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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을 제거하고 나를 박해했던 사람을 구도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9년 7월 20일, 중공 장 악마가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시작한 후, 많은 대법제자가 각종 마난(魔難)을 겪었다. 뼈에 사무치고 생각도 하기 싫은 경험, 일부 경찰이 자신을 박해한 기억이 생생하다. 이런 보이지 않는 상처가 은은하게 아파와, 사상 중에서 자신을 박해하는데 가담한 악인에 대해 원한이 생겼다.

법공부하고 마음을 닦는 과정에서 나는 점차 자신의 위사위아(爲私爲我)한 복수심, 원한심을 인식했다. 박해에 가담한 자도 구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고, 그들의 비참한 결말을 고려하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모든 세상 사람은 다 나의 친인(親人)이었다.”[1]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그들이 사부님의 친인이었다면 우리도 그들을 친인으로 대하고 가서 구도해야 한다. 구세력이 그들이 원치 않는 이런 배역을 배치하고, 또 중공악당의 주입 세뇌 중에서 이런 천담(天膽)을 품고 하세하여 법을 얻으러 온 사람들을, 사람을 때리는 도구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로써 총결산을 하며 그들을 도태시킨다. 우리는 구세력의 이런 음흉한 배치를 간파하고 위험한 경지에 처한 이런 세인을 빨리 구도해야 한다. 사상 관념이 개변된 후 나는 구도해야 할 세인 몇 명을 빠르게 찾아냈다.

(1)

나는 떠난 지 십여 년 된 고향으로 돌아와, 우선 나와 다른 대법제자들을 여러 번 박해한 직장 보위과장을 찾았다. 그때 그는 삼십여 세였다. 소문을 들으니 그는 이미 해고되고 이혼까지 했다고 한다. 집은 빚 때문에 넘어가고 그는 현재 반신불수가 되어 부모님 댁에서 살고 있다고 했다.

나는 수소문 끝에 그의 집에 찾아가서 벨을 눌렀다. 한 노인이 창문으로 머리를 내밀고 나를 뚫어지게 보고는 주눅이 들어 집으로 들어가 말했다. “모모가 왔는데 문을 열어줘.” 나는 박해로 인해 여러 해 떠돌이 생활을 했다. 당시 우리 집에 대한 박해가 가장 엄중하고 소문이 크게 나, 사람들은 내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많이 했다. 노인의 아들 샤오딩(가명)은 나를 박해한 주요 참여자로 중공의 추종자였다. 나의 갑작스런 방문에 두 노인은 어찌할 바를 모르며 내가 복수하러 온줄 알았다. 나는 얼른 해석했다. “파룬궁 수련으로 저는 선량하고 성실한 좋은 사람이 되었지만, 박해를 당해서 집이 있어도 가지 못했고 가족이 흩어지고 사람이 죽었지요. 비록 아드님이 무고한 좋은 사람에 대한 이번 박해에 있는 힘을 다했지만 저는 원망하지 않습니다. 중공이 그에게 이익과 권세로 유혹해 사람을 괴롭히는 도구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그가 이런 지경에 처해진 것은 중공악당이 해친 것입니다. 저는 그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두 노인은 한숨을 돌리더니 말했다. “잘 이야기 해봐요. 이것도 제 아들의 응보입니다.” 말하면서 샤오딩의 아버지는 열쇠 꾸러미를 꺼내 들고 나를 데리고 한참을 가서, 한 낡은 집 앞에 멈추더니 대문을 열고 들어갔다. 마당에는 한 치 반 높이의 풀들이 자라나 있었고, 중간에 한 치 넓이의 습한 벽돌길이 있었다. 두 번째 문을 열고 오른쪽으로 가서 방에 들어가니, 샤오딩이 방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두려운 눈길로 힘없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외로이 낡은 집에서 기본 생활도 하기 어려운 그를 보니, 중공악당이 진선인(眞·善·忍)을 박해해 상처받은 사람이 많다는 것에 더 깊은 인식이 생겼고, 선악에는 반드시 응보가 있다는 말에도 더 깊은 이해가 생겼다. 그의 아버지는 샤오딩에게 차갑게 몇 마디 던지고는, 나를 보고 이야기를 잘 나눠보라며 대문을 잠그고 갔다. “샤오딩, 그때 거짓말에 독해당해도 좋고 관직 이익을 위해도 좋지만, 그런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나쁜 일을 하면 끝내는 자신을 해치는 것이에요. 샤오딩이 처한 환경이 아주 좋지 못하다고 듣고 나는 찾고 싶어졌어요. 이 일체 결과는 몇 년 전에 대법제자를 박해한 응보이고, 중공이 사람을 훼멸시키는 목적과 수단이기 때문인데 아직 깨어날 기회가 있어요.”

나의 진심을 본 그는 나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그가 이번 박해 중에서 겪은 많은 일도 말해주었다. 또 공안, 610, 직장에서 몇 년간 파룬궁을 박해하고 급사, 교통사고, 악성질병 등 응보를 받은 사례도 말해주었다. 자신이 이런 비참한 상황에 처해져 사람을 볼 낯이 없다며, 그와 학교에 다니는 아이는 연로하신 부모님이 먹여 살려야 한다고 한탄했다.

“공산당의 역대 운동은 모두 의도적으로 문제를 일으켰고, 일부 진상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이용해 다른 일부 사람을 타격하고 박해하게 하며, 다 이용하고 나면 없애버렸지요. 얼마 후 다시 시작했는데, 역대 운동이 타격한 것은 모두 중국 전통문화의 수호자, 계승자, 선량한 사람이었어요. 이번 박해의 직접 참여자로서 당신도 피해자예요. 당신이 겪은 일을 주변 친척과 친구들에게 알리는 것도 다른 사람을 구도하는 것이며 속죄하는 것이에요. 중공사당 조직에서 탈퇴해 다시 밝은 미래의 길을 선택하세요.” 그는 승낙하고 내가 가져간 진상 CD와 인터넷돌파프로그램 등 진상자료를 받아두었다.

몇 년 후 나는 다시 샤오딩을 보러 갔다. 매번 갈 때마다 나는 선물을 가져가며 마음을 표시했다. 이번에 샤오딩은 부모님과 함께 아파트에 살고 있었으며 정신도 많이 좋아졌다. 그리고 정확하고 빠르게 내가 지난번에 갔던 연월일을 말해내며, 오늘까지 며칠이 되었다고 계산해냈다. 세인은 대법제자가 온 것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갈망하는지 알게 되었다. 이것은 사부님의 중생에 대한 무량한 자비이다. 나는 단지 다리를 조금 움직였을 뿐이다.

그의 어머니가 나에게 말했다. “길에서 어떤 사람이 아들에게 ‘9평’을 한 권 주었는데 책에 적힌 내용이 다 사실이었어요. 나는 올해 팔십인데 책에서 말한 내용을 다 겪어봤어요.” 내가 “공산당은 매일 인민을 위해 일한다. 나라를 사랑하고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외칩니다. 하지만 중공 고층 집권자의 자손들은 80~90%가 다 외국에 복을 누리러 갔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외국에 거액의 저축, 호화 저택, 영주권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에서 보면 진정으로 나라를 팔고 안에서 먹고 밖으로 기어나가 불안정 요소를 만든 것은 바로 중공악당 자신입니다. 우리는 염황(炎黃, 염제 황제)의 자손입니다. 우리는 중화민족을 사랑합니다. 중공 이 부패당, 망나니당을 사랑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얼른 나라와 백성에게 해를 끼치는 이 악당 조직에서 탈퇴하세요.”라고 하자, 어머니는 시원스럽게 동의했다.

샤오딩은 나에게 현재 국내외의 형세를 말하며, 그해 대법제자 박해에 참여한 사람과 일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었다. 그의 인식은 명확하고 정면적이었다. 내가 그 집을 떠날 때 그의 아버지가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자네가 우리를 보러 온 것은 우리를 무시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속으로 기쁘다.” 샤오딩도 얼른 말했다. “이후에 기회 있으면 자주 놀러오세요, 우리 이야기 많이 나누어요.”

(2)

또 한 직장의 주요 책임자가 있는데 오십이 되지 않았다. 대법제자를 박해해 응보를 받아 출근시간에 갑자기 뇌출혈 증상으로 쓰러져 목숨만은 간신히 구했다. 엄중한 후유증이 남아 집에 십수 년을 갇혀 살아 감옥살이나 별 차이가 없었다.

그해 그가 대법제자를 박해할 때 내가 말린 적이 있다. “우리는 수련인입니다. 진선인을 믿고 있으며 누구도 해치지 않았습니다. 대법을 수련한 후 저는 원래의 약단지를 버렸고 지금은 아무 병도 없어 온몸이 가뿐합니다. 나라에 의료비를 많이 절약해주었고, 진선인에 따라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하며, 나라의 돈을 한 푼도 탐오하지 않았습니다. 절대로 눈앞의 벼슬길과 이익에만 정신이 팔려 좋은 사람을 박해하면 안 됩니다. 장래에 자신마저 해칠 것입니다.” 당시에 그는 권력이 있어 관직을 보호하려는 마음이 중해 그를 좋게 타이르는 말을 듣지 않고 오히려 화를 냈다. “그만 하세요. 난 이런 거 믿지 않습니다.” 2년도 안 되어 그는 관직도 지켜내지 못하고 하마터면 목숨까지 잃을 뻔했다.

내가 그의 집에 찾아가니 그가 몹시 당황해 했다. 찾아간 뜻을 밝히니 그는 안심하며 회한의 말을 했다. “이번 운동이 이토록 잔혹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어요. 제가 책임자로 있을 때 위에서 준 압력이 정말 컸어요. 그런데 위에서 당신의 월급을 끊어 생활할 수 없게 한 것은 너무 심했습니다.”

나는 “우리 집에 대한 박해는 당신이 아는 것보다 훨씬 심했어요. 직장 동료로서 대법을 수련한 후 저의 건강상의 변화를 당신은 잘 알고 있었지요. 저는 각 항목 업무에서도 여러 사람의 호평을 받았고요. 하지만 중공이 탄압을 시작한 후 일부 책임자들은 시비를 따지지 않고 거짓말에 따라, 위의 지휘봉에 따라 24시간 우리를 미행하며 감시했어요. 크고 작은 회의에서 저와 우리 가족을 위협했고 아이가 학교에 다니지 못하게 했지요. 심지어 공안에 협조해 제 아이를 납치까지 했어요. 그런 행위는 다 범죄행위이고 헌법을 위반하는 것이었지요. 비록 위에서 협박해서 한 것이지만 누가 무엇을 했으면 자신이 책임져야 하고 갚아야 해요. 십 년간 몸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았으니 얼마나 고생이 많으세요, 가족도 따라서 고생이고요. 저는 대법을 수련한 후 본질에서 많은 좋지 못한 것을 고쳤어요. 관용하고 참으며 원한을 품지 않고 능동적으로 당신을 찾아와 진상을 알리는데, 당신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기만을 바랄 뿐이에요. 그리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자주 외우고 중공악당의 각종 조직에서 탈퇴하면, 당신의 건강도 점차 좋아질 거예요.”라고 했다.

그는 오른손을 움직이지 못하니 나에게 이 아홉 글자를 적어달라고 하고 악당 조직에서 탈퇴했다. 내가 떠날 때 그는 “당신이 우리 집에 나를 보러 올 줄 몰랐습니다.”라며 감개했다.

이번 대법과 세인에 대한 전면적인 박해 중에서, 직접 박해에 참여한 대부분 세인은 모두 같지 않은 정도의 응보와 경고를 받았다. “새가 죽을 때는 그 울음소리가 슬프고, 사람이 죽을 때는 그 말이 선하다.”는 속담이 있다. 박해가 가장 심한 그 몇 년, 많은 사람이 거짓말과 밖의 대 형세에 이끌리고, 인과응보도 믿지 않으며, 눈앞의 이익만 보았다. 권세를 잃거나 재앙이 닥칠 때 그가 아직 인성과 양지(良知)가 남아있다면 그는 반성할 것이다. 특히 그해에 일부 권력을 얻은 자가 꼭대기에서 갑자기 밑바닥으로 떨어지고 심지어 목숨이 왔다 갔다 할 때, 우리 대법제자가 홍대한 자비로 그들을 구도한다면, 그들은 따뜻한 큰 손이 위로 자신을 끌어당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법의 홍대한 자비와 광명을 느끼고 희망을 보며, 대법의 구도 은혜에 끝없이 감격하게 될 것이다.

개인 층차의 한계가 있으므로 여러분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원문발표: 202033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3/4019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