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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에서 진상을 알린 체험

글/ 산둥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 일은 지나간 지 2년이 됐다.

나는 환갑을 넘은 퇴직 의사다. 수년간 사부님의 정법(正法)을 도와 중생을 구도하는 중에서 인연 있는 사람을 빠뜨리지 않기 위해, 모든 기회를 이용해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다. 그러나 공안, 보안,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려면 여전히 가슴이 두근거린다. 사부는 계층을 구분하지 않고 사람을 구도하는데 나도 그렇게 해야 했다고 생각했다. “사람을 구도한다는 것은 바로 모든 사람을 구도하는 것이라, 고르는 것은 자비가 아니다.” 『2009 대뉴욕국제법회 설법』 그리하여 나는 밍후이왕에서 본 동수의 방법대로 이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기 시작했다. 일부는 진상을 알고 바로 삼퇴를 했고, 일부는 듣지 않았으며, 일부는 나를 거칠게 대했다. 나는 원망하지 않고 ‘나중에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진상을 알려주면 꼭 삼퇴하세요’라는 일념을 발했다.

어느 하루 나는 바닷가에 수영하러 가는 길에서 진상을 알렸다. 수영장에 도착하자마자 한 사내가 바다에서 나와 곧바로 나의 앞으로 걸어왔다. ‘구해달라고 온 것이다’고 생각한 나는 그에게 발정념도 하지 않고 삼퇴하면 평안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그는 나의 손을 잡고 “나는 경찰이다. 당신은 나를 따라 파출소로 한번 가야겠다”고 말했다. 경찰이라는 말을 들은 나는 ‘큰일났다. 경찰인 줄 알았더라면……’라는 생각을 했다. 바로 이 바르지 못한 염두로 나는 공안국으로 납치됐다. 만약 당시에 ‘당신이 경찰일지라도 나는 당신을 구하겠다’라는 생각을 했더라면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다.

공안국에서 경찰 6명이 한꺼번에 나를 공격했다. 나는 그들이 깊이 독해되고 중공 사당에게 속은 줄 알기에 자비로운 마음으로 이치에 맞게 근거 있는 사실로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들은 나의 정념의 마당에 제약됐고, 경찰 왕씨만 아직 자료를 적고 있었다. 나는 이제 가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명을 하고 가라고 했다. 나는 서명하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그는 당신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그의 이 말은 나를 일깨워주었다. 나는 대법제자다. 사부님이 결정한다. 누구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사부님만 마음대로 하실 수 있다. 이때 사부님의 한 마디 말씀이 떠올랐다. “완전히 법에 있는 사람은 누구도 움직일 수 없다”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그렇다! 신의 길을 가는 사람을 누가 움직일 수 있겠는가?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을 구하고 사부 정법을 돕는 것이다. 나는 여기에 있을 수 없다. 내가 서명을 하면 사악의 배치를 듣는 것이고, 자유를 잃으면 나가서 사람을 구할 수 없다. 나는 더는 속아서 대법에 먹칠하면 안 된다. 그리하여 나는 마음을 굳게 먹고 모든 것을 내걸었다. ‘이번에 나를 어디로 끌고 가더라도 나는 서명하지 않을 것이다. 나를 어디에 끌고 가면 나는 어디에 쩐싼런 하오(眞善忍好),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라는 복음을 가져다 줄 것이며, 그곳까지 사람을 구할 것이다. 마음대로 하라.’

왕씨 경찰은 또 서명하라고 했다. “나는 나쁜 사람도 아니고 범죄자도 아니다. 내가 왜 서명해야 하는가? 나는 서명하지 않겠다.” 그는 내가 확고한 것을 보고 자료를 갖고 나갔다(상사에게 보여주러 간 것 같았다). 나는 발정념 하면서 사부에게 ‘사부님, 제자는 여기에 있으면 안 됩니다. 저는 나가서 사람을 구해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조금 후 왕씨 경찰이 돌아와서 자료를 책상에 던지며 말했다. “가라. 일 있으면 전화하겠다.” 나는 이것이 정말이라고 믿어지지가 않았다. 이렇게 나는 두 시간이 채 못 되어 공안국 대문을 나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인연 있는 두 사람을 만나 삼퇴시켰다.

문장발표: 2010년 08월 2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8/22/2286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