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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18일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어릴 때부터 신체가 허약하다는 것을 느꼈다. 초등학교에 다닐 때 여름에 체육수업만 하면 더위를 먹었고 겨울에 장거리 달리기를 하면 쇼크 상태가 되었다. 어른이 된 후에 각종 질병에 시달렸고 한방, 양방 치료를 받았지만 여전히 좋아지지 않았다. 어려운 형편에 돈도 적지 않게 썼다. 허리가 구부정하고 등도 휘었으며 길을 걸으면 다리가 너무 무거웠고 하루 종일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시간이 길어지자 남편도 나를 좋은 얼굴로 대하지 않았다. 그때는 정말 사람 사는 것이 매우 고달프고 너무 힘들다고 여겼다. 결국에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그러한 사람들처럼 기공사에게 가서 대운(大運)이나 만나려 했지만 여러 기공을 연마해도 소용이 없었다.

1993년 9월 어느 날, 동료는 나에게 파룬궁을 소개해 주면서 우한(武漢)에서 파룬궁 전수반을 하는데 참가하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당시 나는 마침 다른 기공을 배우고 있었기에 거절했지만 동료는 매일 나를 찾아와서 학습반에 참가하자며 이 공법의 좋은 점을 말했다.(그는 이미 파룬궁 우한 33기 학습반에 참가했다.) 마지막에 ‘중국파룬궁’ 수정본 한 권을 가져다주었다. 퇴근해서 저녁을 먹은 후 나는 자기도 모르게 정중하게 가부좌를 하고는 책을 보았다.(다른 기공책을 볼 때에는 가부좌를 하지 않았다) 내가 책 목록을 펼쳐 절반을 보았을 때 갑자기 생명의 본원에서 이러한 감각이 들었다. ‘이것이 바로 내가 찾았던 것이다.’ 갑자기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다른 기공 공파에서 답안을 찾을 수 없었던, 오랫동안 기다렸던 것들이 모두 이 책에 있었기 때문이다. 일생 중에 이해가 되지 않았던 곤혹, 질병, 생활에 대한 고민들이 한순간에 연기처럼 사라져 버렸고 온몸이 홀가분하고 마음이 유쾌해졌다.

나는 마침내 파룬궁 학습반에 참가했다. 파룬따파 우한 제4기 학습반은 한커우(漢口)구 강당에서 개최했는데 입구에는 현수막 하나가 걸려 있었다. “공(功)을 수련하는 길은 마음이 지름길이라 대법은 끝없나니 고생을 배(舟)로 삼을지니라”(홍음-파룬따파) 당시에는 사부님께서 이 시를 쓰셨다는 것을 몰랐는데 다만 아주 의의가 있다고 여겼을 뿐이었다.

1993년 10월 3일은 내 일생에서 제일 행복한 때였다. 내가 홀 아래 좌석에 막 앉자마자 갑자기 한 가닥 힘을 따라 일어서게 됐는데 사부님께서 강단 오른편 뒤쪽에서 앞을 향해 걸어오시는 것을 보았다. 수련생들은 모두 일어났고 우레 같은 박수소리가 하늘까지 울려 퍼졌으며 몇 분 동안이나 지속됐다. 사부님께서는 거듭 손짓을 하시면서 감사의 뜻을 표했고 모두들 보고 앉으라고 했다. 첫눈에 사부님을 보았을 때 곧 오랜만에 다시 뵌 듯한 느낌이 들었다. 친절하고 상서로우며 자비로운 용모에 크고 훤칠한 체구는 사람으로 하여금 경건한 마음이 들게 했고 사람에게 행복과 신뢰감을 주었다. ‘오늘부터 내 운명은 바뀔 것인데 더 이상 고민이나, 잔병 때문에 살지 않을 것이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다.’

사부님께서 설법을 하실 때 늘 연설 원고가 없었는데 아주 작은 쪽지만 책상 위에 놓으셨을 뿐이었다. 사부님께서는 제일 통속적이고 알기 쉬운 현대 언어로 심오한 대법을 논술하셨고 홀에는 사부님의 설법 외에 다른 어떠한 소리도 없었다. 수련생들은 모두 조용히 듣고 있었고 사부님의 자비로우시고 상서로운 강대한 에너지 속에 휩싸여 있었다. 대법의 법리는 매 하나의 인연 있는 사람들을 감화시켜주었고 사람들의 심령을 씻어 주었으며 사람들의 흉금을 넓혀주었다. 거의 매 수업마다 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다. 일생 중의 궁금증들이 모두 사부님의 대법으로 인해 풀어졌다.

학습반에서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신체를 정화해 주셨는데 나는 신체 안에서 밖으로 찬 기운이 나간다는 것을 느꼈다. 몇 년 동안의 질병과 다른 기공 중에서 남겨졌던 좋지 않은 물건들이 한꺼번에 없어졌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의 병소를 없애주셨고 또 우리에게 파룬(法輪)을 넣어주셨으며 천목(天目) 등등을 열어 주셨다. 우리를 위해 많고 많은 것들을 해 주셨다. 나는 매일 수업을 아주 열심히 들었는데 많은 현상들이 신체에서 체현되었다. 아침 연공할 때 신체의 매 관절마다 모두 파룬이 돌고 있었는데 마치 작은 바람개비 같았다. 어느 날 아침 정공을 연마할 때 자신이 천목에서 밖으로 날아가고 있는 것을 느꼈는데 마치 말을 타고 밖으로 달리는 것 같았고 너무 빨라 참기 좀 힘들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천목이 열리면 나타나는 현상과 같았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신체를 정화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소업(消業)을 해주셨고 우리를 위해 업력을 전화(轉化)해 주셨으며 우리에게 심성을 제고하여 공이 자라도록 해주셨다. 기억하건대 두 번이나 학습반으로 가는 길에서 나는 공공버스에서 내린 후 옷 호주머니에 있던 돈이 적어졌는데 오직 집에 돌아갈 때 버스 탈 돈만 남게 된 것을 보았다. 당시 사부님께서 얘기하신 업력의 전화과정과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는 법리가 생각나서 마음이 아주 태연했다. 다만 사부님께서는 너무 자비로우신데 제자를 위해 소업을 해주실 뿐만 아니라 생활에 영향주지 않는 정황을 고려해 제자를 위해 업력을 전화해 주신다고 여겼다. 업력이 전화됐고 심성도 제고됐으며 병이 없으니 몸도 홀가분해졌다. 등도 바르게 펼 수 있었고 길을 걸어도 다리에 힘이 있었다. 회사 동료는 나보고 “뒤따라 왔는데, 당신인지 몰랐어요. 무슨 신기한 영약이 있기에 당신 신체가 이렇게 크게 변했나요?”라고 물었다. 나는 그에게 파룬궁을 소개해 주면서 그들도 와서 대법을 배우라고 권했다. 또한 과거에 나와 함께 다른 기공을 연마했던 친구들을 찾아가 그들에게 모두 와서 파룬궁을 배우라고 소개해 주었다.(지금도 그들 가운데 일부는 대법을 수련하고 있다.)

또 한 가지 일이 있는데 역시 사부님께서 대법을 널리 전하심에 일체 기회를 이용해 인연 있는 사람을 어느 누구도 놓치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냈다. 수업이 시작된 후 둘째 날에 공공버스가 한대 또 한대 홀 방향을 향해 와서 멈추고는 모두들 차에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여기에는 정거장 표지가 없었다.) 차 안에 있던 승객들은 이 홀에서 무슨 활동이 있기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궁금하게 여겼다. 처음에는 모두 신경 쓰지 않았지만 매일 수업이 끝날 때 차가 왔는데 시간도 일정했다. 모두들 이때서야 이는 틀림없이 사부님께서 안배해 주신 것으로서 우리에게 이 기회를 이용해 파룬궁을 선전하라고 하시는 것임을 깨달았다. 법은 인연 있는 사람을 제도하기에 모두들 차 안에 있는 승객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해 주었고 그들에게 이러한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알려주면서 그들에게 다음 차례 파룬궁 학습반 시작시간과 주소를 알려주었다.

제4기 학습반이 끝난 후 나는 또 운 좋게 파룬따파 우한 제5기 학습반에 참가했는데 우창(武昌) 칭산(靑山) 강당에서 개최했다. 파룬궁 학습반 수강비용은 새 수련생이 50위안이고 노 수련생이 25위안이었는데 다른 그 어떤 공법 비용보다도 모두 적었다. 나는 여러 차례나 다른 기공학습반에 참가했는데 무슨 1기, 2기를 나누면서 비용이 아주 비쌌다. 하지만 아무리 얘기해도 수준이 높고 깊은 것들을 얘기해 내지 못했고 수련에 관해서는 더욱더 얘기하지 못했다. 하지만 파룬궁은 비용을 가장 적게 받았지만 사부님께서 수련생에게 준 것들은 제일 많았고 수련생들을 위해 대가 없이 많고 많은 일들을 해주었다.

사부님께서는 매일 2시간 넘게 설법을 하셨는데도 물 한 모금 마시지 않았고 가끔은 일요일에 하루 종일 말씀하셔도 물 한 모금 드시지 않았다. 몇 번은 수련생이 쪽지를 써서 건네주면서 “사부님은 이미 몇 시간동안 말씀하셨는데 물 한 모금 드세요”라고 하면 사부님께서는 “나는 이미 마셨어요”라고 대답하셨다. 사부님께서는 수업을 마친 후 이어서 연공을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한 수련생이 강단에서 시범동작을 보여주면 사부님께서는 옆에 서서 인내심 있게 동작 요령을 알려 주셨다.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고 가끔은 직접 우리에게 보여 주셨는데 심지어는 강단에서 내려와서 홀을 한 바퀴 돌면서 수련생에게 동작을 수정해 주시기도 했다. 하루 동안 강의를 하면서도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우리에게 직접 연공을 가르쳐주셨다. 사부님께서는 진정으로 우리를 위해 책임져 주셨다. 사부님의 언행은 수련생들을 감동시켰는데 우리로 하여금 더욱 대법을 소중히 하게 했고 우리의 위대한 사부님을 존경하게 했다. 매일 사부님께서 강의를 마친 후 수련생들은 모두 일어서서 장시간 박수를 쳤고 사부님도 두 팔을 들고 여러 사람들을 향해 손을 흔들면서 인사를 표했다. 당시 여러 사람들은 모두 한 가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로 이렇게 영원히 사부님과 함께 있고 싶다는 것이었다. 모두 오래도록 떠나가기 싫어했는데 마지막에 실무자들이 마이크로 우리에게 “여러분이 빨리 퇴장하지 않으면 사부님도 가시지 않을 겁니다”라고 해서야 수련생들은 천천히 강당을 떠나기 시작했다.

학습반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었다. 대법을 만나기 쉽지 않기에 “쉽게 얻었다고 쉽게 잃어서는 안 된다.”(전법륜-제6강) 수련은 “몸을 고달프게 하고(勞其筋骨) 마음을 괴롭게 해야(苦其心志)”하는데 수련의 길에서는 수사자처럼 ‘용맹정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 몇 마디 말은 줄곧 나의 가슴속에 새겨져 있었고 나로 하여금 정진하고 착실하게 수련할 수 있도록 고무 격려해 주었다. 비록 내가 가끔씩은 수련에서 정진하는 것이 부족하지만 사부님의 대법은 결국에는 그래도 나를 지도해 수련의 길에서 하나하나의 난과 관들을 넘을 수 있도록 지도해 주셨다. 고난이 올 때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고 줄곧 사부님을 따라 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하면서 오늘까지 걸어왔다.

어느 수련생은 한 문장에서 “하루 동안 평생의 눈물을 모두 흘렸다”고 말했다. 사부님의 강의를 18일간 들으면서 18일 동안 눈물을 흘렸다. 나는 내가 흘린 것은 생생세세 대법을 기다리고 대법을 찾기 위해 흘린 눈물이라고 말한다. 살아 있는 기간에 대법의 눈물을 기다려왔다.

일생 중에서 가장 큰 행운은 대법수련에 들어온 것이고 제일 기념할 가치가 있는 것은 18일 동안 사부님의 설법을 직접 듣게 된 것이며 제일 행복한 것은 매일 광대한 우주 대법 속에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고도(苦度)를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 오직 사부님의 대법에 따라 정진하고 착실하게 수련하여 대법에 동화되고 대법을 원용하면서 수련의 길을 똑바로 걸어 사전의 소원을 완성함으로서 마지막에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야겠다.

문장완성: 2011년 6월 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6/8/2421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