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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에 주의하자

글/ 샤오롄(小蓮)

[밍후이왕] 최근 수련생들과 만나는 일이 비교적 많았는데 만날 때 한 가지 정황을 발견했다. 많은 수련생이 말을 할 때 수구(修口)에 너무 주의하지 않았는데 아래 몇 가지 방면에서 표현된다.

1. 서로 이러쿵저러쿵 시비하다

수련생들이 함께 있으면 마땅히 수련과 법을 실증하는 심득을 교류하고 어떻게 하면 개인수련과 법을 실증하는 일을 잘할 것인지 연구해야 하지만 일부 비교적 가까이 지내는 수련생에게는 ‘이러쿵저러쿵 시비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서로 얕잡아 보거나 심지어 심하게 비웃기도 하는데 농촌 말로 하면 ‘한가족처럼 지낸다’는 것이다. 서로 ‘욕하면서 놀고’’, ‘역설적으로’ 말하는 방식은 다른 사람 보기에 마치 싸우는 것 같다. 이게 어찌 수련자의 행위라고 할 수 있는가? 당문화에 심하게 세뇌된 표현일 뿐만이 아니라 더욱이 수련생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것들이다.

여러 해 동안의 비바람을 겪으면서 우리는 모두 가장 가까운 사람 앞에서 행동거지 등을 수련자답게 잘해야만 성숙했다는 상징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낯선 사람이나 잘 알지 못하는 사람 앞에서는 체면 때문에 수련자 상태를 나타낼 수 있지만 가장 익숙한 사람 앞에서 수많은 사람 마음과 관념이 ‘압력이 없는’ 상황에서 표현돼 나올 것이다. 또 일부 수련생은 속인 앞에서는 그래도 잘 표현하지만, 수련생 앞에서는 속인과 같다.

일부 수련자 가족들은 모두 “이 사람이 밖에서의 좋은 표현은 모두 꾸민 거예요. 집에서는 완전히 딴 사람이 되는데 전혀 수련자답지 않아요.”라고 말한다. 비록 가족들이 한 말이 일방적일 수는 있지만, 우리 스스로 자신에게 물어보자. 우리는 어떠한 환경 중에서든 모두 자신을 수련자로 여겼는가? 내가 보기에 이것 역시 우리가 진상을 알릴 때 낯선 사람에게는 쉽게 진상을 똑똑히 알릴 수 있지만, 특별히 잘 아는 사람이거나 혹은 가족들에게 아무리 진상을 알려도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일 수도 있다. 많은 경우에 가족들은 당신이 언젠가 책에서 쓴 것처럼 한다면 나도 믿겠다고 말한다.

2. 자기도 모르게 안전 문제에 관련된다

수련생들이 교류할 때 많은 경우 자기도 모르게 일부 현지 법을 실증하는 항목의 보안 상황을 언급한다. 협조인은 누구이고, 자료점 책임자는 누구이며, 대법 책은 누가 만들고, 장쩌민 고소는 누가 도와서 정리해주고 우편 발송했으며 인터넷에 올려줬는지 등등이다. 지금 사악이 마지막까지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기에 많은 일에서 수련생 사이라도 조심스럽게 대하는 것이 좋다. 정말 환경이 느슨해졌다 해도 이런 일들은 수련과 별 관계가 없기에 이런 것을 얘기할 때는 모두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마음과 과시심이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

3. 외부에 대한 집착

정법 노정이 차츰 앞으로 추진됨에 따라 인간 세상에는 큰 변화가 나타났고 심지어 매주, 날마다 모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많은 수련생은 이렇게 큰 변화 앞에서 시간을 다그쳐 자신을 잘 수련하는 동시에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수련생들과 함께 이런 큰 변화에 관해 얘기를 하면서 매일 속인 뉴스만 지켜보고 있다. 자기도 모르게 중국공산당을 해체하는 희망을 모모모에게 걸고 있다. 이런 수련생들은 자신의 수련과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함에 비교적 태만하고 속인과 같다. 만약 많은 수련생이, 이 마음을 버리지 않는다면 일을 많이 지체할 것이고 사악이 쉽게 빈틈을 타서 정법 노정을 교란할 것이다.

4. 전생과 윤회의 겉모습에 집착

많은 사람이 사악한 당에 박해당한 후 생활이 처참했다. 특히 마음속 깊은 곳에 명·리·정에 대해 추구하는 집착을 깨끗이 내려놓지 못했기에 금생에 얻지 못하는 명리정을 전생의 화려함으로 대신해 심리적인 만족을 얻으려 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함께 있으면 자신 혹은 상대방이 전에는 누구였고 어떠한 휘황찬란한 과거가 있었다고 얘기하기 좋아했다.

만약 열거하자면 아직도 많은 방면이 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사실 우리의 행동거지는 우리의 수련상태를 직접 보여준다. 수련의 기연은 만고에 만나기 어렵다. 그러므로 반드시 소중히 대해야지 절대 우리의 집착 때문에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진정으로 자신에 대해 책임져야 하는데 수련은 애들 장난이 아니라 가장 엄숙한 것이다.

이런 것을 써내는 것은 수련생을 원망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현상을 엄숙하게 대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여러분이 법을 스승으로 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8월 1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8/19/3143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