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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을 ‘포용’(包容)하도록 노력해야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2009년 12월 18일】사부님 경문 《유럽 법회에 보냄》을 읽은 후, 소침했던 마음이 한 대 세게 얻어맞은 것처럼 깨어났다. 최근 한동안 심성관에 부딪혀 나는 아주 소침한 상태였다. 수마도 기회를 타 들어왔으나 돌파하지 않아 이 보귀한 시간을 소리없이 흘러보내고 있었다. 몇 번이고 꼭 돌파하리라 결심하기도 했지만 힘이 부족하였다. 사부님께서 《유럽 법회에 보냄》에서 말씀하신 “당신은 정말 누구를 위해 수련하고 있는지를 모른단 말인가? 당신은 이 내키지 않는 일이 당신의 수련을 도와주고 있고, 당신의 사람 마음을 제거하고 있고, 당신의 집착을 제거하고 있다는 것을 정말 모른단 말인가? 당신이 수련하는 그날로부터 시작해서, 인생의 길이 수련의 길로 개변된 것이 아닌가? 당신이 마주친 일체는 모두 우연한 것이 아니지 않는가? 당신은 신의 길에서 걷고 있는 것이 아닌가? 당신은 정말로 귀로 듣는 것이 모두 듣기 좋은 소리이고, 대법제자가 모두 당신의 마음에 따라 말을 해야만 당신이 비로소 수련하려 하고, 당신이 비로소 제고할 수 있다고 여긴단 말인가?” 이런 말씀은 바로 나를 놓고 말씀하신 것이었다. 이렇듯 제 구실을 못하고 또 사부님께 걱정을 끼쳐 드리고 있다니! 그 일이 발생한지 한 달 가량 되었는데도 왜 이렇듯 놓지 못한단 말인가? 만약 이 관을 돌파하지 않았다면 아직까지 내가 그렇듯 큰 원망을 품고 있었음을 몰랐을 것이다!

동수와 법에서 교류할 때 수련생은 자신에게 원망하는 마음이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나 자신과 대조해 보지 않았고, 나에게는 그런 마음이 없다고 여겼다. 수련생이 나에게 3퇴 명단과 편집에 관련된 일을 넘겨주었을 때 3퇴 명단이 얼마나 많던, 쓴 글자가 악필이든, 편집해야 할 일이 얼마나 복잡하든 상관하지 않고 모두 진지하게 빈틈없이 대조하고 하나도 빠뜨림 없이 참을성 있게 잘 하였다. 어떤 때는 밤늦게까지 바쁘다보면 모친(동수)이 나에게만 일을 맡기고 그녀는 곁에서 쿨쿨 자는 것을 보고 불평을 할 때 나는 그저 웃고 말았지만 수련생이 안타까웠다. 왜냐하면 나 또한 마우스를 쥐어 보지 못했지만 오직 하겠다는 마음만으로 서서히 조작을 숙련되게 할 수 있었는데, 이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안배를 해 주신 것이었다. 심성이 표준에 도달하니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을 알게 되었고, 인터넷에 접속하고 다운받고, 인쇄하고, 편집 그리고 소프트웨어 설치와 사용을 익혔다. 나와 알고 지내는 수련생은 난제에 봉착하면 갖고 와서 나에게 해결해 달라고 했을 때, 모르는 게 있으면 다른 수련생을 찾아가 함께 탐구하기도 했다. 거기에다 사부님께서 점오까지 해 주셔서 해결할 수 있었는데,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서 나 자신까지도 수확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모순이 있을 때 어떤 수련생은 늘 나를 찾아오는데, 일이 있어 오는 사람도 있지만 그저 와서 앉아있는 사람도 있어서 어머니는 아주 귀찮아하고, 또 두려워서 늘 나를 원망했다. 하지만 나는 또 동수에게 그런 말을 하기 어색해서 말하지 못했는데 (실은 사람마음) 그로인해 나와 어머니 사이에 늘 마찰이 생겼다. 후에 동수들도 어머니의 상태를 알게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마찬가지였다. 나는 모친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더는 밖을 향해 찾지 말고, 우리에게 버려야 할 마음이 있으니 그걸 찾자”고 말했다. 그랬더니 어머니는 자신에게 분별심이 있고, 체면을 차리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찾아냈다. 나는 모친과 집에 온 동수사이에 모순이 발생했을 때 말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한다든지, 비난하지 말라고 했다. 또 “속인도 친구끼리 오가고 친구가 오면 그가 손님인 이상 친절하게 대해 주는데 하물며 우리는 수련인 인데 엄마는 어찌 그렇게 수련생을 대할 수 있어요?”하고 모친에게 비유해서 말을 해 주기도 하였다. 그러자 어머니 역시 나에게 자신도 동수인데 왜 동수와 다르게 자신을 대하는지 물었을 때 나는 혈육의 정 때문이었음을 깨달았다. 동수와 어머니 사이에 모순이 발생하면 왜 늘 모친이 옳지 않다고 비난 했는가. 어떤 때는 모친에게 잘못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랬는데, 그처럼 중한 사람의 마음이 있었음을 아직도 알아차리지 못했음을 깨닫게 되자 동수도 그렇게 자주 오지 않았고 모친도 내려놓을 수 있었다. 그리하여 어머니는 누가 오던 법 공부와 발정념을 하던대로 하였고 어떤 때는 우리에게 발정념 할 시간을 알려주기도 하였다.

먼저 심성관이다. 언니가 (동수)병업관을 넘기지 못하고 시간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 관을 넘기를 포기하고 병원에 갔다. 이전에도 나와 동수들은 언니와 여러 차례 교류하였는데, 처음에는 달가워하지 않고 접수하지 않았지만 점차 명백해 졌다. 하지만 일에 봉착하기만 하면 또 얼떨떨해 지고 또 불평이 자자해지면서 자신도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난 깨달아도 해낼 수가 없구나!” 언니는 99년 ‘7.20’ 이후에 법을 얻었으므로 정법과 개인 수련이 함께 있었지만 그녀는 법 공부를 홀시하고 일하는 것을 수련으로 여겼다. 모순에 부딪힐 때마다 법에서 깨닫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방식으로 대하여 자신에게도 많은 시끄러움을 가져다주었다. 여러 번 그녀에게 법 공부를 많이 하라고 일깨워 주었지만 그녀는 명심하지 않았다. 그녀와 여러 번 교류할 때마다 모두 불쾌하게 여겼다. 후에 자신을 잘 파악하고 선의 일면으로 언니와 참을성 있게 교류 하였다. 나 또한 병업관을 넘기지 못한 채 심하게 말라가는 언니를 보면서 조급해지기 시작하였다. 바로 그 때 우리 지역의 한 수련생이 대형 법회에 참가하여 주요하게 어떻게 병업관을 넘을 것인가를 교류했다는 말을 듣고 즉시 이 일을 연계하는 동수 갑에게 “다시 한 번 열 수 없는가. 사람이 많다면 나는 가지 않아도 되지만 언니에게 가서 듣게 했으면 한다.”는 의견을 냈더니 며칠 후 그렇게 하자고 결정했지만 마땅한 장소가 없다면서 우리 집에서 열면 안 되겠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어머니는 당시 곧바로 거절하였고 나도 난처하였다. 후에 을 동수 집에서 어느 날 열기로 했다고 갑 수련생이 알려 주었다.

그 날 병 수련생이 결혼식에 참석해야 하니 나에게 반나절만 가게를 봐 달라고 해 가게를 봐준 뒤 돌아 왔을 때 언니가 법회를 어디서 하는지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모친은 말하기를 “아침에 네가 간 다음 갑 수련생이 왔는데 네가 없으니 아무 말도 안 하고 가더라.”고 갑에게 전화를 했더니 그녀는 “이미 끝났다”고 말하였다. 나는 몹시 실망한 채 언니에게 회의가 끝났으니 기다리지 말라고 하였다. 언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옷을 입고 역으로 배웅하면서 언니에게 “이 번 법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데 대해 마음을 찾아보세요, 수련에는 우연한 없으니까요”라고 입으로는 말했지만 속으로는 끊임없이 원망이 들끓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원망을 배척하고 원망에 이끌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며칠 후 사악이 틈을 타고 들어와 친인이(속인) 다그쳐서 언니를 병원에 데리고 가서 검사 하였다. 아주 엄중하게 사진결과가 나왔는데 언니는 그런 가상에 이끌려 입원을 했다. 모친은 그날 내가 집에 있어야 했다며 남의 일은 다 도와 주면서도 제 집 일은 마음에 두지 않는다고 원망했고, 수련생은 나에게 자아를 수호하는 마음이 있다며 언니를 입원 시키지 말았어야 한다고 했다. 또 속인인 가족은 언니에게 대법을 배워주어 병이 있으면서도 병원에 가지 않아 치료를 지체했다고 원망했다……나는 그야말로 머리가 빠개지는 것 같았고 원망하는 목소리가 부단히 내심에서 솟아나와 생각할수록 억울하고 눈물이 흐르는 걸 억제할 수 없었다. 아무 일도 하기 싫었고,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았다. 이런 상태가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하루 종일 언니를 싸고돌면서 그녀더러 신심을 잃지 말라고 고무해 주었으나 그녀는 언제나 나를 질책하였다. 나는 조용히 냉정하게 생각해 보니 언니에 대한 정이 너무 중하니 내려놓을 때가 되었음을 느꼈다.

하루는 혼자서 ‘일자가’(一字歌)를 흥얼거리다가 ‘일관 일난 일층천’( 一关一难一层天)을 부를 때 갑자기 한 층의 이치를 알게 되었다. ‘나는 제고할 때가 되었다. 수련생이 나를 도와주고 있는데 나는 마땅히 동수에게 감사드려야 할 텐데 왜 수련생을 원망하는가.’ 그렇게 한창 생각하고 있는데 갑 수련생이 왔는데 아주 어색해 했다. 하지만 나는 될수록 위로 솟구치려는 사람마음을 짓누르며 그를 도와 신 경문을 붙였다. 그가 간 후 나는 방금 나자신의 표현을 반성해 보았는데 늘 마음속에 한 층의 물건이 가로막혀 있는 것 같았고 결코 완전히 내려 놓은 게 아니었다. 실은 바로 자신의 좁은 흉금이었다. 수련생을 표용할 수 없으니 사악은 동수에게 간격을 벌려주고, 우리가 안을 향해 찾을 줄 모르기 때문에 용량이 부족하여 사악더러 목적이 달성되게 하여 웃음거리를 제공했다. 자기의 책임을 잃고, 자신의 서약을 잊었으며, 자신은 신의 길로 걷고 있는 수련인이라는 것을 잊었던 것이다.

사부님께 걱정을 끼쳐 드려 미안합니다. 제자는 재빨리 조정될 것이니 당신께서 안심 하십시오.

개인의 깨달음이니 동수께서 자바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9년 12월1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분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9/12/18/2146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