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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박해 진술에 경찰들이 눈물을 흘리다

글/ 랴오닝 후루다오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7년 3월 22일 오전 사회복지과에서 일하는 친척이 나와 남편에게 파출소에서 다녀가라는 연락이 있었음을 전화로 알려줬다. 우리 부부는 지난 2011년 8월 국가 보안대대와 현지 경찰에 의해 불법적인 압수수색과 함께 구치소에 감금당한 후 재판에 회부돼 불법적인 재판으로 5년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파출소에 도착하자, 관할 담당 여자경찰관과 호구 담당 여자경찰관이, 우리에게 주소등록에 올리라고 하면서 몇 가지 질문사항이 있다고 했다. 나는 그들 경찰관이 말하기 전에 내가 그동안 겪었던 일을 말하기 시작했다.

나는 직장에서 퇴직하기 전인 96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했다.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는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으로 심성을 수련하라고 말씀하셨다. 직장의 공용화장실은 누구도 청소하는 사람이 없어서 몹시 더러웠는데 누구도 청소하는 사람이 없었다. 나는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한 후부터 어느 곳에서나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는 생각에서, 스스로 혼자 그 화장실 청소를 담당하기로 했고, 그렇게 10년 동안 화장실 청소를 했다. 그 당시 돈을 준다고 해도 청소하려는 사람이 없었다.

직장은 인쇄 공장이었는데, 직원들은 매일 종이와 용품을 받아 인쇄 작업을 했으며, 지급한 수량과 사용한 수량을 엄격하게 관리하며 그 물량을 회수할 때도 엄격하게 수량을 확인받아야 했다. 그러나 나를 포함한 대법을 수련하는 직원에 한해서는 그런 확인 절차를 밟지 않아도 되는 예외자로 인정받았다. 물품사용을 함에 우리 대법수련자들은 누구나 믿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신체가 건강해져 병원에 한 번도 가지 않았으므로, 직장에 의료비를 청구한 적이 없다. 내가 대법을 수련하여 그만큼 국가에 이득을 가져다준 것이 아닌가? 1999년 7월 이후, 그렇게 국가에 이익을 가져다준 대법에 대해, 정부가 세인들에게 대법을 비방하고 왜곡시키는 상황이 벌어졌다. 나는 헌법에서 국민에게 부여한 청원권에 따라 북경으로 진정하러 갔다. 그런데 정부는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려는 그런 나를 불법적으로 구금하고, 유죄판결을 내려 투옥했다. 우리 부부가 모두 투옥돼 있을 때 딸의 나이는 불과 열 몇 살이었다. 딸은 혼자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식당에서 맥주병 마개 따는 일을 했는데, 딸의 두 손은 맥주병 마개에 상처를 입어 늘 피가 낭자해서 상처투성이가 됐다.

두 여자경찰관은 진지한 표정으로 내 말을 듣고 있었다. 나는 계속해서, 감옥에 5년간 불법적으로 온갖 핍박과 박해받은 사실을 말해주었다. 2011년 8월 29일 저녁, 내가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있을 때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와 파출소 경찰들이 우리 집에 들이닥쳤다. 그들은 집안으로 들어오자마자 온통 뒤지며 수색해서 컴퓨터, 프린터기, 프린터 용지와, 연공 CD 등을 찾아내어 모두 압수했고, 그들은 아파트 복도에서 대기 중이다가 퇴근해 집으로 돌아오는 남편을 파출소로 연행했다. 우리는 오직 좋은 사람이 되려 했을 뿐, 누구를 해치지 않았는데도, 우리 집에 단지 그런 물건들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우리 부부는 파출소에 감금되어 있다가 당일 밤중에 구치소에 수감되었다. 나는 집에서 갑자기 납치되어 끌려오는 바람에 바지도 챙겨 입지 못했고 신발도 샌들만 신은 상태였다.

구치소에서 몇 달씩 불법적인 감금 상태에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법정에 출두하라는 통지가 떨어졌다. 우리 부부는 법원으로 이송되어 재판을 받았는데, 판사는 컴퓨터와 프린터기, 프린터 용지는 우리 집에서 압수 수색한 것이기에 유죄가 인정된다며 5년형을 선고했다. 나는 심양여자감옥에 감금됐고, 남편은 진저우 감옥에 감금됐는데, 남편이 진저우감옥에 수감됐다는 소식은 한참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내가 심양여자감옥에 감금된 첫날, 교도관들은 나를 병원으로 끌고 가 신체검사를 했다. 6, 7명의 남자만 있는 장소에서 한 남자교도관이 갑자기 나의 브래지어를 잡아당겨 벗겼다. 가슴이 다 드러나자, 그들은 음흉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여기까지 말하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두 뺨을 흘러내렸다. 여자경찰관들은 내 말을 들으면서 말을 중단시키지도 않았고, 참견도 하지 않았다. 내가 눈물을 흘리자 그들의 눈시울도 붉어졌다. 나중에 그들이 말했다. “우리는 상부의 지시에 따라 감시대상 인물로 분류된 당신들을 불러 일부 상황을 파악하려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원래의 지역에서 거주하는지, 또 계속 파룬궁을 수련하는지 등등을.”

나는 “우리 수련생은 뼛속으로부터 나쁜 일을 하기 싫어하며, ‘진선인’을 기점으로 좋은 일만 한다.” “우리 사부님께서 파룬따파를 전파하신 후 중국 사람만 많은 이로움을 받은 것이 아니다. 대법 서적은 이미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널리 전파되었는데, 전 세계 수련자는 물론 그들의 가족에게까지 모두 이로움을 가져다주었다. 장쩌민의 개인적인 질투심 때문에 오직 중국에서만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들이 수난당하고 있다. 오늘날 장쩌민을 따라 파룬궁을 박해하고, 돈을 많이 축적한 고위 관리들이 잇달아 응보 받고 있는데, 모두 파룬궁을 박해한 것 때문이 아니겠는가?” 두 경찰관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면담을 마쳤다. 그러면서 “이제 가세요. 우리가 배웅해 드리지요.” 하고 파출소 문으로 안내해 배웅해줬다.

집으로 돌아온 후 동료 수련생들과 그간의 있었던 일에 대해 교류했다. 수련생들은 “오늘 같은 기회는 대법이, 경찰들에게 진상을 알려, 그들을 구도하라고 우리를 배치한 것이다. 잘하고 못하고는 우리 대법제자의 책임이다.”라는 인식을 말했다.

원문발표: 2017년 3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하다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3/26/3447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