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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인은 반드시 수구(修口)해야 한다

글 / 대륙 대법 제자

[명혜망 2009년 3월 10일] 악당의 춘절 연회는 개인을 도모하고 또 얼굴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의 소품은 도덕이 급속히 미끄러져 내려간 대륙 관중에게는 식사하고 차를 마신 후에 한가하게 휴식하는 시간의 웃음거리이다. 가장 처음 내가 이 소품을 보았을 때 역시 크게 웃겼다. 소품 속의 일부 대사들을 머리에 익숙하게 기억하고 식당이나 상점에 가서 물건을 살 때에도 농담 삼아 한 마디씩 모방하곤 하였다.어느 날 나는 문뜩 이런 말은 대법제자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느꼈다. 그 내용이 저속하고 따분할 뿐만 아니라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 무엇인가를 인정하는가, 그 무엇을 실증하는가에 있다. 만약 당신도 말하고 나도 말하고 여럿이 다 말한다면 그것은 곧 하나의 강대한 마당을 형성할 수 있다. 이 마당은 무슨 마당이겠는가? 그것은 절대 하나의 바른 마당이 아니다. 악당의 통치하에 바른 인소와 사람됨의 이념이 조금도 없는 찌꺼기이다. 이는 대법의 요구와 직접 대립되는 것이며, 곧 바로 가장 낮은 신이 사람에게 정해 놓은 ‘사람됨의 표준’에도 모자란다. 생각해 보면 대법제자로서 온 종일 이런 것을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하며 입에 담아 말하면 되겠는가? 내가 만약 이것마저도 인식이 명확하지 못하다면 수구(修口)를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러면 속인과 다를 바가 있겠는가? 내가 무엇을 승인하고 있는가? 무엇을 선택하는가? 이것은 일반적인 문제가 아니다. 정법이 오늘에 이르러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은 세인을 규범화 하고 세인에게 영향을 주어야지 세인의 영향을 받고 움직임을 당해서는 안 된다. 션윈 공연은 우리들로 하여금 대법제자가 세인들에게 순선순미(純善純美)의 전통 문화를 남겨 주고, 남긴 것은 모두 올바른 것으로서 그것이야 말로 미래 사람들이 본받을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기실 오늘까지 수련해 오면서 매 한 명의 대법제자가 수련 과정에서 성숙됨은 마땅히 각 방면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수구도 응당 반드시 잘해야 한다. 세간에서 속인의 일부 화제와 자신의 수련중의 상태는 다 이성적으로 잘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나 자신은 이 방면에서 잘하지 못했다. 예를 들면, 속인식의 말이 많고 심지어 동수지간에 만날 때마다 시시한 말거리만 늘어놓거나 동수에게 모모는 어떻게 되었는가? 누구누구는 또 어떤 상태가 나타났는가? 머리는 유달리 활약적이나 수련에 있지 않고 자신의 공간마당 ‘사람’의 것이 너무너무 많아 다그쳐 정화하지 않는다면 때때로 동수들한테 확산된다.

기억에 한 천목이 열린 수련생이 일찍이 말한 적이 있다. 수구를 하지 않고 수의(修意)를 하지 않음으로 인해 우리가 말하거나 생각한 일부 법에 있지 않는 말(생각)은 다른 공간에서 정말 산처럼 거대하다. 이런 물질들은 마치 컴퓨터 지령처럼 저쪽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우리의 주의식이 강하지 못 할 때에 그것이 수시로 와서 우리를 지배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발정념을 하여 이런 것들을 청리해야 한다. 내 신변의 몇몇 동수들은 수구가 아주 잘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당신이 그들에게 말을 건네면 그들은 아주 간결하게 대답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 다른 사람이 하나를 물으면 나는 열 가지를 대답한다. 거침없이 척척 수다가 끝이 없다. 한가할 때에는 늘 동수 혹은 속인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몇 마디 건네곤 한다. 이런 한가로움을 참기 힘들어 하는 것과 지루한 행동은 바로 수련이 성숙하지 못함과 정진하지 못함의 표현이다. 최근에 발정념을 할 때마다 강대한 일념을 더하고 있다 – 수구를 못한 것과 수의를 못하여 자신의 공간마당에 모아진 일체 올바르지 못한 요소를 철저히 없애 버리고 자신을 정화하자, 자신을 정화 하자!

이 글을 쓰게 된 것은 자신을 격려하며 동시에 나처럼 행동하는 부류의 동수들도 신속히 시정하여 정법의 노정을 따라 대법이 요구하는 상태에 도달하려는 것이다.

문장발표 : 2009년 3월 1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3/10/19683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