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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넘나들면서 중생에게 아름다움을 보여주다

글/ 동북 대법제자 뤄수이(若水)

[밍후이왕] 1999년 ‘4.25’ 전야에 꿈을 꾸었는데 사부님께서 우리 집에 오셔서 나에게 벽을 보라고 하셨다. 벽에는 ‘짐은 무겁고 길은 멀다(任重道远)’는 금빛 반짝이는 네 글자가 예서(隶书)체로 두껍고 두드러지게 써 있었다. 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얼마나 멀고 얼마나 무거운 짐이길래 사부님께서 나에게 가리켜 주시는 걸까? 벽에는 시 한 수가 나타났는데 시구 매 한 구절이 해야 할 일들이었다. 마치 영화 자막처럼 끝없이 진행되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의 사명을 알려 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얼마 안 되어 박해가 시작되었고 나는 한 걸음씩 조사정법의 사명을 완수하기 시작하였다.

첫 번째

하늘땅을 뒤덮을 듯 사악이 짓눌러 내려왔고 각종 여론은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을 정신병자라고 모욕하였다. 노동수용소에서는 심리테스트를 하느라 많은 항목을 시험 쳤고 나중에 좌표로 테스트 지수를 표시하였다. 나의 테스트결과는 그 선과 수평선이 한데 겹쳤는데 기복과 파동이 전혀 없었다. 심리의사는 무척 놀라 다른 사람을 불러와 보게 하였고 모두들 어떻게 이런 결과에 도달할 수 있느냐고 하였다. 나는 그들에게 알려 주었다. 우리는 진(真), 선(善), 인(忍)에 따라 심성을 닦으므로 일반적인 심태가 정상일 뿐만 아니라 가장 훌륭한 상태로서 이해득실(利害得失)을 마음에 두지 않고 마음은 물처럼 고요하고 평온하다. 나는 그 기간 동안 내내 웃으며 지냈다. 한 책임자는 말했다. “당신은 왜 늘 웃는 거야? 당신의 웃음은 소름 끼치고 우리를 당황하게 만든다”

한 번은 옥경이 나를 사무실로 불러 전기 곤봉 두 개를 눈 앞에서 휘둘렀다. 나는 그녀가 나를 충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또 나를 전기 충격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나에게 이 곤봉은 몇 볼트이고 몸에 대면 어떤 느낌이라고 말했다. 나는 꿈쩍하지 않았다. 파란 전기 불꽃이 발가락 앞 지면에서 튕기면서 바지 가랑이에 떨어져도 나는 꿈쩍하지 않았다. 그녀는 전원을 끄고 나서 말하였다. “당신 앞에서 난 말이야 정말 손을 쓸 수가 없어.”

노동 수용소에서 돌아오자 연말이라서 직장에서는 경축회를 열었는데 몇몇 노 동료들이 인형을 대역으로 ‘친구 찾기’ 춤을 추었다. 나는 빨간 윗옷에 녹색바지를 입고 털실로 뜬 운동모자를 쓰고는 커다란 인형을 안고 무대에서 폴짝폴짝 뛰었다. 동료들은 모두 누구인지 맞추려 하였다. 내가 무대에서 내려와 모자를 벗자 모두들 감탄을 금치 못했다. “당신의 심태가 이렇게 좋을 줄은 정말 생각 못했다. 사람들 눈에는 이렇듯 큰 마난을 당하여 웃을래도 웃을 수 없는 지경인데 이렇듯 홀가분하고 유쾌할 줄이야.” 모두들 이해하지 못했고 감탄했다. “정말 훌륭해. 심태가 정말로 훌륭해.”

작은 고모는 해외에 정착해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돌아와 우리 가족의 난민신청을 해주려 하였다. 남편은 내가 시끄러움을 피하고 특히 아이가 따라서 재난을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나 몰래 박해당한 증거를 누이동생에게 주었다. 나는 생각하였다. 나는 외국어도 모르고 무슨 특수한 능력도 없으며 나이도 많은데 내가 출국해서 뭘 할 수 있겠는가? 국외 동수들에게 번거로움을 주는 게 아닐까? 그리고 사부님의 정법은 대륙이 주요 무대이고 주전장이어서 해외 수련생도 모두 대륙을 성원하는데 내가 어디로 간단 말인가? 또 사부님께서는 피난을 안배하지 않으셨고 법에도 떠돌이 생활을 하라는 것이 없다. 여기는 나의 집이고 나는 내 집에서 할 일을 할 것이다. 나는 그 증거를 가져오라고 하였고 앞으로 나는 그 증거로 그들을 신고할 것이다. 그래서 이 몇 년 동안 나는 집을 옮기지 않았고 전화도 바꾸지 않았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니 만사가 움직이지 않았다.

텔레비전 방송 후 전국적으로 대 체포를 시작 하였다. 경찰 몇 명이 우리 집에 뛰어들어 수사증과 체포증을 들고서 말하였다. “오늘 한 장의 전단지, 한 권의 책이라도 찾아낸다면 곧바로 끌고 갈 것이다.” 내가 말했다. “이건 왜놈이 마을에 들어온 격이다. 어떻게 수사할 셈인가? 땅 석자를 파헤칠 텐가? 피아노를 뜯어내고 텔레비전을 뜯어낼 셈인가?” 경찰은 책꽂이에 힘을 주었다. 나는 책꽂이 문을 잡아 당겨 열면서 “뭘 보려 하는가? 어느 책을 보겠는가? 내가 꺼내 줄 테니.” 몇 사람이 즉시 한켠으로 물러갔다. 작은 우두머리가 자기 패거리들에게 말했다. “우린 수사했지?” “수사했어.” “아무것도 없지?” “없어.” “그럼 우리 돌아가자.”

올림픽 기간 동안 사회구역과 지역 경찰은 우리 집에 삼일 반나절 동안 앉아 있었다. 사악의 봉화가 우리 집 앞으로 지나가기 때문이었다. 사람들은 와서는 감히 아무 말도 못하면서도 말끝마다 벗을 사귄다고 하였다. 그럼 좋다. 시간도 있으니 명백히 말해보자. 그들은 명백하지 못한 부분은 물었고 동료 앞에서 삼퇴까지 할 뻔 하였다. 나는 억지를 부리지 않고 삼퇴 방법을 알려 주어 그들 스스로 하게 하였다.

이 몇 년 동안 지역사회와 지역 경찰은 한 번 또 한 번 바뀌었고 나는 그때마다 말해 주었다. 한 번은 꿈에서 보았는데 이 파출소의 경찰들이 한 줄로 서더니 다같이 “진선인은 좋습니다(眞善忍好).” 를 외치고는 발뒤축을 착 붙이면서 나에게 일제히 거수경례를 했다.

두 번째

나는 ‘7.20’전 열흘 동안 밍후왕에 접속했던 일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박해 후 하늘땅을 뒤덮는 검은 구름 속에서 밍후이왕에서 한 가닥 광명이 뿜어져 나왔다. 나는 이곳에서 사부님의 정보를 찾았고 이것이 사부님과 연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알고 있었다. 불법 수감되어 집에 돌아온 후 재빨리 광대역(宽带)으로 일체 봉쇄를 돌파하고 밍후이왕을 찾았다.

그때는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다른 공간의 수많은 사악이 한꺼번에 모여들어 광적으로 극단적인 수단을 쓰려 하였다. 즉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가 먼 곳에서 들려오다가 삑하고 창문 앞에 멈춰 서고는 층계로 바로 오른다. 차 전조등은 시퍼런 도적 눈처럼 껌벅거린다. 바퀴는 발처럼 뭉그적뭉그적 오르면서 우둔한 차체를 메고 몸도 돌리지 못한다. 나는 우스워서 그것에게 말한다. “좀 더 가까이 다가와. 한 층 더 올라와 봐.” 일념이 나가니 ‘쏴’하고 모두 사라졌다.

2003년 구치소에서 돌아오니 마침 사부님의 『2003년 대보름설법』이 막 발표되었다. 그 때는 박해 면적이 무척 커서 경문을 찾기가 무척 어려웠다. 어떻게 하면 수련생들이 사부님의 경문을 볼 수 있게 하겠는가? 그 때는 경문을 다운로드 할 줄 몰랐다. 그래서 두 수련생에게 경문대로 타자하게 하고 나는 대조해 보았다. 그런 다음 디스켓에 복사해서 컴퓨터가 있는 수련생에게 전송하여 보게 하였다.

이후 프린터로 자료를 만들기로 하였다. 여러 가지 형식의 기계를 써 보았는데 지금 쓰는 것은 아홉 번째이다. 대량으로 쓸 때에는 밤중까지 하였는데 밤이 깊어 조용해지면 기계 소리가 뚜렷하게 커져서 이웃의 휴식에 영향 줄까 두려운 마음이 깨끗이 없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방법을 찾았는데 프린터의 크기만한 어항을 만들어 밤이 되면 프린터를 침대 위에 놓고 어항을 덮어 놓았다. 기계의 조작을 똑똑히 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소리가 조금도 들리지 않아 시름을 놓고 밤새 일 할 수 있었다. 아침에 자료를 커다랗게 한 꾸러미 메고 나가서 보냈다. 그 때는 이 방법이 괜찮다고 여기고 한 동안을 지속하였다. 후에 그 어항을 바라보니 절로 웃음이 나왔다. 필경 사람이었다. 굳이 눈으로 보이는 씌우개를 씌웠던 것이다. 정념으로 씌우개를 씌웠더라면 남을 놀라게 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그것이야 말로 신이 행한 일일 것이다.

한 번은 신경문이 발표되어 프린트 하고 포장을 잘해서 막 수련생에게 보내 주려고 머리를 들고 바라보니 창 밖에 큰 마가 서 있었다. 몸에는 시꺼먼 털이 길게 났고 푸른 얼굴에 이가 밖으로 길게 뻗었다. 크다 못해 몸과 머리 꼭대기가 보이지 않고 얼굴 하나만 보였다. 나는 온 몸의 땀구멍과 털이 모두 곤두섰다. 그 놈이 말했다. “어제 두 놈을 때려 죽였는데 네가 오늘 감히 또 와?” 그렇다. 어제 두 수련생이 맞아 죽었는데 내가 가려는 곳이 바로 그 부근이다. 나는 가방을 만져 보았다. 이 안엔 경문과 자료가 들어 있다. 갑자기 한 갈래 에너지가 온 몸에 쫙 퍼졌다. 나는 큰 마를 향해 말했다. “네가 크냐 아니면 우리 사부님이 크냐? 법이 크냐? 너를 멸한다!” 그리고는 몸을 돌려 문을 나섰다. 경문을 수련생에게 전해 준 후 돌아오는 길에 나는 다른 공간에서 사부님이 법을 나에게 전해 주는 것을 보았는데 내가 몸을 돌리자 무수한 몸으로 변하여 소탈하게 인간 세상을 거닐고 있었다. 이 때 우주 공간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들려 왔다. ‘여의 진리를 지니고 와 소탈하게 온 천하를 거니네 법리를 세간도에 뿌려 중생을 가득 싣고 법선을 띄우네’(『홍음2』「여래」) 그때 눈물이 솟아올랐다. 사부님이시여! 제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조금했는데도 당신은 저에게 이렇게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지금 주위 수련생은 모두 인터넷에 접속하여 스스로 자료를 만든다.

세 번째

아래층 이웃이 모모와 사귄지도 20여년이 되었다. 내가 법을 얻은 지 얼마 안 되어 그녀가 수술을 했다. 그때 그녀에게 파룬궁을 연마하라고 권했지만 듣지 않았다. 후에 그녀는 부처를 믿고 관세음보살을 공양하며 초하루, 보름에 향을 피우고 역경, 팔괘를 연구하기 즐기면서 대법을 말하기만 하면 배척하였다. 박해 후 나는 부동한 각도로 그녀에게 진상을 알려 주면서도 늘 무엇인가에 가로막혀 그녀 마음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을 느꼈다. 원촨(汶川) 지진이 난 해에 나는 소식을 듣고 즉시 그녀의 집에 가서 스촨에 있는 남동생의 소식을 물으면서 그들이 돌아와 이 불안한 기간을 지내길 바랬다. 나는 그녀에게 “진선인은 좋습니다(眞善忍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를 아이들에게 염하게 하면 평안을 지킬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나는 그녀의 마음이 조금 움직였다는 것을 느꼈다. 호신부를 주었더니 두 손에 받쳐 들고는 “돈을 얼마 드려야 하나요? 어디에 놓아야 하나요?” 라고 물었다. 하지만 그녀는 단지 평안을 지키기 위해서였을 뿐 아직은 대법에 대한 이해가 아니었다. 그녀의 손녀가 돌아온 후 무척 말을 듣지 않아 나에게 와서 어떻게 아이를 교육하느냐고 물었다. 나는 그녀에게 대법이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는가와 대법의 법리로 아이를 교육한 체득과 수확을 이야기 해주었다. 이웃에 살면서 어떤 일은 그녀가 분명히 본 것이다. 뜻밖에도 여기에서부터 그녀를 열어주게 되었다. 그녀는 한 계단을 내려갈 때마다 ‘진선인은 좋습니다(眞善忍好)’와 ‘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를 외우면서 내려갔다. 문가에 기대선 나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이모님, 저는 12년을 들여서 당신을 구했습니다.”

나의 이웃들은 정말로 훌륭하다. 이 몇 년 동안 악인이 우리 집에 오면 가로막아 나를 보호해 주었다. 평소에는 작은 일에도 서로 보살펴주었다. 가을 채소를 사면 아래층에서 말려주었고 저녁에 거두러 가면 이미 다 거두어 놓고 거적까지 덮어놓았다. 아침에 널러 가면 미리 다 널어놓았다. 그동안 늘 이러했는데 나는 누가 한 일인지 계속 알지 못했다.

저녁에 한 동창이 전화를 해서 울며불며 남편과 이혼하겠다고 하였다. 이튿날 그녀 집에 가서 화해를 권했다. 그녀는 모든 친구들이 그녀에게 갈라서라고 하였지만 나만은 하지 못하게 한다고 말했다. 나는 그녀에게 꼭 내 말을 들어야 하고 오직 내 말만 맞는 것이라고 알려 주었다. 나는 그녀에게 사람의 연분을 말해 주고 마땅히 어떤 여인이 되어야 하고, 어떻게 문제를 고려해야 하는지 등을 알려주었다. 그녀가 평온해진 후 파룬궁 진상을 이야기하고 삼퇴를 알려 주었으며 노래를 불러 주었다. “파룬궁엔 잘못이 없네 신이 자신의 서원을 실현하고 있다네 중생이 기다리고 걱정하던 일을 모두 하고 있네.” 그녀는 눈물투성이가 되도록 울었다. 그녀는 나에게 물었다. “네가 노래를 하는데 왜 내가 울음이 나오지?” 그녀의 본성은 정말로 명백해졌다. 내가 일어설 때 그녀는 종이와 펜을 꺼내 적지 않은 사람의 이름을 적고는 말했다. “살아 있는 사람은 내 말이 결정하지 못하지만 죽은 사람도 내 말이 결정하지 못할까? 모두 삼퇴시켜 그들의 영혼을 편하게 해 주겠다.” 나는 놀랍고 감동되어 이 사람들이 그녀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친척과 선배들이라고 했고 그 중 대부분은 사당의 초기 노간부라고 하였다.

그녀는 다음날 전화를 걸어 집안 형편을 알려 주었는데 그야말로 한 걸음씩 좋아졌다. 후에 집들이에 청한다는 전화가 왔다. 남편과 함께 회사를 차렸는데 수입이 괜찮고, 새 집은 인테리어를 마쳤고, 차를 샀으며, 남편은 그녀에게 아주 잘 대해 준다고 하였다. 나중에 하는 말이 “넌 우리 집에서 가장 환영 받는 손님이야. 네가 우리 집에 복을 가져다주었어.” 나는 법이 이 일체를 그녀에게 준 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나는 내심으로부터 올바른 선택을 한 이 생명을 축복했다.

하루는 남편이 시어머니가 위장에 혹이 생겨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병원에 가서 간호하는 것은 남에게 미룰 수 없는 나의 일이 되었다. 나는 주동적으로 시아버님께 말했다. “병원의 일은 저에게 맡겨 주세요.” 아버님은 물론 무척 기뻐하셨다. 하지만 마침 대법의 날이 다가오기 직전이었다. 아주 많은 법 실증의 일을 해야 했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것은 교란이 아닌가. 나는 발정념으로 그것을 타파하면서 그것에게 끌려가지 않았다. 남편은 어머님께서 수술을 마친 후에는 가도 된다고 하였다. 3일째 되는 날 남편에게 병원에 오지 않아도 된다는 전화가 왔다. 위장에 종양이 없어서 퇴원 수속을 다 했다는 것이다. 종양의 위치를 확인하려고 수술 전에 다시 한 번 사진을 찍었는데 종양이 없어졌던 것이다. 의사는 두 손에 사진 한 장씩을 들고 번갈아 보면서 이상하다고 말했다. 먼저 번 사진에는 이곳에 종양이 있었는데 이 사진에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무슨 수술을 하겠는가. 수속을 하고 집에 돌아가라고 했다.

어머님은 수술을 하지 않게 되었고 나의 정력도 소비되지 않게 하였으니 온 집에는 기쁨이 넘쳐 났다. 이유는 무엇인가? 어머님께서 훌륭하셨다. 내가 그녀에게 ‘진선인은 좋습니다(眞善忍好)’를 염하라고 했더니 염했고, 션윈을 보라고 하니 보았다. 그녀의 대법에 대한 태도는 생명의 상태를 개변시켰던 것이다.

노인 수련생의 ‘병업’의 확실한 소식을 알게 되었을 때는 이미 늦었지만 수련생들은 그녀의 집에 가서 발정념을 하였다. 자식들은 일찍이 병을 보이지 않았다고 원망 하였다. 이제는 늦었다. 어떤 사람은 광적으로 대법을 욕하면서 전화로 경찰을 불러 우리를 잡아가게 하겠다고 하였다. 우리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최대의 가능성을 다하여 원용을 만회하려 하였다. 그녀는 대가족이었다. 그래서 모두들 여전히 가서 발정념 하면서 그녀를 보살펴 주었고 그녀가 최후의 시각에라도 법에 있을 것을 바랬다. 그리고 진상을 알려 대법에 대한 가족의 오해를 풀어 주었다. 나는 나의 내복을 가위로 잘라 그녀의 기저귀로 썼고 침대 옆에 앉아 대소변을 갈아주고 씻어 주었으며 집에서 얼군 얼음덩이를 보내 주었는데 자신의 집 노인처럼 보살펴 주었다. 동시에 대법은 어떻게 요구하고 어느 것이 맞고 어느 것이 틀리는지를 이야기해 주었다. 가족들은 여러 사람의 진심과 성의를 보고 태도가 완화되었다. 후에 우리는 노인 수련생을 병원에 보낼 것을 건의 하였는데 가족들도 승낙하였다. 마지막으로 병원에 문안 갔을 때 흐르는 눈물을 억제하지 못하고 훌쩍거렸다. 자식들은 놀라워했고 감동했다. 나중에는 “그들이 무얼 바라서인가? 우리 엄마를 위해서가 아닌가?”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노인 수련생이 떠나간 후 자식들은 감사를 표하기 위해 우리에게 식사를 하자고 청하였으나 우리는 사양하였다. 세인들이 대법을 알 수 있고 수련인을 이해해 줄 수만 있다면 이것이 바로 우리가 요구하는 마음이 아닌가?

모친도 돌아가셨다. 자식들이 수차례에 걸친 박해를 당하는 상황 속에서 세상을 떴다. 우리는 박해당한 일부 경력을 종래로 모친에게 이야기 하지 않았는데 연세가 높으신 모친에게 걱정을 끼칠까 염려스러워서였다. 후에 생각해보니 옳지 않았다. 이건 육친정에서 나온 염려가 아닌가? 모친도 대법을 수련하므로 그녀도 법으로 가늠해야 할 것이다. 그 날 나는 불법 수감을 당했던 경력 중의 일부를 이야기 해 드렸다. 모친은 듣고 나서 웃으시는 것이었다. “이런 것을 겪으면서 너는 모두 지나왔구나. 앞으로는 아무도 가로막지 못할 것이니 나는 한시름 놓았다.” 나는 모친이 이렇게 말씀하실 줄은 생각지 못하였다. 그녀가 법에서 제고하여 참으로 기뻤다.

모친께서 돌아가신 후 우리는 그녀를 조상의 무덤에 안장 하였다. 그런데 열 며칠 후 두루미와 백조들이 날아와 강가의 연못에 있는 풀 속에서 유유하고 한적하게 살았다. 논에는 원앙이 있다고 마을 사람들이 말했다. 이는 마을이 생긴 200여 년 동안 있어본 적이 없는 일이었다. 대법제자는 세간에서 세인을 구하고 아름다움을 구원된 생명에게 가져다준다. 세상을 떠나도 자신의 책임을 잊지 않고 상서로움을 세간에 보내준다. 이 일체는 친척들에게 일목요연(一目了然)한 것이었고 이는 신화가 아닌 사실이었다. 잇따라 친우들도 대법에 들어왔다.

네 번째

불법 수감을 당하고 돌아오자 직장에서는 나에게 각서를 쓰라고 했다. 내가 쓰지 않으니 출근을 못하게 하고 봉급도 주지 않았다. 나는 각급 부문을 찾아다니며 이야기했고 수련생들은 나를 도와 발정념을 하였는데 길에서 줄곧 공에 받들린 것 같았고 진상을 말해도 아주 순조로웠다. 후에 우리는 직장에 편지를 쓰기로 했는데 내가 초고를 작성하고 여럿이 수정을 하면서 매 줄에 있는 사람 마음을 남김없이 찾아냈다. 이 편지는 거의 2만 자에 달했는데 해야 할 말은 다 하였다. 그런 다음 모두 함께 편지를 부치고 정념으로 가지하였다. 이렇게 3백여 통의 편지를 직장에 부쳤는데 직장에서는 즉시 난리가 났다. 박해에 참여한 상사는 견딜 수 없어 전체 직원대회를 열고 ‘해석’하고 나의 자료를 ‘정리’하여 상부에 보고한다고 하였는데 그것은 박해를 계속하겠다는 것이었다.

저녁에 한 수련생이 나에게 잠시 피하라고 하였지만 나는 꿈쩍 하지 않았다. 편지를 쓰고 부친 것은 정정당당한 것이고 편지의 매 한 글자는 모두 사실이므로 사후에도 반드시 정정당당하게 대면할 것이다. 생명 깊은 곳에서 이 일념을 발하자 순식간에 자신이 하늘을 떠받든 듯 비할 바 없이 컸다. 나는 앉아서 입장하고 정법 구결을 염했다. 짓눌려 내려온 사악이 무척 많아 무더운 여름철인데도 추워서 전신이 떨렸다. 이렇게 온 밤 앉아 있으면서 많은 사악을 제거 하였는데 그들이 사라지고 물러서는 것을 느꼈다. 그 하룻밤 얼마나 되는 수련생들이 나를 도와 발정념 했는지 알 수 없다. 사악한 요소가 타파되자 직장에서는 봉급 일부를 주었고 한동안 일부 복지대우도 주었다. 그때 심성이 제한되고 정념이 아직 부족했던지라 여기까지만 하고 계속하지 않았으므로 줄곧 출근하지 못하였다. 그 기간에는 경제적으로 상당히 어려워 자료를 만드는 비용은 모두 먹는 것을 줄여 짜내었다.

눈 깜짝할 사이에 퇴직연령이 되어 직장에 퇴직수속을 밟으러 갔는데 마침 대형 활동이 있어 뜻밖에 많은 동료들을 만나게 되었다. 악수를 하지 않으면 포옹을 하였다. 포옹을 하는 그 순간 귓가에 “너를 지지한다. 잘 연마해.”, “좋아, 정말 좋아.” 하는 말이 전해졌고 손을 잡고는 “이해해. 모두 이해한다.”, “알고 있어, 안다니까.” “자신을 잘 보호해.” 또 먼 곳에서는 손을 뻗어 엄지를 들었다. 8년을 만나지 못했더니 그들은 정말로 늙었다. 하지만 나만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는데 여러 사람의 말로 한다면 “젊어졌다.”, “ 정신이 난다.”, “ 예전보다 더 예쁘다.” “뽀얗다”, “미용 비결을 알려 달라”는 등이었다. 사실 나는 연마를 잘하지 못하여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주름이 없고 얼굴이 윤기가 나며 흰데다 불그스럼’ 한데 도달하지 못해 늘 유감스럽다. 그러나 매번 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할 때면 사부님께서 언제나 나를 특별히 아름답게 연화해 주신다. 단 이 각도에서만 화제를 꺼낸다 해도 얼마나 많은 사람을 구도하는지 모른다. 남편도 나와 함께 나가기를 즐긴다. 아는 사람을 만나면 득의양양해서 말한다. “이 사람은 내 본처야. 젊지? 미용하고 싶지 않나? 그녀와 함께 파룬궁을 연마해 보라구.” 나는 사부님께서 사람을 구하라고 하심을 알고 있다. 사부님께서 대법제자를 성취시키고 있으며 나는 다만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대로 할 뿐이다.

나에 대한 여러 사람의 열정적인 태도와 박해에 참여했던 상사와 동료의 얼굴에 가득 찬 난처함과 부끄러운 기색을 보면서 나의 의념에 접수되는 정보는 바로 ‘파룬궁을 박해해선 무엇하냐’였다. 나는 똑같이 그들도 끌어안고 어깨를 두드려주면서 진심으로 그녀들이 보완하고 다그쳐 만회하기를 바랬다. 동료 중에는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마침 진상을 알릴 기회였고 이젠 아주 쉬웠다.

그 장면 속에서 사부님 법이 한 구절씩 머릿속에 들어왔다. “당신의 존재가 바로 중생구도의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중생들로 하여금 진심으로 탄복하도록 해야 한다.”『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 나는 자신이 무척 크다고 느꼈다. 가슴을 활짝 펼치고 두 팔을 벌려 중생을 품에 끌어안고 그들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주리라.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문장발표 : 2010년 11월 4일

문장분류 : 대륙법회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1/4/明慧法会–超越苦难-把美好带给众生-2319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