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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스티커를 붙이는 수련생과의 교류

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전날 정오, 나는 진상자료를 배포하려고 한 아파트단지에 갔다가 무심코 한 건물 뒤에 나란히 놓여 있는 하수관 두 개에 ‘쩐썬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스티커가 두 장 붙어있는 것을 보았다. 다가가 보니 스티커 두 장이 모두 거꾸로 붙어있었다. 나는 내가 보게 된 것도 우연한 게 아니고 나에게 이 일을 잘 처리하라고 보여준 것으로 생각했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이 문제를 거듭 생각했다. 나에게 이 일을 보여준 것은 나의 무슨 마음을 제거하라고 한 것인가? 그래! 일을 세심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을 제거하라는 것이구나. 나는 평소 진상 스티커를 늘 잘 붙이지 못했다. 조급하면 비뚤어지거나 주름질 때도 있었으며 깨끗하지 않은 곳에 붙일 때도 있었다. 이렇게 생각하다가 며칠 전에 한 수련생이 진상 스티커를 붙인 일이 생각났다. 십여 미터 간격의 전봇대마다 하나도 빠짐없이 다 비스듬하게 스티커를 붙였는데 모두 같은 내용의 진상 스티커였다. 이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신중하게 생각하면 큰 문제다.

크게 말하면 사부님을 존중하지 않고 법을 존중하지 않는 문제가 존재한다. 그렇게 신성한 내용의 스티커를 거꾸로 붙이면 세인이 그것을 보고 구원받을 수 있겠는가? 대법을 존경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겠는가?

우리가 그렇게 신성한 스티커를 쭈글쭈글하게 붙이면 속인이 우리를 어떻게 보겠는가? 우리가 일을 얼렁뚱땅한다고 생각하지 않겠는가? 진상 스티커는 속인의 물건이 아니라 매우 바른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비뚤게 붙여서는 안 된다.

이런 생각을 한 후, 어제 정오에 나는 크기가 같은 진상 스티커 몇 장을 가지고 수련생이 거꾸로 붙인 스티커 위에 덧붙이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일은 바라는 바와 달리 그 수련생이 나보다 키가 커서 나는 아무리 발꿈치를 들어도 스티커를 붙인 윗면에 닿지 않았다. 내가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고 있는 힘을 다했더니 거꾸로 붙인 스티커 윗면의 절반은 덮을 수 있었다. 다 붙인 후 보니 자세하게 보지 않으면 덧붙인 것을 알아볼 수 없었다. 우리 생각해 보자. 우리가 사람을 구하는 이렇게 신성한 일을 정말 열심히 대해야 하지 않는가? 사람을 구하는 일을 건성으로 해서는 안 되고 세심하지 못해서는 안 된다!

이 일을 통해 앞으로 사람 구하는 일을 잘하라고 나에게 심하게 경종을 울려준 것이다. 사람을 구하는 이 신성한 일을 하면서 내키는 대로 해서는 안 되고 대충해서는 안 되며 속인의 일로 삼아 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엄숙하고 진지하게 대해야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사람을 구하라고 하신 일을 잘할 수 있고 진정하게 세인을 구할 수 있다.

위 문제를 시정하기 위한 몇 가지 개인적인 생각

1) 거꾸로 붙이는 것을 방지하려면 스티커를 집에서 사전에 하단으로부터 원통으로 감으면 밖에 나가 붙일 때 항상 바르게 붙일 수 있다.

2) 주름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스티커를 단단히 부착한 후 용지를 균등하게 잡아당기면 된다.

3) 견고하게 붙이려면 매끄러운 판면을 골라 붙이고 부착한 후 스티커 네 면을 손으로 반복적으로 누르고 마지막에 두 손으로 위에서 아래까지 한 번 눌러준다. (부착할 판면에 먼지가 있으면 걸레를 비상용으로 가지고 갈 수 있다)

 

원문발표: 2020318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18/4026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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