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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모임

글/ 충칭(重慶)대법제자

[밍후이왕] 금년 7월 31일 제자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그녀 아들이 국외로부터 돌아왔으므로 술집에 모여 나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현하기로 했다. 나와 남편(속인)은 약속대로 술집에 가서 막 앉았는데 제자는 그녀 일가 3대 여덟 사람의 앞에서 나에게 “선생님 지금도 파룬궁을 연마하십니까?”라고 말했다. 나는 웃으면서 “한사람의 신앙을 어찌 그렇게 쉽게 포기할 수 있겠나?”라고 대답했다. 그녀 남편(모 기관 사당간부)은 이어서 말하기를 “우리 기관에서 대만에 가서 관광했는데 당신들 파룬궁은 한 무리 거지처럼 선전자료를 요구하든 말든 억지로 남의 가방에 밀어 넣고 보자마자 삼퇴를 해라고 하는데 보니 정말……” 그러자 밥상에서 한참 조소하는 소리에 서로 수군거리고 이러쿵저러쿵하며 앞 다투어 대법제자를 질책했다. 진상을 아는 남편마저도 따라서 떠들었다.

이때 나는 자신의 개인 득실을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대법제자는 마땅히 존경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사부님의 “선념(善念)으로 사람을 구도하고 사령(邪靈)을 제거하네.”(감개)란 가르침이 귓가에서 울렸다. 사부님은 내 신변에서 나에게 사령을 제거하고 중생을 구도하라고 격려하는 것임을 알고 내심으로 강대한 정념이 떠올랐다. 나는 조용히 “그래요. 고대에 제공(濟公)은 사람을 구하기 위했으나 사람들은 조소하면서 미치광이라고 말했으며 사람을 구하기 위해 제공은 부득불 신혼 색시를 빼앗아 가야했죠. 몇 년 전 쓰나미가 발생할 때 한 토족인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세 번이나 관광객들에게 경고했으나 관광객들은 결국 눈앞의 황홀한 풍경에 도취돼 듣지 않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바다에 몸을 묻었습니까! 이런 교훈이 많습니다. 당신들이 지금 대법제자에 대한 태도는 그들과 무슨 구별이 있습니까? 대법제자들은 국내외에서 당신들을 구하고 있으나 당신은 그들을 거지라고 말하는데 스스로 수치스럽지 않는가? 부끄럽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사부님의 가지 하에 나의 정념으로 사령은 서서히 제거됨을 느꼈으며 사람들은 쥐 죽은 듯 조용해졌고 양미간을 쭈그리고 깊이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또 말했다. “나의 한 제자는 모 회사 지도자인데 한번 나를 만나서 말하기를 ‘당신들 파룬궁이 사방에 전단지를 배포해 정말 시끄러웠습니다. 나는 가져다 보지 않고 쓰레기통에 넣었습니다’고 말했지요. 나는 ‘그것은 사람을 구하는 진상자료인데 우리들은 모두 아껴먹고 아껴 쓰며 모은 돈으로 만든 자료이고 또 붙잡힐 위험을 무릎 쓰고 자네들을 구하고 있네. 세상 어디에 가서 이런 좋은 사람을 찾겠는가. 자료를 가질 수 있는 것도 자신의 복인데 아낄 줄도 모르는구나’라고 말했습니다. 이 제자는 즉시 심각하게 ‘예, 제가 잘못했습니다. 다음에 자료를 가지면 꼭 잘 아끼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그래야만 내가 가르친 훌륭한 학생이지’라고 말했습니다.”

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갑자기 크게 깨달았다. 나는 또 말했다. “여러분은 모두 문화가 있는 사람들인데 명나라 군사 유백온(劉伯溫)의 한마디 말을 기억합니까? ‘하늘도 뒤엎어지고 땅도 뒤엎어지는데 아무런 구속 없이 자유롭고 한 없이 기쁘기만 하구나.’ 금년의 지진, 수재, 가뭄이 일지 않았습니까? 유백온은 또 말하기를 ‘세상에 대선(大善)을 행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난을 당해서도 아무렇지 않도다. 그럼 누가 대선을 행하고 있는가?’ 그가 말하기를 ‘칠인일로주, 인유진요구, 팔왕이십구, 삼점가일구(七人一路走,引誘進了口,八王二十口,三點加一勾)’라고 했지요. 이것이 ‘진선인(眞善忍)’ 세 글자를 형용한 것이 아닙니까? 이렇게 분명히 말해도 어찌 파룬궁에 대하여 이런 오해를 하다니요?”

이때 이미 9쌍의 눈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으며 내가 계속 이야기하기를 갈망했다. 나는 또 말했다. “대법제자들은 왜 당신들을 삼퇴하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공산당선언』에서 마르크스는 사람들에게 분명히 알리기를 그는 서쪽에서 온 유령이라고 했지요. 유령이란 무엇인가? 마(魔)입니다. 당신이 오른쪽 손을 들고 독한 결심을 할 때 바로 ‘짐승의 낙인’(獸印)이 찍혔지요. 하늘이 그것을 멸(滅)하려고 할 때 당신들의 목숨을 그래도 남기겠습니까? 공산사당 속에는 구해야할 많은 사람들이 있으므로 대법제자들은 비로소 당신들을 삼퇴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당신들을 구하는 사람을 이것이 틀렸고 저것이 틀렸다고 질책하는데 당신들 스스로에 미안하지 않습니까?”

이때 어떤 사람은 문제를 제기했는데 나는 법에서 자신의 이해로 일일이 해답했다. 이때 제자의 남편은 우선 말하기를 “나는 알았습니다. 나는 자원해 사당에서 퇴출할 것이며 내 성은 구(歐)가라고 하고 구신우주라고 합시다. 나는 새우주의 생명이 되려고 생각합니다.” 제자의 여동생은 가이드인데 사당의 단, 대에서 퇴출할 것을 밝혔으며 아울러 이후 관광객들을 모시고 출항할 때 다시 사당을 위해 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머지 사람도 앞다투어 삼퇴를 했다.

시간은 이미 저녁 8시 30분이 됐는데 그들은 너도나도 파룬궁의 호신부와 션윈CD를 가지겠다고 했으며 구원된 생명은 즐거움 속에 빠졌다. 이때에야 비로소 나는 배가 좀 고픔을 느꼈다.

문장발표: 2010년 8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8/10/22816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