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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찾은 후 본 광경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대법제자로서 모순을 만나면 반드시 안으로 찾아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한 수련인으로서, 문제를 볼 때 사람과 반대로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어떤 사람은 언짢은 일에 부딪히면 기분 나빠하는데, 그러면 당신은 바로 사람이 아닌가? 무슨 구별이 있는가? 언짢은 일에 부딪혔을 때가 바로 당신 자신을 수련할 때이며 마음을 수련할 때이다.”[1]

나는 한차례 모순이 발생했을 때 분명히 내가 옳은데 나중에는 내가 틀린 것으로 변한 것이 생각난다. 사람마음을 지나치지 못해 나는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라는 시를 반복해서 외웠고, 종이 한 장과 볼펜을 들고 한 번 외우면 종이에 줄 하나를 그었다. 50번을 외웠을 때 여전히 자신이 옳다고 느꼈다. 나는 내가 이러는 것은 사존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존께서는 말씀하셨다.

“수련인 이여

스스로 자신의 과오를 찾으라.

갖가지 사람마음 많이 제거하고

큰 고비 작은 고비 빠뜨릴 생각 말라

옳은 것은 그이고

잘못된 건 나이니

다툴 게 뭐 있느냐”[2]

사부님의 법을 외우면서 아직도 사람의 이치를 놓지 못하는데 어찌 이렇게 완고한가? 안 되겠다. 계속 외워야겠다. 70번을 외웠을 때 마음으로 더는 쟁론하지 않았다. 90번을 외웠을 때 자신이 한심하다는 것을 느꼈다. 왜 이렇게 속인의 이치에 집착하는가? 정말 의미가 없다. 100번을 외웠을 때 나의 눈앞에는 푸른 바다가 펼쳐졌고 바다 위에 한 갈래 금빛으로 빛나는 큰 글자 ‘바다는 나의 흉금’[3]이 보였다. 금빛 물보라는 산을 밀어내고 바다를 뒤집을 듯한 기세로 이 한 줄 글자를 에워싸고 나를 향해 달려왔다. 순간 나는 자신이 비할 바 없이 거대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마음에 문 하나가 열리더니 바다와 글이 용솟음치며 들어왔다. 나는 순식간에 마음이 맑고 밝아지는 것을 느꼈으며, 몸도 상당히 가뿐해 졌다.

또 한 번 나의 내면에서 한 무더기 사람마음을 찾았다. 나는 생각했다. 이렇게 수련을 여러 해 했는데 아직도 많은 사람마음이 있었나? 자아에 집착하고 자신이 옳다고 여기며 수련생의 집착을 보고 즉시 진지하게 자신의 내면에서 찾지 않고, 도리어 수련생이 옳지 못하다고 생각했다. 간혹 모순에 부딪치면 뒤로 물러서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 머리로 부딪치고 또 쇠뿔 끝까지 파고들며 끝까지 일의 옳고 그름을 알려고 했다. 사람마음으로 일을 해결하려고 하는 쟁투심, 질투심이 너무 강했다. 독선적이고 사람의 이치와 부동한 층차의 이치를 놓지 않았다. 수구도 잘 하지 못하고 사존의 말씀을 듣지 않았으며 또 법에 동화되지 못했다.

이런 사람마음을 찾아내니 자신이 정말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공양을 하면서 사존의 법상을 보니 매우 괴로웠다. 사존께 죄송함을 느꼈다. 눈길을 돌리려는 순간 갑자기 한 여자아이가 진지하게 사부님께 경의를 표하기 위해 머리를 조아리는 것을 보았다. 어린 여자 아이는 고대전통의상을 입고 있었다. 옷은 깨끗이 빤 것 같지도 않고 아이는 좀 더러웠다. 나는 이 아이를 깨끗이 씻긴 후 다시 사존께 절을 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여자아이는 자신의 마음 하나를 사존 앞에 놓았다. 마음 역시 더럽고 투명하지 못했다. 나는 더욱 부끄러운 것을 느꼈다. 이렇게 순정하지 못한 마음을 어찌 사존께 바치겠는가? 기적이 발생했다. 사존께서 손을 내밀자 이 마음은 폴짝폴짝 뛰더니 아주 유쾌히 사존의 손 위로 뛰어올라가 회전했다. 그 마음은 단번에 반짝이는 진주로 변하더니 비할 바 없이 밝고 투명하게 변했다. 이때 여자아이는 광명한 진주의 빛줄기에 투명하게 변했다. 나는 똑똑히 보았다. 바로 이 어린 여자아이는 나였다. 나는 단번에 사존의 점화를 깨달았다. 설령 내가 수련을 잘 하지 못해도 사존께서는 여전히 나를 고운 빛이 나는 좋은 구슬로 간주하신다. 순간 눈물이 흘러내렸다. 글썽이는 눈물 사이로 나는 밀라레빠 부처의 수련이야기가 생각났다. 밀라레빠는 신,구, 의(身、口、意)로 마얼바(马尔巴) 사부를 공양했다. 나는 줄곧 이 수련 이야기에 감동을 받았다. 오래전부터 나는 줄곧 신,구, 의(身、口、意)로 사존을 공양하겠다고 말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늘 자신이 순수하지 못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순간 눈물이 흘러내렸다. 사존의 점화에 나는 깨달았다. 만약 내가 심혈을 기울여 자신을 찾고 수련한다면 이것은 사존에 대한 제일 좋은 보답이며 공양이다.

나는 정말 마땅히 사람마음을 잘 수련하고 정진하여 사존의 자비로운 고도(苦度)에 어긋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각지설법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홍음3-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홍음4-바다는 나의 흉금’

문장발표: 2016년 6월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6/7/3297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