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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욕심을 없애지 못해 일념 차이로 큰 실수

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4월 11일】 명혜 문장을 모은 소책자 《수심단욕》에서 많은 동수들이 쓴 색욕지심에 대한 인식을 읽고 나서 나도 자신의 이 방면의 체험을 써내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나는 한 차례 고통스러운 혼인을 거쳐 이혼한 후 지금의 남편과 재혼했다. 재혼 후 병마로 인해 인생에 대한 신심을 거의 잃어버렸다. 다행히 99년 대법을 수련하게 되었고 곧바로 법을 실증하는 길을 걷게 되었다. 그해 9월 베이징에 법을 실증하러 갔다가 잡힌 후 집으로 돌아왔다.

2000년 4.25에 재차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 베이징에 머무르는 동안 강한 정욕과 두려운 마음을 이기지 못해 일념의 차이로 ‘대법수련생’이나 심지어 ‘사람’의 자격조차 없는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나중에 나는 심한 고통 속에서 후회가 막급했다.

사실 베이징에 가기 전에 아주 생생한 꿈을 꾸었는데 사부님께서 미리 점화해주셨다. 다른 공간의 어느 한 곳이 마치 천안문 광장처럼 넓은 곳이 있었는데 막 폭발하려 했다.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었는데 서서 구경하는 사람, 달아나는 사람도 있었으며 나도 달아났다. 뒤에서 6-7세 가량의 아이가 나를 바짝 따라왔는데 내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녔다. 달리던 중 한 산에 이르렀는데 갑자기 천둥 번개가 번쩍이더니 하늘이 갈라지기 시작했다. 층층이 열리면서 3층천이 갈라졌는데 사부님께서 그 위에 앉아계셨고 수많은 선녀들이 꽃을 뿌리고 있었다. 나는 즉시 엎드려 사부님께 허스하고 제자가 잘하지 못했으니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빌다가 꿈에서 깨어났다. 당시 업력이 크고 오성이 차한 탓에 사부님의 점화를 깨닫지 못했다.

얼마 후에야 나는 비로소 임신했음을 알았고 사부님께서 꿈에 이 모든 것을 점화해주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색욕심과 두려운 마음으로 사부님의 말씀을 따르지 못하고 구세력의 길을 걷게 되었다.

임신한 후 나는 비통하기 그지없었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다. 왜냐하면 남편은 임신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사람인데 그는 뭐라고 할까? 낙태를 하자니 살생하는 것이라 이것도 안 되었다. 나중에 사부님의 로스엔젤레스 시 설법을 읽고 나서 나는 수치스러워 미칠 것만 같았다. 조급해진 나머지 살생할 생각까지 하면서 매우 위험한 처지에 이르렀다.

나중에 동수들과 법에서 교류를 하고나서 법과 사부님을 굳게 믿으면서 신사신법하면 해내지 못할 일이 없음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더 이상 죄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인식해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 나는 아이를 낳은 후 불임수술을 했다. 사실 이런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나 자신이 잘하지 못한 탓에 인위적으로 난을 조성해 구세력이 박해할 틈을 주게 되었음을 안다.

나는 이 일에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지만 그렇다고 하여 구세력이 나에 대한 박해를 포기한 것은 아니었다.

2003년의 어느 날 나는 동수와 함께 진상자료를 배포하다 악인에 제보 당했고 2년 동안 불법으로 감금당했다. 노교소에서 나는 사악에 협력하지 않았으며 2년이 넘도록 박해 받았다. 이 난은 구세력이 나의 누락된 틈을 타고 박해한 것이다. 전에 수술한 부위가 지금도 가끔씩 통증이 나며 심할 때는 3가지 일을 하는 것에도 영향을 받는다. 어떤 때 동수들과 교류하니 수련생은 이 부분을 써내 사악을 폭로하라고 했다. 그러나 나는 이 단락의 과정을 회상하고 싶지도 않았으며 또 글로 써내기가 어려워(사실 사람마음과 집착심이다) 줄곧 써내지 못했다.

어느 날 《대뉴욕지역 법회 설법》을 손에 들고 딱 펼치는 순간 다음 단락을 보게 되었다.

“사부는 때로 당신들이 한 그런 일을 볼 때 정말로 아주 상심한다. 그러나 정말로 나보고 당신을 포기하라고 하면 사부도 정말로 마음이 아프다. 정말로 쉽게 당신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그렇게도 향상(上進) 할 줄 모른다! 그렇게도 분발할 줄 모른다. 또 대법에게 먹칠을 하고 있으며 ‘인(人)’ 글자에 마저도 부족한 일을 하고 있는데 당신이 말해보라. 당신은 그래도 당신이 대법제자라고 말하는가! 이렇게 말하자. 내가 방금 전에 말한 바로 대법제자 신분에 면목이 없는 일을 한 그런 모든 사람들은 당신들은 가장 좋기로는 자신이 그것을 공개적으로 말하라. 이렇게 하면 당신들의 아주 많은 것을 없애 버릴 수 있으며 동시에 당신 자신들로 하여금 결심을 아주 단단히 먹게 할 수 있다.”

사부님의 이 단락 말씀은 큰 망치로 나를 방할했다. 또한 《수심단욕》을 읽으면서 동수들의 인식도 나를 계발해주어 마침내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나는 사악을 폭로하고 구세력의 배치를 철저히 부정하며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걸을 것이다. 과거에 수련하면서 잘하지 못한 부분과 착오를 범한 것에 대해서는 앞으로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과정에 닦아버릴 것이며 더는 구세력의 박해를 허락하지 않겠다.

오늘 이 글을 쓰고 나니 몸이 한결 가벼워지면서 깊이 은폐된 집착덩어리를 제거한 것 같다. 나는 색욕심이 사람을 해친다는 것을 깊이 체험했다. 말이 나온 김에 아직도 색욕심을 제거하지 못한 동수들은 구세력이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고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색욕심을 제거하지 못하면 위험천만하다. 일념의 차이로 이 만고의 기연에 가슴아픈 후회를 남기지 말아야 한다.

문장발표 : 2007년 4월 1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4/11/15253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