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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음’을 가볍게 깨닫다

글/ 미서명

[밍후이왕] 나와 어머니는 모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다. 그러나 최근 늘 모순이 발생했다. 어머니는 늘 나에게 ‘강요’했고 나는 어머니가 나를 ‘강요’하지 못하게 했다. 어머니가 ‘강요’하면 나는 참지 못하고 다투었다. 비록 심성관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실질적인 돌파가 없다는 것을 느꼈고 여전히 심성을 지키지 못했다.

오늘 사부님의 설법을 듣다가 질투심이 나오는 것을 의식했다. 6시 발정념 시간이 되자 나는 특히 이 악의 요소를 청리했다. 한동안 청리한 후 여전히 마음이 깨끗하지 못한 것을 느꼈고 어머니와 생긴 모순이 생각났다. 마음이 여전히 평온치 않았고 나는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이전에 나는 다른 사람과 모순이 발생해 참지 못한 것은 대부분 질투심 이 악의 요소에 비롯된 것이라 인식했지만 지금 보니 또 다른 원인이 있었다.

나는 ‘진선인(眞·善·忍)’을 염하기 시작했다. ‘인(忍)’을 염할 때 이 ‘인(忍)’이 특별히 큰 것을 느꼈고 온 공간장에 가로 걸쳐있는 것을 느꼈다. 나는 깨달았다. 사실 최근에 심성을 잘 지키지 못했고 늘 다른 사람과 다투었다. 그리고 급하고 일을 하는 마음이 있었다. 사상이 안정되지 못하고 외부에 쉽게 이끌리는 것은 모두 ‘참지 못한’ 표현이다. 나는 마땅히 ‘참음’에 공들여야 한다.

여기까지 깨닫자 나는 다시 ‘참음이란 무엇인가’를 외웠다. 놀랍게도 이전에 나는 내가 한 것이 바로 ‘수련자의 참음’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하니 이전에 심성관을 넘을 때 참음을 알고 힘껏 참을 때 마음에는 여전히 모순이 있었다. 비록 간혹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2]를 염했지만 온통 불편했고 피가 머리끝까지 솟구쳤다. 사실 이것은 속인의 ‘최고점’까지 억지로 참은 것이다. 모순이 발생할 때 쟁론하지 않았지만 마음속은 여전히 불편했는데, 바로 이 불편함을 참아서 정말로 불편하지 않고 해탈해야 비로소 진정한 참음이다. 당연히 이것은 매우 어렵고 해낼 수 있는 그 순간, 바로 관(關)을 넘기에 충분하다.

여기까지 깨닫고 나는 다시 사부님의 법을 보았다. ‘참음(忍)은 心性(씬씽)을 제고하는 관건이다.’[1] ‘참음’이야말로 관건이라는 것을 단번에 깨달았다. 최근 심성이 제고하지 못한 것은 바로 진정한 ‘참음’을 못했기 때문이다!

현 단계의 얕은 식견이며 법에 부합되지 않은 곳은 수련생들께서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무엇이 참음인가(何爲忍)’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0221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2/21/4014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