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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선한 생각 담으니 박해가 파탄 (중)

– 감옥에서 반박해로 법을 실증한 이야기

[밍후이왕] (위 문장에서 계속)

(3)사악의 박해 매번 실패

방영되지 못하는 VCD 플레이어

대법을 비방한 45권의 책이 갑자기 사라졌다. ‘전향’ 담당자가 걱정과 두려움으로 감화원과 대장에게 감히 그 사실을 보고하지 못한 채, 그들은 대법을 요언 날조로 비방하는 VCD를 어떻게 방영할 것인가를 토론했다.

얼마 후 한 대법수련생이 새로 들어왔는데, 그는 들어오자마자 구호를 외치며 “어떤 전향이나 박해에도 협조하지 않겠다.”고 했다. 대장은 ‘골치 아프게 됐다.’고 생각하면서 그를 어떻게 대하고 조치할 것인가를 골똘히 생각했다. 대장은 점심시간이 되었지만, 그녀가 또 구호를 외칠까봐 식사도 못하고, 대법을 배반한 몇몇 사람과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를 토론 했지만, 그들 역시 감당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겁을 먹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그들에게 말했다. “내가 가서 타일러 보지요, 점심시간 동안에 사람들이 모두 낮잠을 자야하니, 방해가 되지 않도록 구호를 외치지 말라고 해 볼게요.” 그러자 감화원은 ‘과연 내가 자신들을 위해 협조할 것인가?’ 하는 의구심 때문에 내게 한 사람을 딸려 보냈다. 나는 나를 따라온 사람에게 말했다. “그녀(수련생)는 당신들을 향해 반나절이나 구호를 외쳤으므로 당신과는 안면이 있을 것이다. 그러니 우리 함께 가지 말고 내가 먼저 앞서가고 당신은 좀 떨어져서 가지요? 내가 2~3분 먼저 가야 그를 안정시켜 설득하기 쉬우니까요.” 따라온 사람이 동의했다.

감화실로 들어가 보니 새로 온 수련생은 스팀파이프에 묶여 있었다. 방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그녀는 나를 보자 경계심을 보였다. 나는 그녀에게 바깥 동정을 살피라고 말하고 재빨리 궤짝 앞으로 다가갔다. 그 안에는 대법을 비방하고 날조한 음향·영상 교재가 시리즈별로 들어 있었다. 항상 지니고 다니던 못으로 포장을 열어 VCD의 음향면 쪽을 쭉, 쭉 그어 파손 시켰다. 신·구 15장의 VCD를 모두 그렇게 파손시킨 후 제자리에 넣고 궤짝 문을 닫은 후 얼른 문 입구 쪽으로 달려갔다. 수련생은 나의 그런 행동을 보고 격동돼 눈물을 흘렸다. 곧이어 나를 따라온 사람이 들어왔다. 내가 그에게 말했다. “우리가 잠을 잘 수 있도록 점심시간에 구호를 외치지 말라고 말했더니, 그러겠다고 약속했어요. 이제 됐으니 돌아가요.” 나를 따라온 사람은 내말을 듣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었다. ‘그렇게 빨리 타일러서 수긍할 수 있게 했다니?’ 후에 대장도 말했다. “당신은 정말 재간 있네!”

그 후부터 대법을 비방한 VCD는 다시는 방영할 수 없게 됐다. 몇 장을 바꾸어 틀어 봐도 역시 모두 영상도 음향도 재생되지 않았다. 그들은 기기의 고장으로 여길 뿐 VCD 자체가 파손된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그 일과 관련해서 무슨 조사도 하지 않았다.

악행을 저지

얼마 안 되어 또 여러 명의 대법제자가 압송돼 왔다. 그 중에 연로한 교장출신이 있었는데, 대장과 방교(幫教)들은 그를 감언이설로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은밀하게 마수를 뻗히려고 꾸몄다. 어느 날 아침 대장은 체조시간에 능청을 떨며 교장에게 남으라고 했다. 당시 텅 빈 복도에서 전향된 세 사람이 교장을 방으로 밀어 넣고 집단구타를 했다. 나는 그날 마침 설사기가 있어서 아침체조에 나기지 않았는데, 한 쪽에서 나는 소리가 직감적으로 이상했다. 소리 나는 쪽으로 달려가서 문을 발길로 걷어차 열어 제치고 큰 소리로 외쳤다. “그 손을 멈춰!” 세 사람은 나라는 걸 알고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다시 교장을 구타했다. 나는 문 입구에 세워놓은 옷걸이를 들고 휘두르며 달려가서 책상위에 ‘와지끈‘ 하고 둘러메쳤다. 그녀들이 겁에 질려 즉시 멈췄다. 나는 다시 벽에 세워져 있는 걸레대를 발로 밟아 꺾은 다음 가시가 달린 쪽을 들고 그 세 사람을 향해 달려갔다. 겁에 질린 세 사람은 머리를 감싸며 도망쳤다.

나는 노 교장의 상처가 심하지 않은 것을 보고 부축해서 앉혔다. 곧이어 대장이 그 세 사람을 대동하고 와서 기세등등하게 거칠게 내게 물었다. “당신 왜, 사람을 때렸어?” 나는 웃으면서 말했다. “내가 누구를 때렸어요? 그들 셋이 사람을 때렸지. 노 교장은 이렇게 연로한데 만약 잘못되면 누가 책임져요? 그렇게 되면 결국 당신들이 대장에게 번거로운 일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가요? 인명사고가 생기면 모두 옥살이를 해야 할 겁니다. 나는 다만 사람을 구타하는 세 사람을 혼내어 쫓아버렸을 뿐이지, 전혀 때리지 않았어요.”

이 세 사람은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러자 대장은 마음에 없는 말로 그 세 사람을 한 바탕 욕설로 나무란 다음, 몸을 돌려 나를 칭찬하는 말을 했다. 내가 농담조로 말했다. “대장님, 그렇게 말로만 해서는 안 되지요. 제가 사람을 구하는 큰 일을 했으니 감형시켜줘야죠.” 대장은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처지가 되자, 억지로 “좋아, 당신에게 2일 감형해주고, 너희들 3명은 사람을 때렸으니 2일씩 형기를 연장한다.”고 말했다. 그들 세 명은 자기들끼리 툴툴거리며 “이제는 시키는 대로 하지 않겠다!”고 작은 소리로 말했다.

파탄된 모독 보고회

겨울로 접어들자 성(省)에서는, 원래 대법제자였다가 전향된 사람들을 각 노동교양소와 감옥에 파견하여 대법을 모독하고 사당(中共邪黨)을 찬미하는 말로 감금된 대법제자들을 확고하게 전향시키는 작업을 실시했다.

하루는 교관이 나를 교관실로 불러다가 대법을 모독한 장편원고를 보여주었다. 그 교관은 오직 교양소에 감금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에 대한 관리만을 전문적으로 책임지는 여성 교관이었다. 그는 “당신들, 파룬궁에는 정말 망나니가 있어요! 내가 그 사람을 보니 그는 정말 돌았어요, 우리 교양소에서 그런대로 처신하는 그런 사람과는 같지 않아요. 그가 말한 이런 것을 봐요, 정말일까요?”하고 원고 당사자에게 대해 말했다. 사실 모든 경찰은 신의를 저버린 그런 파룬궁수련생을 모두 경멸한다. 그들의 인품을 경멸하는데, 다만 겉으로 말하거나 나타내지 않으면서 그들(전향자)을 이용만 할 뿐이다.

나는 원고를 넘겨보면서 말했다. “한 나무에 달린 과일도 시고 단 것이 있고, 한 어머니에게서 난 자식도 똑똑한 사람과 우둔한 사람이 있는데, 어떤 사람도 다 있어요. 내가 보건대 그 역시 위협을 당했겠지요. 그렇게라도 거짓을 말하지 않았다면 그에게 감형 해주었겠어요? 그런 사람은 극단으로 가기 쉽죠. 그가 나가면 다시 대법수련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후에 철저히 전향됐던 그 수련생은 정말 대법으로 되돌아 와 다시 수련을 시작했다. 그는 석방된 후 생활을 할 수가 없게 됐다. 중공정부가 그를 이용하고 난 후에는 그를 책임져주거나 돌봐주지 않았다. 그래도 나중에 대법제자가 그를 도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기 때문이다.

감방으로 돌아온 후 생각할수록 마음이 편치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은 견고하여 무너뜨릴 수 없다’라는 글에서 말씀하셨다. “사부는 일체 중생을 구원하려고 하지만 그러나 사악한 세력은 오히려 정말로 중생을 이용하여 대법(大法)에 죄를 저지르고 있는데 근본적인 목적은 중생을 훼멸하려는 것이다. 한 대법제자가 일단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한 후에, 만약 진정으로 그 엄중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대법(大法)에 조성한 손실을 만회하지 못한다면 모든 것과 그 천만년을 기다렸던 것이 모두 사전(史前)의 서약(誓約)에 따라 실행될 것이다.”

나는 그 때 갈림길에서 잘못 들어선 그 수련생이 몹시 가련하여 ‘그를 구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당시 그것에 참여했던 군중과 경찰들에게 더 이상 그렇게 대법에 죄를 짓게 할 수 없었다. 그러므로 ‘이 보고회를 열게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교관이 원고를 서랍에 넣는 것을 보고 ‘생명의 위험이 있다고 해도 저 그 원고를 없애 버리겠다.’는 다짐을 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서 몇 번이나 교관실을 돌아봤지만 문 입구에 경비를 서는 사람이 있었다. 그래서 끊임없이 발정념을 하면서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다. 잠시 후 문을 지키던 사람이 갑자기 배를 부여잡고 달려갔다. 나는 그녀가 화장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다시 생각할 틈도 없이 교관실로 달려갔다. 문이 잠겨 있었으나 힘껏 밀자 이내 열렸다. 마침 서랍은 잠겨 있지 않았다. 얼른 원고를 품에 넣고 잽싸게 서랍을 잠근 후 방을 나와 방문을 잠갔다. 참으로 기적적인 것은 잠긴 문을 완력으로 밀어 열었는데도 용수철 자물쇠가 고장 나지 않았던 것이다.

나는 이 과정에서 완전히 자신을 돌보지 않았다. 두려움이란 조금도 없었다. 다만 ‘반드시 성공한다.’는 그 생각뿐이었다. 잠시 후 두려운 마음이 뒤집혀 나오긴 했지만 그것도 모두 소멸시켜 버렸다. 즉시 화장실에 가서 원고를 없애 버리려고 했지만, 화장실에 사람이 있어서 감방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잠시 후 다시 화장실로 가다가 그 보초가 역시 교관실을 지키고 있는 것을 보았다. 화장실에는 역시 사람이 있었다. 이상한 것을 점심시간 내내 사람이 있었던 것이다. 할 수 없이 테이프로 원고를 장딴지 뒤에 묶어 놓았다. 오후 대회가 열릴 때까지 계속 원고를 처리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잠시 후 교관실에서 교관이 생야단을 부리는 일대 소동이 벌어졌다. 반나절 후에 우리는 모두 감방으로 끌려와서, 한 무리들부터 대법제자는 전부 몸수색을 당했다. 교관은 분기탱천해서 모두 위 옷을 벗게 하고, 바지는 무릎까지 내리게 하고, 신발을 벗게 한 후 차례로 몸수색을 하라고 했다. 이때 좀 두렵긴 했지만 정념이 두려운 마음을 이기게 했다.

그들은 벗어놓은 옷을 만져보고, 내린 바지와 종아리를 만져보고, 다시 신발을 뒤집어 보았다. 내 차례가 됐을 때 다리가 좀 떨리기는 했지만, 급한 중에도 지혜롭게 사부님 말씀이 떠올랐다. “한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만 가지 움직임을 제약할 수 있다.”(정진요지2-마지막 집착을 버리자) 그러자 즉각 마음이 든든해지면서 다리가 떨리지 않았다. 나를 검사한 사람은 유독 철저하게 검사했지만 종아리만은 만져보지 않았다. 검색을 마친 후 다시 감방을 수색했는데, 일체의 집기들을 검사하고 이불도 만져 보았다. 나중에 화장실까지 검사했지만 물론 그들은 찾아내지 못했다.

교관이 나를 교관실로 불러 물었다. “정말 괴상하지! 왜 자물쇠도 멀쩡한데 유독 그 원고만 없어졌을까?” 내가 물었다. “모두 몇 사람이 열쇠를 갖고 있나요?” 그러자 교관이 내게 눈을 부릅뜨며 “능청부리지 마라, 바로 네가 마지막으로 원고를 보지 않았어? 네가 한 일이 아니야?!” 내가 말했다. “나를 억울하게 만들지 말아요. 줄곧 나와 함께 있었던 사람이 있으니 그들에게 물어봐요.” 교관이 배치한 감시원은 24시간 중점적으로 대법제자를 감시한다. 그러나 나의 감시원은 이미 대법의 진상을 알고 있고, 그래서 나와 관계가 좋고, 또 그들은 나와 교관의 관계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나에 대헤서는 감시를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늘 내편에 서서 보호해 준다.

그때 2명의 대장이 들어왔다. 그중 한 대장이 나를 가리키면서 “저 여자 말고는 다른 사람은 없어. 다시 검사해 봐!”하고 말했다. 두 명 달려들어 내 몸수색을 하기 시작했다. 그때 종아리가 또 약간의 경련을 일으켰다. 대장이 말했다. “지금이라도 당장 내 놓으면 아무 일 없어, ‘만약 발견되기만 하면 죽지 않는다고 해도 껍질은 발라낼 것이라.’고 총책임자가 말했어.” 그녀가 그렇게 말하자, 나는 오히려 더욱 두렵지 않았고, 마음도 진정됐다. ‘사부님께서 계시고 법이 있는데 무엇이 두렵단 말인가?’ 속으로 사부님의 “한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만 가지 움직임을 제약할 수 있다.”를 확고히 믿었다. 웃옷을 벗고 바지를 무릎까지 내리고 신발과 양말을 벗었다. 한 사람은 벗어놓은 옷을, 한 사람은 바지를 만져보고 호주머니를 뒤집어봤다. 그런 다음 종아리를 안팎으로 만졌지만 유독 종아리 뒷면만은 만지지 않았다.

교관이 혼자말로 중얼거렸다. “자물쇠도 멀쩡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열쇠가 없고, 또 사람을 시켜 지키게 해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았는데 정말로 괴상하다.” 그리고는 그 문을 지킨 사람에게 물었다. “점심시간에 누가 이곳에 왔었는가?” 보초 선 사람은 나를 쳐다보면서 자기가 화장실에 갔던 일은 감히 말하지 못하고 “온 사람이 없습니다. 내가 열어 봤는데 이 문은 누구도 열 수 없었습니다.” 하고 대답했다. 그 사람은 역시 대단했다. 평소 진상을 제대로 알려 준 결과였다. 나는 후일 그에게 달걀 몇 개를 주었다. 노교소에서는 그래도 고급 건강식품이기 때문에 그녀는 무척 고마워했다.

일이 난관에 부닥치게 되자, 한 대장이 말했다. “그럼 원고 당사자에게 직접 즉흥적으로 발언하게 하자.” 그러자 교관이 “그녀에게 말을 시켜봤는데 그는 너무 바보야.”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사자는 원고 없이는 말을 할 수도 없으며, 또 자기가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리고는 얼른 총책임자에게 건물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초의 계획대로 대법모독회의가 열렸지만, 대법과는 무관한 일만을 말하고 대충 끝냈다. 결국 대법을 모독하려던 음모의 계획은 파탄되고 말았던 것이다. 후에도 이 일은 그대로 묻혀버려 아는 사람이 없었다. 다만 “노교소에 기이한 일이 생겼다.”는 소문만 돌았다.

이번에 박해를 저지하는 이 일에서 위험한 현상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지만 결국엔 해냈다. 그러나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아예 해낼 수 없었을 것이다. 나는 단지 표면적인 일을 했을 뿐이다. 정말로 어려운 일은 전부 사부님께서 풀어주셨다. 나는 단지 그 일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수련할 수 있었다. 그러나 출발점은 모두 중생을 위한 것이었을 뿐 개인의 득실은 전혀 따지지 않았다. 그 중에서 여러 번 두려운 마음이 올라왔지만 억제할 수 있었는데, 신사신법이 나를 도와 실전(實戰)에서 두려운 마음을 닦아 버릴 수 있게 했다. 나중에는 조금도 두렵지 않게 되었으므로, 집착에 관련되지 않은 마음의 편안함을 체험할 수 있었다.

(다음에 계속)

문장발표 : 2015년 7월 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수련원지>수련경력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7/5/3116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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