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5월 8일]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맞이해 자신이 겪은 일을 여러분에게 알려 사람마다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믿고 복을 받기 바란다.
탕(湯)군은 우리 회사의 젊은이다. 공부를 잘하지 못해 중학교만 졸업했다. 내가 그를 만났을 때 그는 19세였고, 마르긴 했지만 힘은 좀 셌다.
2001년 봄, 청명절 전에 회사는 묘목을 천여 그루 사들였다. 나무가 많고 땅이 적어 구덩이를 촘촘히 파 서있을 곳이 거의 없었다. 운반시간이 길자 뿌리를 보호하기 위해 흙을 뿌리에 공 모양으로 붙이고 새끼로 묶었다. 나무 한 그루가 30키로 가까이 되자 상사는 두 사람이 같이 들으라고 했다. 탕군은 젊고 힘이 넘치는데다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나무를 한 손에 한 그루씩 들고 촘촘한 구덩이 사이를 재롱을 피우듯 다니며 우쭐댔다.
그러다 나무뿌리를 묶은 새끼가 탁하고 끊어지자 탕군은 손발을 하늘로 뻗으며 넘어졌다. 땅에는 온통 구덩이와 이러저리 나뒹구는 나뭇가지였다. 탕군은 당시 몸이 마비된 것을 느꼈다.
이튿날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나는 탕군이 괴로운 얼굴로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다. 옆에서 일하던 두 임시공 언니가 앞다투어 내게 그날 발생한 일을 말해줬다. “이 애는 나이가 어리지만 성실해서 근육이 마비됐는데도 일당을 받지 못할까 봐 상사에게 휴가를 내달라 말도 못하고, 맞는 것이 두려워 아버지에게도 사실대로 말을 못하고 있어.” 나는 탕군에게 내가 지압을 잘하는 유명한 의사를 알고 있으니 한번 같이 가보자고 했다. 탕군은 가지 않겠다고 했다. 나는 돈이 없으면 내가 먼저 줄 테니 나중에 돈을 벌면 갚아 주고 아니면 안줘도 된다고 말했다. 탕군은 “어제 아버지가 저를 데리고 병원에 갔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신경을 다쳤다고, 근육과 뼈를 다치면 백일 이후에나 낫는다며 금방 나을 수 없으니 매일 병원에 와서 전기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어요. 어휴!”
탕군의 괴로운 얼굴을 본 나는 그에게 “탕군, 나에게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금방 회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는데 들어볼래?”라고 물었다.
그가 관심을 보이자 나는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法輪大法好, 眞善忍好)”를 외고 기적처럼 살아난 일들을 그에게 들려주었다. 그리고 탕군에게 오늘 우리 몇 명이 부지런히 일을 해서 그의 몫까지 할 테니 오늘은 쉬면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우고 있으라고 했다. 옆에 언니들도 “얘야, 이모 말을 들어라, 저 이모는 좋은 사람이야. 절대로 너를 해치지 않을 거야”라고 거들었다.
이 말이 탕군의 귀에 들어갔다.
나와 두 언니가 구덩이 하나도 채 파지 못했는데 얼핏 탕군이 서쪽 땅끝으로 뛰어가는 것이 보였다. 나는 ‘저 애는, 몸이 좋지도 않으면서 왜 뛰어다니는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동시에 “탕군, 뭘 그리 뛰어다녀?!”라고 했다. 탕군은 흥분해서 “이모 보세요, 저 다 나았어요!”라고 말하고 쌩 하니 동쪽 끝으로 달려갔다.
두 언니는 얼른 삽을 내던지고 한 걸음에 달려왔다. “탕군 빨리 앉아봐, 근육이 아직 뭉쳐있는지 한번 만져보자” 한 언니가 흥분해 하며 “얘들아 빨리 얘 살 좀 만져봐, 방금 전까지만 해도 안잡혔는데 이제 말랑말랑해졌어!”라고 말했다. 탕군도 “도망갔어요! 도망갔어요! 무슨 물건인지 다리에서 팔을 거쳐 목으로 도망갔어요!”라고 끼어들었다.
두 언니는 탄복해하다가 한참이 지나서야 “파룬궁은 정말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나는 또 이어서 그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가짜 분신자살 사건을 말해주고, 집에 가서도 그들이 목격한 대법의 신기함을 친지에게 알려주기를 희망했다. 그들은 그리하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로부터 그들은 나만 보면 우리는 항상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고 있다”고 말했다. 나중에 탕군은 복을 받아 취직되어 그곳을 떠났다.
(2010년 밍후이왕 ‘5.13 파룬따파일 원고모집선정)
문장발표: 2010년 5월 8일
문장분류: 원고모집선정
원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10/5/8/2229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