해졌다. 파룬따파가 만든 의학 기적에서 그때 작은 산간마을 사람들은 파룬따파의 초범성과 신기함을 절실하게 느꼈다. 대법의 감화를 받아 그때 60여 명이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아들은 지금 35살이 되었다. 20여 년의 수련에서 약 한 알 먹지 않고 진정한 동북의 건장한 사나이로 성장했다. 아들은 파룬따파가 창조한 의학 신화와 사부님께서 만들어 주신 새 생명으로 사부님의 위대함과 파룬따파의 신기함을 실증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0514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5/14/4049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