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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의 죽음에서 생각한 것

글/ 란신(藍馨)

[밍후이왕] 어제 밤 한잠도 자지 못 했다. 어제 저녁, 나는 막 하던 일을 다 했는데 현지 협조인이 오라고 하면서 한 수련생이 이전에 감옥에서 구원되어 나왔는데 오늘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나는 즉시 동수 집으로 갔다. 거기에는 이미 많은 동수들이 와 있으면서 그 수련생을 도와 발정념을 하고 있었다. 나는 그 수련생이 편안하게 누워 있는 것을 보고 너무나 비통했다. 좀 지나서야 감정을 좀 추스릴 수 있었다. 협조인은 동수 여러분이 모두 여기 계시니 간단히 교류하자고 말했다. 교류가 끝난 후 함께 발정념하고 나는 그곳을 떠났다. 이후에 동수 두분이 우리집에 와서 날이 밝을 때까지 교류했다.그리하여 우리는 모두 앉아서 마음을 털어놓고 10여분 시간을 이용해 간단히 교류했다. 아래는 교류 내용이다.

1.동수에게서 이런 상황이 나타날 때 우리들의 첫 일념은 무엇인가? 이는 매우 관건적이다! 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무엇 때문에 이런 상황이 나타났는가. 우리 자신들의 부족함으로 조성 된 것이 아닌가? 이런 문제가 나타나면 정법 수련의 기점에 서서 자신의 부족함을 찾을 수 있는가?

수련생을 감옥에서 구원해 나온 한 후, 우리들의 계속되는 협조가 따라 가지 못했고, 법에서 수련생을 이끌고 깨우치게 하지 못했으며, 발정념을 강화하지 못했고, 수시로 동수와 교류하지 못한 것 등등은 모두 우리 자체들의 부족한 면이다.

2. 동수 본인을 놓고 말하면 불법적으로 감금되어 있던 기간에 시달림을 너무 심하게 받아 병업 형식으로 형무소 밖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 후 자신의 수련의 엄숙성을 의식했는가? 자신을 진정으로 정법시기 대법제자로 간주했는가?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했는가?

3. 동수들을 놓고 말하면, 그 수련생이 사망하는 것을 보고 모두 가슴에 손을 얻고 여전히 신사신법할 수 있느냐고 자문해야 한다. 매 하나의 일은 간단하고 우연한 것이 아니다.

4. 이때 우리 모두는 함께 그를 도와 발정념 해서 구세력의 안배를 철저히 부정하면서 그의 왠선(元神)이 제때 돌아오기를 희망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사명은 조사정법을 하는 것인데 정법이 종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떠날 수 없다. 그렇다면 이때 우리는 정말 동수의 일을 자신의 일로 간주했는가?

5. 또 정체상에서 우리는 신념합일하여 수련생을 도왔는가?

6. 이 일을 할 때 결과를 구하지 말아야 하며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무슨 일이든지 모두 복잡하기 때문에 어떻게 되든지 우리는 그 시각에 전력을 다해 한다면 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만약 결과를 중히 본다면 오히려 사악이 쉽게 틈을 타고 기어들어올 수 있는바, 심혈을 어떻게 기울이는가가 관건이다!

사실은 매하나 일의 발생은 모두 간단한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보고 부딪히는 것은 모두 우리 자신들이 수련해 버려야 할 사람 마음과 수련하여야할 자비와 관용 등 정념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런 일들을 어떻게 깨달아야 하는가. 어떻게 이런 일들이 나타나면서 반영되는 모든 이치와 의의를 모두 깨달을 수 있는 것 역시 매우 관건이다. 왜냐하면 깨달음 역시 심성(心性)의 한 가지 방면이기 때문이다!

어떤 동수들은 법공부를 잘해 오성이 매우 좋다. 그들은 한 가지 일을 통해 여러 방면을 깨달을 수 있고, 한 가지 일을 통해 매우 많은 사람 마음을 수련해 버릴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오성이 부족한 동수들이 부딪히는 일이 아주 많을 수 있어 보증하고 매우 많은 정력을 견제하게 된다. 그렇다면 왜 자신의 오성을 제고하지 않는단 말인가. 아무리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모두 그 일을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보아낼 수 있고 아주 깊숙이 숨겨져 있는 자신의 집착을 찾을 수 있고 제거할 수 있다. 이렇게 된 후 더욱 순정하고 더욱 바르며 더욱 착실한 심태로 세인을 구도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그런데 이런 오성제고의 가장 관건적인 문제는 역시 법공부를 잘하는 것이다.

문장완성: 2011년 3월 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3/1/2369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