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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얻었다가 잃고 잃었다가 다시 얻다

글/ 베이징 대법제자 징신(淨心)

[밍후이왕] 나는 후베이(湖北)성 농촌에서 출생했다. 어릴 때 가정이 빈곤하고 부모님이 밤낮으로 일했어도 여전히 못 입고 배불리 먹지 못했다. 어릴 때부터 나는 곧 고난을 벗어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얻기를 갈망했다.

그때 우리 현지 여자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공부할 기회가 없었다. 나는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나 또한 스스로 노력해 학교에 다니고 줄곧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 전문학교에 입학했다. 졸업한 후 안정적인 직업이 있었고 몇 년 후에는 베이징에서 직장을 다녔다. 물고기가 용문으로 드나들고 산속에서 금봉황이 날아왔다. 빈곤한 농촌 가정의 자녀가 도시 주류사회로 진입했기에 당시에 나는 자신만만했고 너무 기뻐서 나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고 결국 내 스스로 운명을 개변했다고 생각했다.

얻었다가 다시 잃다

젊은 나는 미래에 대한 동경을 품고 눈앞에 가진 일체를 매우 진귀하게 생각하고 또 개인적인 노력으로 나에게 더욱 아름다운 장래가 있기를 바랐다. 평소 나는 내 일을 잘하려고 노력해 늘 초과 근무를 하고 근무 성적도 선두를 달렸으며 여러 차례 상장과 선진 공직자로 평가됐다. 근무 외에 나는 공부를 열심히 했다. 나는 외국어를 공부했는데 고등교육 자습시험을 쳐 대학 자격증을 얻었다. 그때 나는 모두 칭찬하는 말만 들었다. 일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며 대인 관계도 좋다고 했다. 자신도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앞날이 희망으로 가득한 것 같았다. 그 시기의 나는 젊고 아름다웠으며 일마다 순리로워 얼굴에는 항상 미소를 지었다.

시집갈 나이가 되니 나를 원하는 사람이 많았다. 나는 내 조건으로 이상적인 남편을 만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하늘이 얼마나 높고 땅이 얼마나 단단한지 모르며 행복은 전부 자기에게 달렸고 운명은 자기 손에 달렸다고 생각했다. 나는 남편감을 고르며 항상 만족하지 못하다가 결국 나에게 영원히 잘해준다는 사람에게 시집을 갔다.

인생무상이라 내가 스스로 좋다고 느낄 때 액운이 슬그머니 찾아왔다. 27살 되던 해에 나는 쉴 새 없이 병이 나고 늘 열이 났다. 처음에는 감기인 것 같아서 일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쉬지도 않았고 병원에도 가지 않았다. 한번은 열이 나고 기침을 한 달이나 계속해 감기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어 병원에 갔다. 의사는 폐에 검은 음영이 있다면서 입원하라고 했다. 병원에서 보름 동안 페니실린 주사를 맞았는데 여전히 음영이 보였다. 의사는 내가 열이 오르지 않으니 퇴원하라고 해서 나는 곧 퇴원했다. 그 때부터 나는 곧 반복적으로 열이 나고 반복적으로 입원했다.

1994년 겨울, 의사는 내가 폐암에 걸린 것으로 의심하고 입원해 수술하라고 했다. 정말로 청천벽력으로 나는 충격으로 멍해졌다. 그해 나는 겨우 30세였다. 설날 전에 나는 병원에 누워있었다. 그믐날 병원에는 이미 병자들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의사는 나보고 집에 가서 설을 쇠고 그 다음 수술하자고 했다. 그런데 나는 어디에 집이 있는가? 부모는 멀리 후베이성에 있었고 나는 그들이 걱정되어 상황을 알리지 않았다. 나에게 잘하겠다고 맹세한 남편은 나 혼자 병원에 놔두고 혼자 고향으로 설을 쇠러 갔다. 그믐날 저녁 나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혼자 직장 기숙사에서 묵묵히 눈물만 흘렸고 들리는 것은 창문 밖의 폭죽소리 뿐이었다. 나는 암흑의 심원에 떨어져 부모님만 아니면 정말로 죽고 싶었다.

설이 지난 후 검사했는데 운 좋게도 기관지 내막 결핵이므로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나는 결핵과에서 석 달을 입원했지만 검은 음영은 그래도 사라지지 않았다. 의사는 내 오른쪽 폐가 부패되고 있으며 나중에는 폐섬유증이라고 했다. 입원치료 중 나는 또 만성 B형 간염에 걸렸고 또 심각한 신경쇠약으로 불면증과 위염 등이 발생했다. 전신이 모두 병이었다. 나는 매일 한 주먹씩 약을 먹고 한약이든 양약이든 좋은 약은 다 먹었다. 주사는 몸에 검푸른 멍만 남기고 아무런 효과도 없었다.

나는 항상 과학을 믿었지만 6년간의 장기 치료에도 희망이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죽음만 가까이 온 것 같았다. 나는 매일 잠을 못자고 꿈에서는 마치 외로운 혼이 황량한 벌판에서 돌아다니는 것 같았다. 의사는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했다. “퇴직하세요. 앞으로 정상적인 출근은 불가능합니다.” 이는 치료하지 못한다는 것을 명백히 암시하는 말이었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몇 년간 나는 줄곧 질병과 맞서 싸우고 의사의 치료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했고 매일 산보하고 단련했다. 각종 기공을 연마하고 신과 부처님께 빌고 할 수 있는 것은 다했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현실은 추호의 변화도 없었다. 내가 병으로 고생하자 남편도 나를 떠났고 가정도 사라졌다. 직장에서 나는 정리 대상이 됐다.

고생스럽게 얻은 일체를 전부 잃어버렸다. 미래에 대한 희망도 거품처럼 날아가 아무런 그림자도 남지 않아 나는 모든 생각이 재로 된 것 같았다. 난 하늘을 바라보면서 물었다. ‘제가 아직도 살 수 있나요?’

사부님께서 나를 지옥에서 건져주시다

절망적인 1995년 3월이었다. 늘 나에게 주사를 놓아주던 간호사가 나에게 파룬궁을 소개했다. 듣기에 불가 기공이고 또 성명쌍수 공법이므로 나는 당시에 바로 배우려 했고 그날 저녁 즉시 연공장으로 갔다.

연공장에서는 바로 리훙쯔 사부님의 지난(濟南)설법 녹음을 듣고 있었다. 정말로 신기한 일인데 듣는 도중 몇 년간 내 마음속의 절망했던 정서가 사라졌고 마음은 단번에 비워졌으며 아주 편안한 감각이었다. 대법 중에서 나는 내가 부딪친 고난은 모두 자기의 생생세세의 업력으로 조성됐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 또 사람의 진정한 목적은 반본귀진(返本歸眞)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이튿날 나는 연공장에 가서 파룬궁의 5장 공법을 배우는데 은은한 에너지가 내 전신을 감돌고 병이 있는 부위에서는 냉기가 나왔다. 연공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나는 한 번도 없었던 편안함과 미묘함을 느꼈다.

이틀 후 연공장의 한 수련생이 자기가 보는 ‘전법륜’을 나에게 빌려주었다. 왜냐하면 책이 당시에 부족했기 때문이다. 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단번에 이 책을 다 읽었다. 정말로 좋았다! 줄곧 내가 찾던 것이었다! 나는 수련하겠다! 나는 내가 업력이 커서 수련성취하지 못해도 관계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곧 대법 중에서 자기를 정화하는데 자기를 깨끗이 하고 또 깨끗하게 정화하겠다고 생각했다.

며칠 후 나는 똑똑한 꿈을 꾸었는데 내 몸은 하나의 아주 깊고 깊은 산골짜기에 있었는데 사방은 고요하고 소리도 없었다. 멀지 않는 곳에 한 남자형상의 귀신이 서있었다. 나는 너무나 두려워 마음속으로 소리쳤다.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나는 즉각 한 쌍의 손이 나를 붙잡고 층층의 운무를 뚫고 위로 날아오르고 올랐는데 오랫동안 날아 밝고 아름다운 곳에 도착했다.

깨어난 후 나는 확실히 사부님께서 나를 지옥에서 건져주셨고 나는 새롭게 태어났다고 생각했다.

잃었던 것을 다시 얻었다

대법을 수련한 후에 나는 늘 기뻤고 오랜만에 미소가 얼굴에 나타났다. 신체는 거대한 변화가 발생했고 나는 정상적으로 밥을 먹을 수 있었으며 잠을 잘 수 있었다. 또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그대로 몸이 가벼웠다. 이전에 나는 오랫동안 밥을 먹지 못했고 복부가 팽창하고 구역질이 나며 늘 잘 자지 못했는데 수면제를 먹어도 소용없었다. 길을 걸으면 다리가 나른하고 2층만 올라가도 숨을 헐떡였다.

나는 기적처럼 건강을 회복하자 곧 직장 상사에게 근무를 하겠다고 신청했다. 상사는 나를 배려해 미리 반나절만 출근을 하라고 했다. 몇 년간 나는 질병으로 일을 지체해 직장과 동료들에게 많은 번거로움을 주었다. 나는 이 잃었다가 다시 얻은 기연을 진귀하게 여기고 정상적으로 근무해 보완하기로 했다. 연공한지 얼마 안 되어 나는 곧 정상적으로 출근하게 됐다. 내 기억에 출근한 후 처음 회의에 참가했는데 처장이 말했다.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동료들이 나에게 박수를 쳐주어 나는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회사에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것 같았는데 새롭게 일할 수 있게 되어 아주 행복합니다!”

이로부터 나는 대법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으로 나를 요구하며 일처리를 하고 열심히 일했다. 도처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매일 모두 즐거웠다. 곧 이렇게 줄곧 퇴직할 때까지 나는 병가를 맡은 적이 없었고 다시는 병원에 갈 필요가 없었으며 약 한 알도 먹지 않았다. 심지어 명절에도 다른 사람을 대신해 출근하기도 했다.

어느 해인지 나는 무의식중에 일 년 출근부를 보았다. 내가 출근한 날짜는 과에서 가장 많았는데 작년에 비해 30여 번이나 많았다. 동료 중 어린 아이가 있는 직원들이 많아 누구의 아이가 아프면 모두 나를 찾아와 출근을 대행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 나는 모두 즐겁게 도움을 주었다. 동료들은 내가 파룬따파 수련 전후의 신기한 변화를 보고 모두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았고 많은 사람들이 나를 찾아와 파룬궁을 배웠다.

이 기간에 간경화가 걸렸었던 한 의사를 만났는데 그녀는 나에게 자신도 파룬궁 수련으로 새롭게 건강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나도 그녀에게 나도 원래 간이 안 좋고 또 폐섬유화증에 걸렸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현대의학 이론에 따르면 이 두 가지는 모두 불치병으로서 만성 간염이 발전해나가면 곧 간경화가 되고 간암이 된다고 했다. 폐섬유화증에 걸리면 일반적으로 10년을 살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 20여년이 지났고 나는 건강하게 살고 있다. 정상적인 사람과 같이 일하고 생활한다. 현대의학의 결론이 이러한 살아있는 현실로 뒤집혔고 대법은 생명의 기적을 창조했다!

만약 내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이미 지옥의 귀신이 됐을 것이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약을 못 먹게 한다.’ ‘1,400명 사례’ 등 거짓말을 하는데 나는 내 몸으로 증명한다. 오직 진심으로 믿고 동시에 대법을 수련하면 병원에서 치료하지 못하는 난치병, 말기암도 모두 좋아질 수 있다. 파룬따파는 막다른 골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왜냐하면 파룬따파는 불법(佛法)이고 불법의 위력은 무한하기 때문이다!

수련 후 내 신체는 새롭게 건강을 되찾았고 또 어떤 분이 사람을 소개해주었다. 나는 다시 결혼하지 않으려 했는데 인연관계로 현재의 남편을 만났다. 그는 마음이 선량하고 책임감이 있으며 사업도 성공했지만 겸손하다. 결혼 후 노인과 어린 아이를 돌봐야 했는데 나는 연공인의 심성표준으로 자기를 요구하고 가정을 잘 대했다. 집안은 화목하고 갈등이 있으면 즉시 해결했다. 20여 년이 지나갔지만 우리 집은 늘 화목하고 행복하다.

전반생 고생스럽게 추구하던 것은 잃어버리고 대법 수련으로 잃었던 것을 다시 새롭게 얻었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은 너무나 많고도 많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에 내 세계관은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나는 선과 악, 인과 관계를 알았고 나의 전반생의 순리로움과 역경은 모두 인연 관계가 있는 것이고 운명에 정해놓은 것이다. 사람이 얻는 것은 모두 하늘의 은택이고 개인의 노력으로 온 것이 아니다. 사람이 진정한 아름다운 미래를 가지려면 곧 부단히 자기를 정화하고 ‘진선인’의 표준으로 좋은 사람이 되고 더욱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파룬따파 수련은 곧 아름다운 미래를 향하는, 하늘로 통하는 대도(大道)인 것이다!

(밍후이왕 2018년 ‘세계 파룬따파의 날’ 경축 원고)

 

원문발표: 2018년 5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5/19/3651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