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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건설공사 관리인: 동료들은 모두 나의 가족이다

글/ 랴오판(了凡)

[밍후이왕] 나는 올해 44세이고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지 22년이 되었다. 대학을 졸업한 후 국영기업인 베이징(北京)시 대형 제약회사에 취직하여 설비 관리업무에 종사했다.

2006년, 대법수련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나와 회사의 다른 두 명의 수련생은 연이어 감금되어 박해 받았다. 불법으로 노교소에 있는 기간에 회사는 노동법을 위반하고 나와의 노동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해 버렸다. 그때 나는 이 회사에서 10년 가까이 근무하여 회사의 많은 상사와 동료들은 모두 나의 처지에 대해 유감과 아쉬움을 남겼다. 내가 근무하는 지사의 사장님은 직접 우리 부친에게(내가 불법으로 노교소에 있는 기간) 그들은 마지못해 나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근 1년을 끌면서 시행하지 않았는데 회사 본부의 당위원회 최고 책임자가 박해 정책으로 압력을 가해 위에서 몇 번이나 추궁하는 바람에 지금은 더 이상 버틸 수 없어 해지하였다면서 우리 부친에게 그들의 고충을 이해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우리 부서의 상사는 동료들과 한담할 때 내가 특별히 일을 잘하는데 내가 사직하게 되면 회사의 손해라고 말했다.

내가 감옥에서 나와 새 직장을 찾은 후, 몇 달 만에 우연하게 원래 회사에 있던 한 직원을 만났다. 그는 나에게 본부 당위서기가 휴가 때 회사에서 그에게 분배한 수입 고급차를 혼자 몰고 여행 다니다가 차 사고가 났는데 차 앞부분 전체가 중형화물차 밑으로 끌려들어가 차량이 완전히 폐차되었고 차에 탔던 네 명이 모두 죽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를 제외한 세 명은 모두 신원 미상의 외지 젊은 여성이었지만 본사는 진상을 숨기고 몇 사람이 고찰하러 출장갔다가 돌아오는 중에 차사고가 난 것으로 대외에 발표했다면서 사고 후 외지에서 몇 사람이 회사에 와서 사망자의 가족이라고 난리를 쳐서 본사에서는 많은 돈을 주고서야 이 일을 마무리 지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직원들은 그 당위서기가 나쁜 일을 해 보응을 받은 것이라고 뒤에서 의논했다고 말했다. 이 직원은 내가 이 소식을 들으면 매우 기뻐할 것이라고 여겼지만 나는 매우 차분했다. 그 당위서기에게 기회가 없어 파룬궁 진상을 알려주지 못한 것에 대해 나는 매우 안타까웠다.

1. 직장의 심성고험 중에서 집착을 버리다

2008년, 나는 한 중소형 제약회사에 취직했다. 취직한 그 날, 회사의 사장님은 한 엔지니어 앞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앞으로 이 천(陳) 기사님과 같이 일하세요.”라고 말했다. 천 기사는 회사의 건설 업무를 책임진 주관 상사이다.

이 회사에서 나의 월급은 그전 월급의 3분의 1밖에 안되었다. 석 달 동안의 시용기간 나의 월급은 그전 월급의 자투리 돈밖에 되지 않아 마음속으로 차이가 너무 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대법수련자로서 나는 명리를 모두 내려놓자고 생각했다. 마음속으로 불평등을 느낀 것은 자신의 심성에서 제거해야 할 집착심과 허영심이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만약 월급이 적기 때문에 일을 열심히 하지 않고 대충 해버리면 진선인(真善忍) 중의 ‘진’을 실행하지 못한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대법 수련자는 업무와 생활 중에서 항상 우주의 특성 진선인에 따라 자신을 요구해야 진정한 대법 수련자라고 말할 수 있다. 때문에 아주 빨리 심리 상태를 잘 조절하고 전처럼 업무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열심히 책임을 다 했다.

그전 회사에 있을 때는 업무 중에서 항상 본사와 지사의 몇 개 핵심부서에 가서 소통하고 왕래하여 상사로부터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중시를 받았다. 때문에 나는 중층 간부로 양성되어 회사에서 일부 인맥을 쌓게 되었다. 또 사무실에서 선배, 동료나 신입사원은 모두 나를 존중하였고 나의 인품과 업무능력에 대해 매우 탄복했다. 때문에 회사에서 동료들과 교제할 때 심성방면에서 충돌과 갈등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현재 새로운 환경이 바뀌면서 이 방면의 심성고험은 줄줄이 이어졌다.

어느 날, 천 기사님은 나에게 “당신은 목공 팀에 가서 A씨를 찾아 이 일을 처리하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목공 팀에 가서 한 아저씨를 찾았다. “당신이 A씨이지요. 천 기사님이 이 일을 처리해달라고 하네요”라고 말하자 그는 나를 훑어보더니 냉담하게 “당신은 누구세요? 누가 당신더러 나를 찾아오라고 했어요? 이 일은 내가 상관하지 않고 시간도 없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듣고 나서 이 사람이 어찌 이런 태도로 나를 대할까하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돌아와서 천 기사님께 말했다. “A씨가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그러자 천 기사님은 “뭐라구요, 하지 않겠다고 해요? 그럴 수 없는데! 나와 함께 같이 가 봐요.” 라고 하면서 A씨한테 가서 “A씨, 이 일을 처리해주세요.”라고 말하자 그는 웃으면서 “알았어요, 조금 후에 할게요.”라고 말했다. 이때 천 기사님은 고개를 돌려 나를 한번 쳐다보았다. 당시 나는 머리가 멍해졌다. 이 사람의 태도가 어찌 이렇게 돌변할 수 있을까? 이것은 나를 골탕 먹이는 것이 아닌가 하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후에 나는 다른 사람들과 한담하다가 A씨가 공장에서 배짱이 세기로 유명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기술자 출신으로 공장에서 몇 십 년 일을 하여 원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록 재능이 있지만 학력이 없어 임금이 매우 낮아 그는 마음속으로 매우 불만이었다. 공장에서 회사의 사장님과 사장의 신임을 받는 몇 사람들만이 그에게 일을 배치할 수 있지 다른 사람들은 감히 그에게 일을 부탁하지 못했다. 그러나 사장님의 신임을 받는 천 기사님은 또 A씨와 친척관계가 있어 태도가 당연히 달랐다.

이런 상황을 알고난후 나는 생각이 바뀌어 A씨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권력과 돈만을 숭상하는 이 사회에서 연세가 많은 그가 권력과 돈이 없고 또 능력이 없으면 남에게 무시당해 실의에 빠질 것이다. 때문에 일할 때 거만한 태도를 보이며 다른 사람이 자기한테 일을 부탁하도록 한다. 또 그가 열심히 일하고 일솜씨도 아주 능란하기 때문에 기술자로서의 존중을 받고 싶어할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그와 많이 접촉하면서 회사에서 직원 이익에 관한 일이 있으면 먼저 그를 생각했다. 평일에 그가 혼자서 일을 한다는 것을 알고(다른 사람들은 그의 성격을 좋아하지 않음) 늘 그에게 가서 함께 일을 했다. 그가 화차(花茶)를 마시기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집에 있는 새로 나온 좋은 차를 그에게 가져가서 맛보게 했고, 여름에는 밖에서 고생하기에 나는 자비로 그에게 음료수를 사주었다. 그러자 그는 열정적으로 나를 대하기 시작했고 무슨 일이 있으면 늘 나를 불러 그가 어떻게 하는가를 보라고 했다. 그리하여 그중에서 나는 많은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그가 일 할 때 누구도 끼어드는 일이 없었는데, 어쩌면 문외한인 내가 그와 함께 잘 어울려서 일하는 것을 보고 다른 사람들은 매우 이상히 여겼다.

2. 동료를 가족처럼 여기고 진심으로 잘 대해주다

나는 회사에서 한동안 근무한 후 이 회사가 기본적으로 가부장적 관리를 하는 사장 한 사람의 소관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업무 중에 일단 착오가 생기면 책임자에게 경제적 처벌을 안기고, 성과에도 장려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으면 모두 배척했다. 왜냐하면 일이 많을수록 실수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에는 고생을 하고도 실수하면 본인이 떠맡아야 했다. 때문에 한 가지 일이 연관되어 있는 부서가 많을수록 일하기가 힘들어진다.

이 환경에서 나는 자신이 수련인이기 때문에 개인의 득실을 따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이 늘 자비롭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가 없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가 안 되는가를 우선 생각한다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1]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나는 근무 중에서 심성관을 넘을 때 항상 일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는데, 또 다른 일이 발생하여 건드리고 싶지 않은 자신의 집착심을 자극했다. 심성을 지킬 때도 있었고 지키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갈등과 번거로움은 자신의 심성을 제고하는데 좋은 일이라는 것을 금방 깨달았다. 나는 대법의 법리로 일을 처리하려 했고 사람의 이치로 일의 옳고 그름을 처리하려고 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좋지 않게 대해도 나는 마음속에 넣지 않고 다른 사람의 장점만 보고, 다른 사람이 나를 도와준 것에 대해 기억했다. 마음속으로 나는 동료들을 가족처럼 여기고 진심으로 잘 대해주었다.

한번은 회사의 바닥에 매설된 수도관이 새는 바람에 설비부서의 책임자가 보수팀 인원을 조직해 긴급 수리했다. 그런데 오후 5시 퇴근시간이 가까워도 파이프 용접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사장님은 현장에 와서 인사를 하고는 퇴근했고 나와 몇 명의 직원들이 남아서 연장근무를 했다. 당시 추운 날씨에 장화를 신고 몸을 구부리고 용접하는 직원들을 보자 모두 옷이 젖어 있었다. 원래 나도 일찍이 퇴근할 수 있었지만 직원들이 배를 굶주리며 연장근무하고 또 춥고 배고파서 마음속으로는 원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나는 그들에게 일이 끝난 후에 한 턱 내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들은 사기가 바로 올라 아주 빨리 일을 했다. 저녁 7시가 넘어 일이 다 끝난 후 나는 그들을 데리고 식사하러 갔다. 식당과 내가 주문한 요리가 제법 괜찮은 것을 보고 모두들 좀 미안해하면서 회사일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나의 돈을 쓰게 하여 매우 마음에 걸린다고 했다. 나는 우리가 평상시 모두 좋은 동료들이라면서 일찍부터 여러분들에게 한 턱 내고 싶었는데 오늘 마침 기회가 왔다고 말했다.

또 한 번, 회사의 경비실 직원이 나에게 걸레를 빠는 싱크대에 배수가 잘 되지 않아 더러운 물이 넘쳐흐른다고 말했다. 현장에 가보니 이 싱크대는 벽돌로 쌓아올린 낡은 싱크대였고 벽에 많은 금이 간 데다 또 배수가 잘 되지 않아 고인물이 제때에 빠지지 않아 주변 틈새로 흘러나왔다. 나는 보수팀을 찾아 먼저 배관 배수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그런데 보수팀은 화가 잔뜩 나서 “그전에는 잘 내려갔는데 찌꺼기가 막혀 내려가지 않는 것입니다. 경비실 사람들이 청소를 잘 안 하고 제멋대로 찌거기를 버린 탓이지요, 그들이 알아서 해결하라고 해요.”라고 말했다.

보수팀을 기대할 수 없게 되었지만 나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토목 시공팀을 찾아 그들이 방법을 생각하도록 했다. 그들은 보고나서 이 일은 매우 번거롭긴 하지만 최선을 다해 막힌 구멍을 뚫어보겠다고 했다. 나는 이 싱크대를 경비실 사람들이 아주 빈번하게 사용한다고 생각했다. 특수 환경 때문에 당직자는 식당에 가서 밥을 먹을 수 없었고 밥을 경비실로 가져와서 먹은 후 싱크대에서 밥그릇을 항상 씻어야 했고 또 매일 복도 청소를 해야 했다. 싱크대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배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그들은 일하기에 매우 불편했다. 그리하여 이 문제를 철저히 해결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토목 시공팀 사람들에게 땅을 파서 땅속에 있는 배수관을 플라스틱 배수관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원래 사용한 것은 주철로 된 파이프여서 시간이 오래되면 쉽게 녹이 쓸어 원활하지 못해 찌꺼기들이 쌓인 것이다. 또 싱크대도 새로 바꾸고 시공팀에게 싱크대 주변의 타일도 새로 교체할 것을 특별히 당부하여 당직자들이 일상적으로 청소 작업을 편리하게 하도록 했다.

또 경비실에는 이전에 정비팀이 수도관을 설치할 때 벽 속에 있는 케이블을 파손시켜 당직자들이 책상 옆의 콘센트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평상시 그들은 늘 책상 옆의 콘센트를 이용해 핸드폰을 충전했다. 이번에 내가 전기기술자에게 새로 굵은 전기선을 배선하도록 배치해 겨울에도 당직자들이 안전하게 전기 히터를 사용해 춥지 않도록 했다. 모든 공정이 끝난 후 경비실의 아저씨들은 전기도 잘 되고, 배수도 잘 통하고, 바닥도 깔끔해진 것을 보고 매우 만족했다. 그러면서 “당신이니깐 우리 일을 진심으로 해결해 줄 수 있었네요.”라고 진심으로 말했다.

나는 진심으로 동료들을 내 가족으로 여기고 그들을 위해 일했다. 자신의 이익이 손해를 좀 보거나 고생을 하더라고 개의치 않았다. 한 동료는 “나는 정말로 당신이 부러워요. 하루 종일 바삐 보내면서도 늘 싱글벙글 즐거워하니 신선 같아요.”라고 말했다. 나의 아내도 “당신은 왜 누구에게나 다 좋게 대하고 나쁘게 대하는 사람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3. 동료가 수련인을 믿게 되자 진상이 자연스럽게 성사되다

진정으로 대법의 진선인 요구에 따라 하게 될 때 대법의 끝없는 법력이 바르지 못한 일체를 개변시킨다는 것을 나는 발견했다. 나의 심성이 제고되니 나에 대한 동료들의 태도도 많이 변했고 업무 중에서 모두 나를 도와주려고 했다.

회사에서 사람들은 모두 나와 접촉하려 했고 나를 신임했다. 그리하여 그들에게 파룬따파 진상을 말해도 자연스럽게 성사되었다. 현재 회사의 대부분 사람들은 내가 대법을 수련한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으며, 또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선량하고 성실하고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어떤 동료는 이렇게 나를 평가했다. “당신들은 우리 장(張)기사와 직장의 당원들을 비교해 보세요. 누구도 연공인과 비할 수 없어요.” 또 어떤 사람은 다른 동료들 앞에서 “우리 회사에서 장 기사처럼 책임지는 사람이 더 있으면 기업은 더 잘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회사에 나를 알고 있는 젊은 사람들은 나를 보면 열정적으로 나에게 “형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 한다. 또 한 젊은 부서의 경리는 항상 나에게 농담조로 “형님을 따라가면 먹고 마실 것이 다 있어요.”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전에 내가 그에게 진상을 알려 그가 ‘삼퇴(중공의 당, 단, 대 조직탈퇴)’를 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의 명백한 일면이 ‘대법의 진상을 알고 사악을 거절하고 정의의 한편에 서야만 삶에 행복한 미래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하고 싶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하루, 나는 목공팀 A씨의 일을 도와주고 사무실로 돌아오려고 하는데 그는 갑자기 나에게 말했다. “장(張)군의 나이는 우리 아이와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괜찮다면 나를 장군의 아버지로 간주해도 돼요. 나는 어차피 장군을 아들처럼 여기고 있어요. 앞으로 무슨 애로사항이 있으면 나한테 말해요. 우리 서로 도우면서 잘 지냅시다.” 아저씨의 이 말을 듣고 나는 정말로 감동해서 “A선생님, 이렇게 보살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 무슨 일 있으면 나를 부르세요. A선생님은 나의 가족입니다.”라고 말했다.

경비실의 B선생도 몇 번이나 나를 보고 “장 기사님이 하는 일이 작은 일이라고 보지 마세요. 하는 일이 모두 직원들에게 실용적인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한 번은 며칠 간 휴가갔다 오니 C선생도 나를 보고 “요 며칠 동안 장 기사님을 못 봤는데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2014년, 천(陳) 기사님이 건강이유로 출근하지 않아 나는 회사의 사장님에게 토건 전문의 엔지니어를 될수록 빨리 초빙하여 담당 부서 책임자로 맡겨야 한다고 제의했다. 왜냐하면 나는 전기공정을 배워서 토건분야에는 문외한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사장님은 다시 초빙할 의사가 없어 내가 건설 업무를 총괄적으로 책임지도록 했다. 그리하여 나는 현장에 신경을 써야 할뿐만 아니라 또 공사 예산, 결산, 준공 검사와 공사 대금 지불 한도액을 신청하고 심사 비준을 하였다.

시공 현장에서 나는 일할 때 귀천 구별 없이 누구나 차별 없이 대했다. 현장에서 문제가 생겨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나 혼자서 처리했다. 시공팀의 책임자는 보고나서 “장 기사님, 앞으로 이런 일은 말만 하시면 아래의 일꾼들에게 시킬게요. 장 기사님은 책임자인데 어찌 더럽고 힘든 일을 하셔요?” 라고 말했다. 나는 웃으면서 “모두들 고생하고 있는데 내가 어찌 안 도와줄 수 있나요.”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내가 오는 것을 보면 일꾼들은 매우 기뻐했다. 그들은 모두 나를 알고 있고, 내가 다른 사람들하고 다르다고 느꼈다. 다른 사람들은 검사하러 오면 우쭐대면서 얻어먹으려고 흠집을 찾아내는 데만 열중하지만 나는 그들을 도와주면서 함께 일하고 동고동락했다. 무더운 날씨에는 항상 그들에게 음료수를 사주어 많은 사람들은 내가 사장님보다 더 좋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는 항상 그들에게 대법진상 책자를 보라고 주는데 어떤 사람들은 매우 보기 좋아하며 주동적으로 나에게 요구하면서 내가 정말로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때로는 새로 온 일꾼에게 파룬궁 진상을 말하면 상대방은 좀 두려워했는데 그러면 그들은 나를 도와 내가 정말로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주곤 했다.

4. 심성을 지키며 뇌물을 거절

현재 이 사회에서 건축공정을 하는 사람들은 갑(甲)측이 시공계약에 따라 제때에 돈을 지불하지 않고 을(乙)측이 먼저 대신 돈을 지불한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언제까지 공사 대금을 지불해야 할지는 갑측 책임자와의 관계를 잘 처리하는가를 보면 된다. 우리 기업의 공사 대금 비준은 회사의 사장 한 사람이 말하면 끝난다. 사장님에게 공사대금 지불 한도액을 내가 책임지고 신청하기에 자연적으로 각 시공팀 항목의 매니저들이 뇌물을 주는 대상이 되어 나에게 한 턱 내거나 쇼핑 카드나 물건을 주기까지 한다. 그러나 사부님은 우리가 매 한걸음을 바르게 걸어야 하고 “세상이 저속해지는 것을 끊고 막아야 하지 않는가”[2]라고 말씀하셨다. 때문에 나는 매번 완곡하게 거절했다. 동시에 그들에게 내가 파룬궁 수련자이고 대법은 우리가 심성을 지키고, 자신의 덕을 지키고, 자기 물건이 아닌 것은 절대로 가지지 말 것을 요구한다면서 당신들의 마음만은 감사히 받고 물건은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느 한번, 나는 그들의 성의를 무시하기가 좀 그래서 한 장의 쇼핑카드를 받았다. 그런 후 쇼핑카드를 현금으로 바꾸어 그들 회사의 사장님한테 주면서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나의 신앙에 더욱 높은 표준과 요구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한다면서 신앙 있는 사람은 남다르다고 감격했다. 그는 국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을 연마하는 것을 보았는데 현재 나의 인품과 처세를 보니 대법에 대해 매우 좋은 인상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한 시공팀의 사장님은 몇 번이나 나에게 선물을 갖다 주겠다고 했지만 나는 완강하게 거절했다. 그는 연말에 나를 찾아와서 “장(張) 기사님, 올 한 해 동안 저를 보살펴 주신 당신에게 내가 선물을 주려고 해도 당신은 받지 않았어요, 새해가 곧 오는데 당신에게 애플 휴대폰을 하나 사줄게요, 보셔요, 당신의 휴대폰은 너무 낡았어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은 나의 원칙을 알면서도 그러네요, 나는 단지 내가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당신의 마음만은 감사히 받을게요. 당신들이 돈 벌기도 쉽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잘 이해해요!”라고 말하자 그는 나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당신은 정말로 이거에요!”라고 말했다.

나는 단지 평범한 파룬궁 수련자일 뿐이다. 나는 수많은 수련생들이 나보다 훨씬 더 잘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의 사적은 항상 나를 더 없이 감동시키고 더 없이 감개무량하게 만든다. 사부님은 “대법제자, 당신들은 혼탁한 세상(濁世)의 금빛이며, 세인의 희망이며, 사부를 돕는 법도(法徒)이며, 미래의 법왕(法王)이다.”[3]라고 말씀하셨다. 마음속에 이 말씀을 깊이 새긴 나는 이 말의 가치가 얼마나 무겁고 내포가 얼마나 신성한가를 깊이 깨닫게 되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홍음2-널리 비추다’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축사’

(밍후이왕 2018년 ‘세계 파룬따파의 날 경축’ 원고)

 

원문발표: 2018년 5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언행으로 대법을 실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5/14/3651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