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충칭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밍후이왕] 내가 9살 때 어머니는 병으로 돌아가셨고 우리 오누이들만 남았다. 위에 오빠 세 명과 언니 세 명이 있고 아래에 여동생 한 명과 남동생 한 명이 있다. 9살 때 온 식구의 아침밥을 내가 해야 했고, 11살과 12살 때는 오빠들과 석탄을 주웠다.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 남동생은 2살이었다. 나는 누나와 어머니 역할을 하며 어렵게 남동생을 키웠다.
나는 17살도 되기 전에 결혼했는데 시집살이는 더 힘들었다. 속담에 ‘집에서는 부모에게 의지하고 시집가면 남편에게 의지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남편은 할머니가 어려서부터 응석받이로 키웠기에 아무 일도 하지 않았고 무슨 일에도 상관하지 않았다. 나는 임신해서 만삭의 몸이 되어도 거름을 주며 농사를 지어야 했다. 남편은 카드놀이하며 놀기만 했다. 또한 남편은 말썽을 피웠으며 뒤처리를 두려워했다. 말썽을 피울 때마다 내가 수습해야 했다. 농촌에서는 남자가 가장 노릇을 하지 못하면 남이 업신여긴다. 나는 어려서부터 고생했기에 가정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세 아이가 남에게 업신여김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여장부가 되었다. 이치에 맞으면 따지고 들고 이치에 맞지 않아도 따지고 들었다. 다른 사람은 나를 감히 건드리지 못했다.
“장모님, 정말로 변했네요”
1999년 나는 농산물 시장에서 두부 장사를 했다. 나는 사람들이 기공 수련을 하는 것을 보았다. 친구가 그것은 파룬궁이라며 연마하면 몸이 좋아지니 함께 수련하자고 했다. 5월 22일(음력 4월 8일) 정오, 수련생들이 단체 법공부하고 있는 곳에 갔다. 나는 수련생들이 법을 읽는 소리가 귀에 들어와 그 후부터 수련을 시작했다.
나는 학교에 다닌 적이 없어 글을 모른다. 그래서 보도원은 사부님의 설법 테이프를 내게 주었다. 나는 녹음기를 사서 반복해서 들었다. 그랬더니 녹음기도 몇 개나 망가졌다. 그 후 MP3를 사용하니 크기가 작아서 편리했다.
나는 수련 후 집에서 어떤 풍파를 만나도 사부님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자신이 수련인이라는 것을 생각하고는 속인과 다투지 않고 큰일은 작아지게 하고 작은 일은 없어지게 했다. 남편은 여러 번 다른 사람과 다투었다. 남을 때리지 않으면 남에게 맞고 왔다. 자식들과 사위가 남편을 때린 사람과 싸우려고 할 때 나는 그만두라고 했다. 상대방이 의료비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으나, 나는 상대방의 배상도 받지 않았다. 사위는 “장모님은 정말로 변했네요. 전에는 남을 용서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그만두라고 하다니요”라고 했다.
한번은 남편이 남을 때려 상대방이 파출소에 신고했다. 파출소에서 상대방은 줄곧 우리 집안을 욕했지만, 나는 옆에서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결국 상대방은 우리 집안을 무너뜨리려고 소장과 지도원에게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나는 소장과 지도원에게 “제가 파룬궁 수련인이기에 다행이에요. 그가 옆에서 욕해도 저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어요. 제가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그는 여기에 앉아 있지도 못할 거예요. 나는 입을 막고 말해도 그를 이길 수 있어요”라고 했다. 소장과 지도원은 웃었다. 그들은 내가 이전에 어떤 사람이었는지 모두 알고 있었다.
하퇴 궤양이 약 없이 완쾌되다
나는 어려서부터 고생하며 오랫동안 일했기에 몇 걸음만 걸어도 힘이 없어 다리를 들지 못했다. 연공 후 다리가 나았다. 어느 날 언덕을 올라도 괜찮았다. 나이가 많은데도 힐을 신어도 괜찮았고 젊은 사람보다 다리에 힘이 좋았다.
2015년 왼쪽 다리에 하퇴 궤양이 생겼다. 종아리는 붉게 부었다가 암갈색으로 변했으며, 헐어서 파여 들어갔다. 이것을 본 아들은 두려워하며 나를 묶어서 병원에 데려갔다. 나는 “누가 감히? 내가 결정한다. 수련인으로서 고생은 소업이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독을 제거해 주시는 것이다. 괜찮다”라고 했다. 그들은 남동생을 통해 나를 속여 병원에 보내려 했다. 남동생의 집은 보건소 맞은편이다. 남동생은 전화를 걸어 며느리를 본다며 나와 상의하겠다고 했다. 남편은 오토바이로 나를 남동생 집에 데려다주었다. 나는 남동생에게 며느리를 본다면 스스로 결정하라고 했다. 남동생은 웃으며 “먼저 누나의 종아리를 좀 봐요”라고 했다. 나는 그제야 속았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일어나 밖으로 나갔고 남편의 도움도 필요 없었다. 나는 가면서 “나는 괜찮다. 사부님께서 내 다리의 업력을 제거해 주시는 것이다.”라고 했다. 절반 걸어왔는데 남편이 오토바이를 타고 뒤쫓아 왔다. 나는 오토바이도 타지 않고 “다리가 아프지 않고 많이 나아졌어요.”라고 했다.
수련생은 모두 와서 도와주고 격려해 주었다. 내게 발정념을 많이 하고 안으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으라고 했다. 그때 새 ‘논어(論語)’가 발표되었다. 수련생은 내가 글자를 모르니 ‘논어(論語)’를 외우라고 했다.
나는 다리가 아파 일을 하지 못하고 매일 앉아서 발정념을 하고 법을 들었다. 하퇴는 궤양으로 헐어서 파여 들어가고 고름이 나왔다. 고름 때문에 바닥에 휴지를 깔고 물 한 그릇 두고는 피부가 땅기면 물을 묻혀 문질렀다. 손녀는 초등학교 4학년이다. 저녁에 집에 돌아와 내게 ‘논어(論語)’를 가르쳐 주었다. 한 마디씩 가르쳐 주었고 한 마디씩 배웠다. 이튿날 손녀가 학교에 가고 나면 어제 배운 것을 스스로 복습하고 저녁에는 또 손녀에게 배웠다. 나는 ‘논어(論語)’를 반드시 외우겠다고 다짐했다. ‘논어(論語)’를 다 외웠더니 하퇴 궤양도 나았다.
약을 전혀 먹지 않고 연고를 바르지 않고도 다리가 나았다. ‘정강이 궤양 낫기를 기다리지 않고 장수만 기다린다.’는 말이 있다. 하퇴 궤양은 완치되기 어렵다. 수련하지 않는 속인은 돈을 많이 써도 치료되지 않을 수도 있다. 나는 대법을 수련해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약도 전혀 먹지 않고 완치되었다. 이것이 대법의 초상적인 면이다! 며느리도 감동하여 아들에게 “어머니가 수련하는 공법이 정말로 좋아요. 심각한 하퇴 궤양이 약도 먹지 않고 나은 것을 우리가 직접 보았어요.”라고 했다.
원문발표: 2019년 1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0/3801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