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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념을 중시하지 못한 교훈

【명혜망 2009년 9월 5일】 나는 법을 얻기 전에는 엄중한 색욕지심이 있었으나 수련한 후로는 법의 요구에 따라 이 방면의 업력을 중시하여 일부 제거하였다. 그러나 철저히 잘하지는 못하였다. 며칠 전 밤 12시 발정념할 시간이 되었는데, 당시 나는 곤하고 맥이 없는데다가 두 다리가 가부좌를 하면 통증이 있었으므로 발정념을 대강 끝내고 잠들어 버렸다.

자는중에 어슴푸레하게 마치 색의 문제에 봉착한 것 같았다. 비록 의식이 희미하였지만 사정해버리고 말았다. 바로 이 시각 나는 갑자기 놀라 깨어났다. 깨어남과 동시에 아주 똑똑한 소리가 나의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들려왔는데, “나는 색욕을 요구한다. 나는 색욕을 요구한다…” 라는 소리였다. 나의 머리가 청성해짐에 따라 나는 마음속으로 “나는 파룬따파 제자다.”라고 했더니 그 소리는 재빨리 소실되었다.

나는 그 소리는 누구일까 하고 생각했다.

긍정적으로 그것은 내가 아니다. 당시 나는 주의식이 이미 청성하였다.

응당 업력일 것이다. 과거 나의 엄중한 색욕지심이 조성한 업력인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사람이 속인 중에 미혹됨으로써 때때로 사상 중에 명(名)・이(利)・색(色)・기(氣) 등을 위해 발출하는 의념(意念)이 산생되는데, 오래오래 되면 강대한 사상업력을 형성하게 된다. 왜냐하면 다른 공간의 일체는 모두 생명이 있는 것으로 업 역시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정법을 수련하고자 할 때는 곧 소업(消業)해야 한다. 소업은 바로 업을 소멸・전화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비록 최근에 나는 줄곧 이 방면의 업력을 제거하고는 있었지만 색욕지심을 완전히 내려놓지 못하였으므로 이 방면에서 장기적으로 조성한 업력이 아직 깨끗이 청리되지 못하였던 것이었다. 정각 발정념은 본래 이런 업력을 청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였으나 나 자신은 그것을 청리할 좋은 기회를 잘 이용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 결과 꿈속에서 주이스(主意識)가 청성하지 못할 때 이 방면의 업력이 교란하러 나왔던 것이다.

이 일을 통해 나는 두 가지를 인식하게 되었다.

첫째는 반드시 발정념을 중시해야 하고 특별히 매일 네 번의 정각 발정념을 중시해야 하며 꼭 게으르게 하지 말아야 한다. 색욕지심이 아직 완전히 청리되지 않은 동수들은 밤 12시 발정념을 더욱 중시하여 청리를 가강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당신이 그것을 청리하지 않는다면 당신이 잠자기를 기다려 주의식이 청성하지 못할 때 그것은 당신을 교란하러 나오게 되며 당신더러 착오를 범하게 한다.

두번째는 평소의 일사일념 중에서 자신의 행위를 깨끗하게 하고 법의 요구에 따라 엄격히 요구하며 “일마다 대조하여 해내어야 수련이노라”(《홍음》〈착실하게 수련〉)를 해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이 방면의 염두가 움직이기만 하면 실제로 이런 더러운 업력이 당신을 통제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과 같으며 이런 업력의 생명력을 조장하는 것이다.

층차의 제한으로 인해 인식한 것이 아직 완전히 정확할 수는 없으므로 동수들이 자비로이 시정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9년 9월 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9/5/207740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