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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림돌과 디딤돌

글/ 칭메이(淸梅)

[밍후이왕] 내 남편은 성격이 내향적이고 담배와 술을 하지 않으며 소심한 성격이다. 그래서 사악이 대법을 박해한 초기에 내가 대법을 배우는 것을 심하게 방해하고 나쁜 행동을 함으로써 내 마음에 큰 상처를 입혔다.

물론 나중에 남편은 태도를 고쳐 다소 좋아지긴 했지만 나는 여전히 남편에 대한 원한을 내려놓지 못했다. 나는 너무 억울하고 그는 나에게 미안해해야 한다고 여겼다. 이 모든 마난은 내가 전진하는 데 있어서 걸림돌이라고 생각해 늘 남편을 발로 한 대 차 내 마음속 원한을 해소하고 싶어 했다. 때로는 내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지만 내려놓지 못했다.

내가 지금 사용하는 연공 방석은 남편이 예전에 일할 때 운전하던 사륜차에서 사용하던 것이다. 당시 남편이 그 방석을 집으로 가져왔을 때 나는 별다른 생각을 하지는 않았고, 보통 방석이기에 고마워하지도 않았다.

최근 아침에 제2장 공법 터우딩빠오룬(頭頂抱輪)을 연마할 때, 갑자기 발아래에 있는 연공 방석이 약 20cm 이상 두께에 너비는 40cm, 길이는 70cm 이상인 직사각형의 디딤돌로 변한 것을 보았다. 그 순간 이 돌은 또 남편으로 변했다. 남편은 매우 크고 장대했으며, 신의 광환을 포기한 채 생명의 위험까지 무릅쓰고 견정한 눈빛으로 내게 알려주었다. “당신의 수련 길에서 나는 기꺼이 디딤돌이 되겠소!” 이때 나는 울었고, 마음속에는 감동과 양심의 가책이 충만했다.

사존의 점화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직도 가족과 모순 속에 있는 수련생들이 깨어나고 또 깨어나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048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4/8/4035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