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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에 관해

문 / 북미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7월 28일]

모 논단이 문을 닫았다. 개별적으로 장기간 논단에 참여해 온 수련생은 감정이 격해져 논단이 완전히 폐쇄된 원인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이는 논단에서 자신이 집착한 분야를 다른 곳으로 옮겼지만 형식만 바뀌었을 뿐 내용은 바뀌지 않았다: 더구나 인터넷 특무가 중간에서 교란해 집착심이 중한 수련생을 유혹해 정치성이 아주 강한 논단이 되도록 기만하려 했다… 인터넷 특무가 무슨 목적으로 그러는지 여기서는 말하지 않겠다. 다만 이 기회를 빌어 관련된 국내외 동수와 “논단”에 대한 인식을 교류하려는 것 뿐이다.

반박해하던 초기에 어떤 문장이든 다 명혜망에 발표한 게 아니었다. 문장을 선택할 때 일정한 기준이 있었는데, 수련이 일정한 정도에 도달한 글을 가려서 선택했다. 그러다 보니 표준에 미달된 수련생과 글들을 보살피기 위해 일부 대륙수련생은 명혜망에 논단을 꾸릴 것을 극력 추천하였다. 하지만 그 후에 논단을 꾸리지 않았던 주요원인은 세 가지 폐단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첫째: 관리하기 어렵고 수련생에게 부정적 영향을 초래한다

논단의 기본 운영은 웹사이트와는 다르다. 웹사이트 내용은 간행물을 꾸리는 방향에 근거해 파악할 수 있지만, 논단 내용은 통제하기 힘들어 거대한 인력과 시간, 자금이 있어야 다소 장악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파악할 수 있는 정도는 늘 표준에 한참이나 미달된다. 논단에 접속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논단에는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무슨 글이든 자유롭게 올릴 수 있으며, 마음껏 발표할 수 있어서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 아직 어떻게 수련해야 할지 잘 모르는 수련생, 수련에 정진하지 않는 수련생, 법리에서 명확하지 못한 수련생,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구도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 수련생, 자아를 강렬하게 집착하는 수련생, 사람의 마음과 사람의 정에 집착하는 수련생한테 편리한 조건을 마련해주어 수련의 제고와 사람을 구도하는데 불리한 내용을 확산시킬 수 있다. 그러면 이런 수련생들은 서로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동시에 어떤 것인지를 잘 모르는 일부 수련생들을 잘못 지도할 수 있거나, 후에 걸어 나온 수련생들을 잘못 가게 할 수 있다.

둘째: 속인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논단은 사회에 공개돼 속인도 능히 볼 수 있다. 사람마음이 많고 사람의 정이 중해 비정상적이고 이지적이지 않게 자아에 집착하고, 속인에 집착해, 사람을 구도하는 효과를 고려하지 않는 등 각종각양의 수련과정에서 끊임없이 닦아버려야 할 부면적인 표현이 직접 논단을 통해 반영될 경우 속인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는 정법에서 사람을 구도하는 수요와 수련인에 대한 대법의 요구와 상반되는 것이다.

셋째: 난법

사람의 마음과 집착이 모조리 발산되는 환경에서는 난법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난법을 하면서도 서로 밀어주는 작용을 해 자신이 파악하지 못하기 쉽다. 이는 대단히 위험해서 사람을 해칠뿐만 아니라 자신도 해치게 된다. 이 지경까지 나아가 난법하면서 수련생의 수련을 교란하고, 중생구도를 교란하는 방면으로 나아간다면, 이는 특무가 꾸리는 난법 사이트가 일으키는 작용과 큰 구별이 있다고 말하기 힘들다.

애당초 논단을 꾸리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고려했던 주요문제가, 모두 이 논단에서 실현된 것은 불행한 일로, 난법하고 수련을 교란하며 사람마음이 범람하는 특무가 일을 하는 곳으로 되어버렸다. 물론 애당초 논단을 꾸렸던 동수와, 그 속에서 국면을 양호하게 돌려세우고 정기(正气)를 유지하려 희망한 동수들이 지불한 것은 아주 크다. 그들의 초심은 인터넷에 접속해 자료점을 꾸리려 한 동수들의 기술문제를 해결해주려던 것으로, 실제로도 아주 많은 수련생들이 기술을 배우는데 아주 큰 정면작용을 일으켰다. 그러나 처음의 순정함을 유지할 수 없었고 다년간 일으킨 부면작용이 아주 많아, 나쁜 게 오래도록 쌓여 고치기 어렵게 되었다.

진수제자는 모두 알고 있듯이, 대법제자가 대법을 실증하는 항목에서 “중생구도”를 유일한 목적으로 보며, 절대로 한쪽으로는 좋은 일을 하고 한쪽으로는 나쁜 일을 해서는 안 되며, 절대로 그 어떠한 사람이든 해쳐서는 안 되는 것이다. 오직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걷고 자아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으며 무사무아 해야 만이 정법수련의 요구에 도달할 수 있으며, 비로소 자신을 잘 닦을 수 있고 진정으로 다른 사람을 구도할 수 있는 것이다. 만일 사람마음과 사람의 정을 내려놓는다면 비교적 쉽게 큰 문제의 성질과 맺힌 원인을 똑똑히 보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의 교류는 벽돌을 던져 구슬을 끌어들이려는 것으로, 관련된 수련생들의 사고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우리가 더욱 이지적으로 더욱 순정하게 세 가지 일을 잘하기 바라기 때문이다. 허스.

문장완성: 2009년 7월 27일

문장발표: 2009년 7월 28일

문장수정: 2009년 7월 3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정법수련 특별추천 정법수련에 관하여
문장위치: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9/7/28/2054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