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아이에게 반영되는 어른의 부족점

【명혜망 2008년 5월 17일】

많은 대법 제자들의 가정에는 모두 아이가 있다. 사부님의 설법 중에서 깨달았다. 대법 제자의 집에서 태어난 사람은 일반적으로 모두 목적이 있는 것이다. 법을 얻으러 온 것이다. 원래는 이런 아이가 응당 매우 사리(事理)를 잘 알 것이라 생각하였다. 그러나 실제정황은 생각과 같지 않았다.

우리 가족은 모두 수련을 한다. 나의 아들은 올해 일곱 살이다. 비교적 말은 잘 듣는다. 그러나 일부 부족점도 존재한다. 예를 들면 음식을 가리거나 무엇을 배우면 착실하게 배우지 않고 좀 알고 나면 과시한다. 책을 보면 처음부터 한편 한편 이어서 보는 것이 아니라 골라서 본다. 비교적 고집이 세며 하지 말라고 하는 일은 더욱 하려고 한다.
자주 이런 일을 말하지만 개변하지 않는다. 어떤 때엔 성질을 내면서 그를 몇 번 때리
면 며칠은 좋아진다. 그러나 진정으로 개변되지 않는다. 후에 한번은 내가 그에게 존재하는 부족점으로 이 몇 명의 어른(나, 아내 그리고 나의 부모님)을 대조해 보았다. 갑자기 한 가지 문제를 발견하였다. 원래 그가 표현해낸 좋지 않은 점이 바로 이 몇 명의 어른들이 수련해야 할 총합이었다. 그의 몸에서 이런 것이 비추어지는 것은 우리들로 하여금 보게 하여 자신을 대조하고 제고하게 한 것이다.

나는 어렸을 때 신체가 좋지 않았으며 음식을 먹으면 비교적 가렸다. 후에 대법(大法)을 수련하기 일 년 전에 고기를 먹을 수 없게 되었다. 파, 생강, 마늘 등 특별히 냄새가 나는 것을 먹을 수 없게 되었다. 이것은 당연히 좋은 일이다. 그러나 후에 집착이 형성되었다. 음식에 조금이라도 파가 들어있으면 골라냈다. 나의 아들도 현재 이렇다. 그가 먹지 않는 것은 조금이라도 있으면 골라냈다. 그 외에 수련한 후 목마를 때가 아주 적었다. 어떤 때엔 오랜 시간에 물을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았다. 밥 세 끼를 제외하고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현재 나의 아들도 이렇다. 아주 드물게 물을 마신다. 그가 나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인식한 후 나는 좀 조절하였다. 음식에 들어 있는 것은 거의 다 먹었다. 골라내지 않았다. 집에서나 혹은 사회에서도 의식적으로 물을 마셨다. 이렇게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의 아들도 학교와 집에서 어떤 때엔 물을 마시겠다고 하였다.

어렸을 때 자신이 비교적 총명하다고 느꼈으며 일종 과시하려는 심리가 있었다. 그러나 또 어떻게 과시해야 하는지 몰랐다. 그래서 일종 은폐된 과시심이 생겼다. 다른 사람은 잘 보아내지 못한다. 그러나 어떤 일을 할 때에 자신도 과시심이 작용을 일으킨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 외에 나의 아버지도 이런 으스대기 좋아하는 것을 느꼈다. 예를 들면 이 말을 정상적으로는 응당 이렇게 말하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 맞다고 말한다. 그러나 꼭 다른 일종 방식으로 말하여 사람들의 주의를 일으키거나 사람들더러 웃음거리를 만들게 한다. 좀 인기를 끌어보려 하는 의미가 있다. 후에 아이도 무엇을 배우면 착실하게 배우지 않고 먼저 으스대는 것부터 배운 것을 발견하였다.

또 다른 것은 쓰지 않겠다. 이런 것을 써내는 것은 주요하게 동수들과 교류하려 한다.
특히 집에 아이가 있는 동수들은 아이는 대법제자이기에 우리는 잘 이끌어갈 책임이 있다. 그 외에 아이도 우리의 수련을 도와준다. 만약 아이의 표현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수련인으로서 반드시 먼저 자신이 어디에 집착이나 부족점이 존재하는가를 보아야 한다. 우리가 수련한 이후 아이의 문제도 가능하게 자연적으로 해결될 것이다.

개인의 체득이니 부족한 점은 동수들이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작성:2008년 05월 15일
원고발표:2008년 05월 17일
원고교정:2008년 05월 16일 23:09:02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8/5/17/1786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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