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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 사용에 대해 가볍게 논함

글/ 대륙 대법제자

【 명혜망 2009년 11월 1일】 《명혜주간》에서 수련생이 쓴 ‘신통사용’에 관한 문장을 읽은 후 몹시 깊은 계발을 받았고, 그런 후 나는 이 방면에서 정념을 강화하였는데 나의 생활에서 몇 가지 일이 발생하였다. 하루는 아침에 일어나 연공하였는데 제 2장을 할 때 무의식 중에 눈을 떠 보았더니 나의 옷이 다른 사람의 옷 밑에 깔려 있는 것을 보고 신통을 운용하여 그것을 뒤집어 놓고 싶었다. 그저 이렇게 생각하고는 연공을 계속하여 2분도 안 되었을 때, 벽을 사이 둔 다른 방에서 자던 여동생이 눈이 게슴츠레한 눈으로 옷을 찾는다면서 손가는 대로 나의 옷을 뒤집어 놓고는 또 잠자러 가는 것이었다.

또 한 가지 일은, 나는 남편과 함께 한 낡은 절에 가서 놀았는데, 길섶 한 곳에 표어 쓰기에 알맞는 곳이 있는 것을 보고 호주머니를 만져 보았으나 글을 쓸 만한 물건이 없었다. 그래서 정념을 운용하여 현지의 산신, 토지신에게 나는 ‘파룬따파 하오(法轮大法好)를 써놓아야 하겠으니 분필 한 대를 나에게 얻어줄 것을 청하였다. 이와 동시에 나는 자그마한 돌멩이를 주어 들고 놀면서 내가 요구한 분필이 어디에 있나 하고 두리번거리며 살펴보았지만 찾지 못하였다. 다른 한 곳에 이르러 다리 난간에다 내가 손 안에 쥐고 놀던 그 돌멩이로 ‘ 파룬따파하오’ 를 썼을 때 나는 아주 놀랐다. 글쎄 내 손의 돌멩이가 놀랍게도 분필글자를 써냈던 것이다. 신기함에 놀란 동시에 나 자신의 오성이 너무도 차한 데 놀랐다. 나는 대법 중에서 십여 년을 수련했는데 이렇듯 오성이 차한 제자를 마주한 사부님께서는 얼마나 마음이 걱정스럽겠는가! ’

이 두 가지 일에서 계발 받은 나는 갑자기 자신이 지금 처해 있는 처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남편을 따라 외지에 와서 장사를 하고 있는데 이 곳은 언어가 통하지 않아 진상을 알릴 방법이 없는데다 정체와 떨어져 외기러기 신세가 되어 몹시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나는 확고하게 신통을 운용하여 10일 내에 나는 반드시 정체적인 환경에로 돌아가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이 시기에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며, 방해작용을 하는 모든 요소는 즉각 해체하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 날은 7일이었는데 남편은 15일 날 차표를 나에게 주면서 집으로 돌아가라는 것이었다. 이 기간에 내가 집에 돌아갈 수 있는 여러 가지 유리한 요소들이 기적같이 나타나 그야말로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실은 .《전법륜》 제 9강의 ‘의념’ 중에 사부님께서는 “연공인(煉功人)을 두고 말하면 사람의 의념이 사람의 공능을 지휘해 일을 하나, 한 속인으로 말하면 의념이 사람의 사지•감각기관을 지휘해 일을 한다” 고 말씀하셨다.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기실 이때 대법제자가 신(神)의 일을 행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각지설법7》〈미국서부 국제법회설법〉)사부님께서는 이 방면에서 많은 설법을 하셨는데 다만 우리가 근본적으로 속인의 습관과 굳어진 관념을 아직도 개변하지 못하고 곤란한 문제에 부딪히면 신통을 운용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단지 사지, 감각기관을 운용할 생각만 하는 것이다. 가령 우리가 시시각각으로 모두 자신은 정념중에서 신통을 마음대로 운용할 수 있는 수련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실지로 우리 매 한 사람마다 세 가지 일을 잘하면서 오늘까지 걸어온 대법제자는 모두 많은 공능을 구비하고 있는데 단지 자신의 관념의 영향하에 운용할 생각을 하지 않거나 운용에 능숙하지 못할 뿐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우리가 중생구도 하는 가운데서, 조사정법 하는 가운데서 (오직 우리에게 과시심이 없고 속인사회 상태를 교란하지 않기만 한다면), 마음대로 신통을 펼칠 수 있다. 바로 《논어》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만약 이 한 영역을 열려면 반드시 속인(常人)의 관념을 근본적으로 개변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주의 진상(眞相)은 영원히 인류의 신화가 될 것이며, 속인은 영원히 자신의 우매한 견해로 그어놓은 틀 속에서 기어다니게 될 것이다. ” 만약 우리가 자신의 천 백년 동안 뼈 속에 형성된 사람의 이치를 바짝 틀어쥐고 개변하지 않는다면 사람 표면의 이 껍질을 영원히 벗겨버릴 수 없을 것이며, 영원히 사지 감각기관을 운용하는 사람 이상 될 수 없을 것이다. 오직 진정 내재적으로 자신을 개변하고 사람의 생각(人念)을 신의 생각(神念)으로 전변해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조사정법 하는 것이다. 중생을 구도하는 중에 자신을 진정한 신이 되도록 연마해야 한다.

문장발표 : 2009년 11월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9/11/1/2114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