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촨대법제자
【명혜망2008년 7월 23일】 이 이야기는 내가 수련 중에서 체험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바로 우리의 신변에 계시다는 것에 나는 감화되었다.
나는 탕형을 5년 넘도록 만나보지 못했다. 고향 사람들은 그가 외지에서 일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느 지방에 있는지 누구도 몰랐다. 며칠 전 누나가 고향으로 들렸다가 돌아와서 탕형의 아들이 초등학교를 다니는데 무슨 병에 걸렸는지 정신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했다. 소식을 접한 나는 만약 탕형을 찾을 수 있다면 그와 조카와 모두에게 진상을 알려 “3퇴”를 시켜 그들을 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탕형과 5년이 넘도록 한번도 소식조차 없었고, 나 또한 출근해야 했기에 바로 그만 두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설이 돌아왔다. 우리는 고향에 가서 조상들에게 성묘하는 풍속이 있어서 금년 초 4일에 우리 한 가족이 모두 고향으로 갔다. 성묘가 끝난 후 바로 돌아서 현성에 도착하니 이미 오후 한시가 넘었다. 아직 점심을 먹지 못하여 남동생이 거리에 나가 음식점을 찾았다. 한참 가서야 한 좁은 거리에 6-7개의 음식점이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모퉁이에 대로변으로 방향을 잡은 한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우리가 식당으로 들어간 순간, 온 가족이 모두 멍해 졌다. 5년 넘게 못 만났던 탕형과 우울증으로 앓던 아들이 바로 그 음식점 식탁 옆에 앉아서 음식 먹을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가족들은 어쩌면 마치 텔레비와 소설에서 나온 것처럼 그렇게 절묘한지? 만약 친히 눈으로 보지 못했다면, 정말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나는 즉시 이것은 자비하신 위대한 사부님께서 안배한 것이라고 인식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이런 일은 사부가 배치한 것으로 사부가 하고 있기 때문에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고 한다. 당신 자신은 다만 이런 소망만 있고 이렇게 생각할 뿐, 진정한 그 일은 사부가 해주는 것이다.(전법륜)”라고 말씀하셨다.
망망한 인생살이에서 몇 년 동안 소식도 모르고 지내다가, 이렇게 큰 하나의 현성에서 절묘하게 마치 먼저 예약해 놓은 것처럼 만나다니, 남동생은 반년 전부터 그들을 구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이 일체를 안배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나의 법신은 무엇이나 다 알고 있다.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그는 다 알고 있으며 그는 무엇이나 다 할 수 있다. 당신이 수련하지 않는다면 그는 당신을 상관하지 않으며 당신이 수련한다면 끝까지 도울 것이다.(전법륜)”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오직 정념, 선념이 있다면 사부님께서는 바로 관할하고 계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 대가족이 여기 작은 음식점에서 모두 만나게 되어 너무도 기뻤다. 점심을 먹으면서 나는 조카에게 진상을 하여 퇴대하게 하였다. 밥먹은 후 탕형은 우리를 버스있는 데까지 바래다주느라고 함께 동행하였다. 그 10몇 분이란 짧은 시간에 나는 탕형에게 진상을 하여 퇴대하게 하고 또 그에게 호신부를 선물하였다. 후에 조카의 병은 다 낫게 되었다.
탕형은 작년에 쓰촨의 원촨에서 일했는데, 금년에는 두쟝앤(都江堰)에서 일하게 되어 이번의 쓰촨원촨의 큰 지진을 피하게 되었다. 남동생은 이것은 바로 사부님께서 그들을 구하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여기서 진상을 하여 세인을 구하는 마지막 시기에 만약 대법 제자가 능히 마땅히 구해야할 사람, 아직 구하지 못한 친척 친우 및 동학 등이 있다면 마음속으로 어떻게 하면 그들을 구도할 수 있는가를 생각한다면 이렇게 절묘하게 바로 나타난다. 이것은 바로 사존께서 나의 신변에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문장완성:2008년 7월 23일
문장분류: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7/23/18258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