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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물’에서 벗어나다

글/ 산둥 대법제자 푸이신

[밍후이왕] 나는 2010년 말 정년퇴임한 초등학교 교사로서 1998년 운이 좋게도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십몇 년 수련의 길에서 비록 한 번 또한 번의 고험을 경험했고 사람의 껍데기도 한층 또 한층 벗겨졌지만 최근 몇 년래 자신의 제고가 갈수록 느려지고 심성관도 갈수록 넘기기가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퇴직 후 이 몇 년 동안 수련중의 여러 측면에서 집착심의 표현은 더욱더 철저하게 드러났다.

1. 무형의 ‘큰 그물’

2012년 4월, 나는 새로운 수련환경으로 왔다. 딸이 5월에 해산하기 때문에 부득불 부모의 사명을 완수할 수밖에 없어 아이를 돌봐주러 오게 됐다. (사실 부모는 결코 이런 의무가 없으며 서양사회는 이런 상황이 아주 적다. 대륙사회의 이런 상황은 비록 객관적인 이유는 있지만 결코 좋은 것은 아니다.) 이렇게 돌봐준 것이 3년이 넘었다. 이 3년 동안 나는 마치 무형의 큰 그물에 걸린 것처럼 어떻게 해도 벗어날 수가 없었다.

아이를 돌봐주는 과정에서 나의 각종 집착심은 아주 많은 상황에서 드러났다. 먼저 나의 이익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다. 평상시 소비는 모두 내가 부담했기에 내가 물건을 구입하지 않으면 집에 먹을 것이 없었다. 딸의 출산시기가 다가오자 모든 식료품을 기본적으로 모두 나의 돈으로 샀다. 사위는 닭 한 마리와 족발을 두 번 사온 적이 있지만 다시 그에게 부탁하면 살줄 모른다는 핑계로 거절했다. 그래서 나는 아침 일찍 자유시장에 나가 물품을 구입해 가지고 와서 또 부엌에서 몇 시간씩 삶는다. 5월은 날씨가 더워 하루 종일 땀에 흠뻑 젖은 것처럼 옷이 마를 새가 없었는데 한번 음식을 만들면 이틀 분량밖에 안 되었다. 딸은 하루에 다섯 번씩 먹기 때문에 나는 매일 새벽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거의 20시간을 몹시 바삐 보내야 했다.

때문에 네 차례 정각 발정념, 법학습, 5조공법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사람을 구하는 일은 더욱 입 밖에도 내지 못했다. 나는 마음이 매우 급했지만 그럴수록 모순이 더욱 많이 나타났다. 딸은 아이를 출산한 후 4일이 되었는데도 대변이 나오지 않아 매우 괴로워했다. 나는 손으로 조금씩 파내는 수밖에 없었는데 이틀을 파내고 나니 스스로 대변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외손녀가 태어나서 9일째부터 저녁에 울어대기 시작했다. 한번 울기 시작하면 거의 두 시간을 울어댔는데 두 시간 내내 내가 안고 방안에서 왔다 갔다 했지만 (나는 아이에게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읽어 주었다.) 아무 소용이 없었다. 매일 저녁 6~7시부터 매일 똑같이 울기 시작했는데 거의 4개월을 울었다. 이 4개월 동안 나는 매일 저녁을 아이의 울음 속에서 세월을 보내야 했고 아이가 목욕하고 먹고 마시고 배설하는 모든 일체는 모두 내가 돌봐주어야 했다.

집안의 위생과 가사일도 나의 몫이었다. 사위는 당시 학교에 다닌다고 일요일에만 집에 돌아왔기에 집안일을 돌봐줄 수가 없었다, 아이가 열이 나도 사위는 오히려 소파에 누워 잠만 잤고 내가 밤새 아이를 돌봐주어야 했다.(이유는 그는 할 줄 모른다고 한다) 한번은 내가 3일 밤 연속 자지 못해 아이를 안고 mp3로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지만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다.

더욱더 내가 용납할 수 없는 것은 사위가 집에 들어오기만 하면 하루 종일 웃는 얼굴을 볼 수 없었고 그에게 말을 걸어도 말하기 싫어하고 종일 악당의 서적만 보는 것이었다. 나는 발정념으로 다른 공간에 있는 그의 사악한 난귀를 제거했다. 후에 그는 많이 좋아져서 집안에 있는 악당 서적을 그의 학교에 옮겨가자 집안의 환경도 한꺼번에 많이 좋아졌다.

그러나 내가 옳은 일을 하여도 딸은 인정하지 않았는데 입만 열면 나를 자극했다 그 당시 나는 내가 수련인이기 때문에 반드시 심성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정말로 사부님이 말씀하신 “흔히 모순이 생길 때, 사람의 심령(心靈)을 자극하지 않으면 소용없고 쓸모없으며 제고하지 못한다.”[1]고 하신 것처럼 그랬다. 딸은 수시로 나에게 “어머니가 나에게 어떻게 잘해도 나는 아버지를 더 사랑해요”라는 말을 하며 못살게 굴었다. 옳다! 내가 법을 얻은 후부터 딸은 항상 듣기 싫은 말로 나를 자극했다. 오늘 마침내 내가 이 기간에 딸을 위해 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 일반적인 어머니들이 할 수 없는 것을 지불했지만 그는 또 이렇게 듣기 싫은 말로 나를 자극했다. 또 내가 여기에 없으면 가정부 비용을 우리가 대야 한다고 말해 나는 참을 수 없어 한바탕 그와 논쟁을 벌였는데 이후 나는 매우 후회했다. 이것은 사부님이 딸의 입을 빌려 딸에 대한 정과 이익에 대한 마음을 버리게 하는 것이 아닌가? 내가 왜 깨닫지 못했을까? 나는 반드시 이 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

이 ‘감옥’같은 가정에서 나는 언제 어디서나 잘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이때 나는 밍후이왕에서 수련생이 악당의 감옥에서 사악의 박해에도 넘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았는데 나도 절대 ‘감옥’과 같은 주변 환경의 지배를 받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여기에서 넘어질 수 없으며 나의 수련의 길이 이렇게 끝나면 안 된다. 나는 가정의 ‘감옥’에서 벗어나 여기 환경을 개변해야 한다. 절대로 속세에 미혹되지 않고 정진해서 사부님이 말씀하신 나의 사전(史前)의 큰 소원을 실행해야 한다.

2. ‘큰 그물’에서 벗어나다

먼저 나는 법학습부터 시작했다. 아이가 잠이 들면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아이와 같이 자지 않고 공을 들여 법학습을 했다. 주요하게 ‘전법륜’을 열심히 학습하는 한편 여유시간이 나면 ‘홍음’을 외우면서 아이를 안고 집안일을 했다. 두뇌에 쉴 틈을 주지 않고 사부님의 법을 암송했다.

발정념을 잘해야 하는데 네 차례 정각 발정념을 다 할 수 없어 나는 될수록 많이 하려고 아이가 점심에 잠잘 때 매일 두 차례 이상 했다. 또 항상 반시간 이상 발정념 시에는 법학습과 연공을 교란하는 일체 사악한 난귀를 제거하고 아울러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구하겠다고 했다.

나의 개변으로 주변의 환경도 개변되었다. 정말로 사부님이 말씀하신 “상유심생(相由心生),”[2] 이었다. 현재 나의 환경이 변하자 딸도 많이 개변되었다. 나를 존경하고 또 늘 감동 주는 말을 하는데 시간만 나면 아이를 돌봐주면서 나보고 시간을 다그쳐 책을 보고 연공하라고 한다. 현재 매일 ‘전법륜’ 한 강의를 보고 일요일에는 사부님의 각지 설법도 본다. 5조공법도 매일 견지하고 매일 네 차례 이상의 발정념도 한다. 아이가 두 살이 넘었지만 기본적으로 약을 먹어본 적이 없다. 나는 매일 대법제자의 노래와 사부님의 설법을 아이에게 들려준다. 아이는 또 “쩐싼런 하오, 파룬따파 하오!”를 말할 줄 알고 또 “나는 사부님의 제자다”라고 말해 날마다 마음이 즐겁다. 한번은 아이가 열이 나서 나는 그에게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읽으라고 하자 그는 따라했고 사부님의 설법을 듣게 하니 또 매우 열심히 듣다가 잠에서 깨어났는데 열이 나지 않았다. 이러한 일은 아주 많이 발생했다. 아이는 종래로 다른 아이와 싸우지 않기에 모두 그와 놀기를 좋아하고 할아버지 할머니는 예의가 바른 아이라고 모두 칭찬했다. 사위도 예의가 발라져 주동적으로 나와 말을 한다.

3가지 일도 뒤지지 않았다. 나는 진상 지폐로 모든 물건을 구입하였는데 3년 동안 사용한 지폐가 2만 위안(약 370만원)이나 되었고 거의 만장에 달했다. 나는 또 고향에서 많은 진상자료, 호신부, 선윈CD를 가져와 내가 거주하고 있는 구역에 전부 배포하고 또 주변에 있는 전신주와 기타 건물에 많은 진상전단지를 붙였다. 진상을 알리는 중, 인연 있는 몇 사람이 대법을 얻었고 그 가운데 한사람은 1년의 법학습을 통해 앓고 있던 큰 병이 나아 그의 가족들이 전부 대법을 인정하고 삼퇴까지 했다. 나는 마침내 가정이라는 이 ‘감옥’에서 걸어 나와 무형의 큰 그물에서 벗어났다. 나는 다시 수련에 정진하도록 제자를 가호(呵护)해주신 사부님께 매우 감사드린다.

3. 깨달음

3년 동안의 수련과정을 거치며 나는 우리 수련인의 생활과 우리의 수련이 이미 서로 단단히 연결돼 있으며 우리가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하기만 하면 우리가 가야할 수련의 길을 반드시 갈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디에 있든 수련은 모두 마찬가지로서 우리가 정진하는가 정진하지 않는가에 달려있다.

수련은 바로 한걸음씩 제고하여 조금씩 진보하고, 난관을 하나씩 돌파하여 집착을 하나씩 제거하는 것으로 마지막에 비로소 사람 중에서 진정으로 걸어 나와 신(神)으로 수련 성취되는 것이다.

사부님은 우리에게 “대법제자들이 오늘 한 일체, 당신들이 사회에서 접촉한 일체가,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주는데, 당신들은 바로 중생을 구도하고 있는 것이다.”[3]라고 가르쳐주셨다. 우리 수련인은 중생을 구도해야지 훼멸시켜서는 안 된다! 더욱더 우리 자신을 훼멸시켜서는 안 된다.

주:

[1]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지설법10-따지웬(大紀元)회의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지설법4-2003년 애틀랜타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5년 8월 1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8/15/3141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