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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알리기 위해 먼길을 돌아 채소를 사러가다

글/ 쳰우(淺悟)

[밍후이왕] 5월 8일 아침 7시, 발정념을 마치니 머릿속에 무의식중 일념이 나왔다. 먼길을 돌아 시장에 가서 채소를 사자. 당시 그 일념이 나옴에는 두 가지 원인이 있었는데 하나는, 공부하는 외손자가 그날엔 학교에 가지 않고, 사위가 전날 저녁에 오지 않아 나는 그들에게 급히 아침 간식을 주려 일찍 갔다 오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가까운 길에 있는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는 대부분에게 진상을 말해주었기 때문이다. 만약 돌아가면 새롭게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먼길을 돌아가며 중간에서 나보다 먼저 퇴직한, 5년간 만나지 못했던내 예전 상사가 마주 걸어오고 있었는데 그는 금년 87세였다. 그는특별히 기뻐하면서 나를 안고 격동해서 말했다. “동생, 여러 해 만나지 못했는데 기회가 없어 만나지 못했네. 동생이 퇴직하지 않았을 때는 해마다 연말에 원로간부들이 모였으며 혹은 집으로 방문 왔었는데 자네가 퇴직한 후부터는 간부들도 기회가 없어 모이지 못했다네. 나는 자네를 정말 생각했다네!”

원로간부의 말씀을 듣고 내 마음도 매우 격동됐다. 그러나 나는 그때 마음속으로 매우 명백했다. 원로간부가 말씀하신 “나는 자네를 정말 생각했다네!” 이 한마디는 개인적인 정을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그가 명백한 일면이 조급하게 나에게진상을 알려달라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나는 쓸모없는 말은 적게 하고 이 기회를 틀어쥐고 단도직입적으로 화제를 돌렸다. “형님! ‘3퇴’(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하면 무사하다는 말을 들었나요?” 그는 듣지 못했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형님이 듣지 못했으면 제가 잘 말씀드리죠. 이는 형님 생명의 미래에 관계되는 큰 대사입니다.” 나는 또 무엇이 ‘3퇴’인지, 무엇 때문에 ‘3퇴’하는 지와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 장자기석(藏字奇石)이 천기를 나타냄을 말해주었다.

내가 여기까지 말했을 때 그는 내 말을 끊고 말했다. “동생, 더 말하지 말게. 나는 다 알만하니 빨리 나를 퇴당시켜주게. 오늘 우리 둘이 만난 것은 정말 연분이야!” “그렇고 말고요. 어느새 5년이 지났네요. 나는 시장갈 때 언제나 가까운 길로 갔는데 오늘 아침 돌아가려고 생각했어요, 만약 돌아가지 않았다면 만나볼 수도 없었겠네요. 형님 말해 보세요. 이것이 연분이 아니겠어요? 그럼 이 동생이 가명으로 퇴당시켜 드리겠습니다!” 그는 시원스럽게 대답했다. “좋아!” 마지막 헤어질 때 나는 그에게 알려주었다. “형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하면 복을 받는다는 것을 꼭 기억 하세요.” 그는 “기억하겠네!”라고 기뻐하며 대답했다. 그가 구도되어 멀리가는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나는 단번에 알게 됐다. 오늘 먼길을 돌아서 시장에 간 것은 자비하신 사부님이 매 하나 연분 있고 구할 수 있는 중생을 놓치지 말라고 정성드려 나에게 안배하신 것임을.

이때 나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나는 내심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문장발표: 2011년 5월 1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5/12/2405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